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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5개사의 내수 판매 실적이 4.8%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현대차는 1.1% 감소하는데 그치고 기아차는 4.6%가 증가하며 선방한 게 주효했다. 아울러 지난달 수입차 판매 또한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한 1만6234대에 그치며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회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수입차의 거센 공세와 국내 경기침체로 고전하며 월간 점유율이 12개월 모두 60%대에 머물렀다. 연간 점유율 또한 최저 수준인 65.9%에 그쳤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신형 K7을 비롯해 투싼·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등의 레저용 차량(RV)의 인기도 여전하다”며 “올해는 판매 확대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질적 성장으로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