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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북미서 ‘성장 잠재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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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6. 01.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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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양재사옥.
현대·기아자동차의 북미 지역 성장 잠재력이 세계 완성차 업체 가운데 가장 클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글로벌 회계·컨설팅자문사 KPMG인터내셔널이 펴낸 ‘2016년 자동차 산업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 산업 경영진 응답자의 55%가 현대·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어 폴크스바겐(54%), 포드(52%), 혼다(52%), 제너럴모터스(51%)의 점유율 증가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전 세계 38개국 자동차 산업 경영진 응답자의 58%는 도요타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다음으로 BMW(57%), 폴크스바겐(56%), 현대·기아차(50%), 포드(49%)의 순으로 시장 점유율 증가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보고서는 향후 10년 자동차 산업의 주요 사업 모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까지 자동차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핵심 추세로는 ‘연결성 및 디지털화(50%)’가 꼽혔다. 이어 ‘하이브리드 차량’(49.5%), ‘배터리 전기 이동성’(49.5%), ‘신흥 시장 성장’(46.3%) 등이 뒤를 이었다.

위승훈 삼정KPMG 자동차산업본부 부대표는 “자율주행 기술, 스마트카, 친환경 자동차 개발과 같은 기술 혁신 및 이종 산업과의 융합 등 산업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 흐름 속에서 연결성에 기반한 고객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목 없음
/ 출처=KMPG인터내셔널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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