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중국시장에서 ix25·투싼·KX3·스포티지 등 SUV 차량을 총 45만3995대 판매했다. 이는 전년 판매량인 40만4501대와 비교해 12.2% 증가한 것이다.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 2002년 이래 기록한 최고 실적이다.
차종별로 보면 현대차의 2세대 투싼(현지명 ix35)이 10만5872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현대차 ix25(10만2755대), 기아차 스포티지R(8만1522대)이 뒤를 이었다.
특히 ix25는 출시 이듬해에 곧바로 10만대 판매를 넘어섰다. KX3 또한 출시 첫 해에 4만7432대가 판매돼 현대·기아차의 소형 SUV 두개 차종이 중국 SUV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기아차는 2004년까지만 해도 중국 시장에서 SUV 판매가 전무했다. 2005년 1세대 투싼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해 2011년에는 20만대, 2013년에는 40만대를 각각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