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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촌 인프라 확충에 479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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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6. 01. 0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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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FTA 대응해 10년간 5조원이상 투자
경북도는 올해 농촌개발 분야에 전국 최고의 사업비인 4795억원을 확보, 농촌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중에 사업비를 집중 투자한다.

또 FTA에 대응한 농촌의 경쟁력과 농촌지역 기반확충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10년간 5조원 이상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6일 도에 따르면 올해에는 농촌의 중심거점 활성화를 통한 균형 발전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확충을 위해 10개 사업 분야 2470억원으로 농촌을 지역맞춤형으로 개발한다.

분야별 사업 내용을 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276억원 △마을·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705억원 △신규마을 조성 23억원 △농어촌테마공원조성사업 128억원 △기초생활인프라 정비사업 130억원 등 투입한다.

도시에 비해 열악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와 복지가 함께하는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맞춤형 개발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 계획이다.

농촌개발과 더불어 안정적인 영농기반 확충을 위해 2325억원을 확보해 기반정비 사업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먼저 기반시설이 미흡한 지역의 영농 편익 개선을 위해 △구획 경지정비 22억원 △밭기반정비 105억원 △기계화경작로 확장·포장 55억원 등을 투입 영농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축조된지 오래되고 노후화된 저수지에 대한 정비를 조기에 추진한다. 먼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노후 저수지 56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향후 이상 발생 시 보수·보강을 실시토록 하며, 노후 저수지 107개소는 117억원을 들여 정비하고 시군의 노후화 되고 기능이 저하된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영농기전에 정비하여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가뭄 장기화에 따른 가뭄 해소를 위한 상주1지구 농촌용수 공급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겪음에 따라 정부에 낙동강보를 활용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을 건의한 결과 국비 332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중 설계 및 공사착공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추진되면 문경, 예천 등 북부지역 농업 용수 공급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영농하기 좋은 농업기반 조성과 품격 있는 농촌 개발에 안정적인 영농 시스템을 구축해서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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