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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취업 활성화’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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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6. 01. 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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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취업담당관 20명 모여 간담회
경북도가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학 20개교와 머리를 맞댔다.

도는 13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역 20개 대학 취업담당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대학별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취업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경북도는 2016년도 청년일자리 정책 슬로건을 가칭 ‘일·취·월·장’(일찍 취직해서 월급 받아 장가·시집 가자)으로 정하고 3포(연애,결혼,출산포기)세대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정책 등을 발굴하여 ‘청년취업’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청년일자리를 위해 지역의 대표 대기업인 포스코(5일)와 삼성(7일) 등 임원들을 도에 초청해 지역 청년채용과 창업교육, 창업경진대회, 창업 컨설팅을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역 기업들이 신규일자리 하나라도 더 만들어 ‘일취월장’도정 슬로건과 같이 청년들이 모두 일찍 취업하여 월급받아 장가(시집)가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대기업들이 먼저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북도는 2월 중 청년일자리 전담부서(청년취업과)를 신설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청년CEO 육성, 중소기업인턴사원제 확대, 해외취업, 청년고용 우수 중소기업 인센티브 제공, 일학습병행제(도제식학교·고졸취업자학위취득)지원 등 청년일자리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대학과 지자체 기업 등 모두가 청년일자리 문제를 풀어 나가는데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원으로 올 한해 경북의 모든 청년들이 취업에 올인 할 수 있도록 취업 환경조성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1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LG전자의 구미공장내 고효율 태양광 생산라인 구축과 관련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5272억, 신규일자리 870개를 창출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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