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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포항, 창조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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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기자

승인 : 2016. 01. 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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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만 시민과 함께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로 힘찬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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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시정 목표로 민선6기를 시작한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그동안 철강 산업 일변도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창조도시를 향한 활발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포항시는 지난해 4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KTX 포항~서울 직결노선의 성공적 개통으로 교통 오지였던 동해안의 65만 주민생활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 지난 연말 포항~울산 고속도로의 부분 개통식에 이어 올 6월 전 구간 개통으로 울산-포항 거리가 21km로 단축되고 이동시간이 28분 줄어들어 연간 1300억원의 물류비용의 절감이 기대된다.

신성장산업의 보금자리이자 포항경제를 다시 한 번 비상시켜 줄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시민들의 기대 속에 마침내 착공식을 가졌으며, 늘 아쉬웠던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철강 1·3단지의 건폐율은 80%로 상향조정하는 규제개혁을 통해 85만5000㎡의 새로운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효과를 거뒀다.

특히 포항은 지난 12월 초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값진 훈장을 받았다. 전국 230여개 지자체에 입주해 있는 1500여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관적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1년여 동안 규제완화를 위해 기업과의 1대1상담 규제완화지원단과 기업애로지원단을 설치해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기업유치에 대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은 곧바로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져 지금까지 총 35건에 2조628억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으며 일자리도 3000여개 창출해 냈다.

포항의 꿈을 앞당기는 이러한 프로젝트들은 ‘창조도시 포항’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회가 되고 있다.

지난 민선6기 1년 반 동안 다져 온 기반을 토대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소기업육성과 물류산업건설, 해양관광육성, 시민행복추진에 클린포항을 더한 4+1 전략의 지속적 추진으로 창조도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한 포항시는 2016년 한 해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을 향한 본격적인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와 공간, 사람이 조화로운 도시건설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내 우수한 R&D기반을 활용해 첨단기술을 갖춘 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함으로써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기반을 조성하고, 현재 추진 중인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비롯해 산업단지를 조기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 지자체간 상생협력의 새로운 창조모델 ‘형산강프로젝트’도 올해 8대 선도사업에 91억원이 투입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며,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협약과 영덕·울진·울릉 등 5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행복생활권 행정협의회 발족을 통해 긴밀한 협력으로 동해안권 발전을 향한 나래를 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민선6기 출범이후 짧은 기간 위기 속에서 53만 시민과 함께 한 그간의 노력들은 이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기회가 되고 있다” 며 “올 한해도 미래먹거리 산업발굴과 일자리창출로 팍팍한 시민 살림살이가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들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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