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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아이오닉과 신형 프리우스가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두 모델의 승부처는 가격과 연비가 될 전망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적용했다. 연비는 동급 최고 수준인 22.4㎞/ℓ를 달성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N트림이 2477만원이다.
지난달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1311대가 팔리며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 판매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와 해외 시장에 각각 1만5000대를 팔 계획이다. 내년에는 해외 판매를 6만2000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프리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모델이라는 점이다. 1997년 처음 출시된 프리우스는 누적 판매량이 350만대가 넘는다. 지난해 미국에서 프리우스는 18만603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프리우스의 국내 공인 연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오닉과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도요타가 미국에서 자체 측정한 복합연비는 1ℓ에 23.8㎞였다. 가격은 아이오닉보다 1000만원 정도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선 아이오닉의 판매량의 프리우스보다 앞설 것”이라며 “숫자를 단순 비교하기보다는 현대차가 공언한 아이오닉 판매 목표 달성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