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북도와 상주시에 따르면 뽕생산 건강상업단지 학술 용역을 통해 전국 양잠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갈 야심찬 장기계획을 수립하는 기초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가 계획중인 제2차 기능성 양잠산업계획(2016∼2020년)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됨에 따라 뽕생산 대단위 단지 조성이 이뤄지면 경북 상주가 양잠산업 허브 도시가 될 전망이다.
먼저 산과 숲에 대한 녹색건강 이용증진 수요에 따라 뽕생산 대단위 단지 인프라를 구축한다.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 안용리 일원에 2017년부터 2020년(4년간)에 걸쳐 시유림 100ha에 뽕나무 생산단지, 산뽕집하장, 선별장, 공동작업장 등 뽕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상주시는 관련 기관·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으로 2016년도에 뽕생산 건강산업단지 타당성 연구를 위한 국비 2억을 확보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
양잠과 곤충을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함창명주테마파크 내에 2017년부터 2020년(4년간)에 걸쳐 교육시설, 연구시설, 가공시설 등 70만㎡ 명주 융·복합 거점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주 대표음식과 함께 뽕 요리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존도 운영한다.
뽕음식체험관 및 연구관, 뽕광장, 먹거리 타운 등 뽕특화 푸드타운(Food-Town)을 슬로푸드전통음식체험관 일원에 조성할 계획이다.
전통 양잠산업 기반조성 및 활성화사업도 추진된다. 기능성 양잠기반 조성, 양잠산물 제품생산 다양화 사이브 양잠체험과 양잠지역 스테이 체험, 전통 뽕나무길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상주 명주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자립마을을 유도하고, 수도권 갤러리에 경북 특별전, 국가공인 품질인증 등 중장기 종합 발전 계획을 마련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상주지역에 명주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사업이 기존 누에고치·뽕 생산에서 탈피하여 이를 가공한 화장품, 의약품, 웰빙식품 등 기능성 식품과 대체 의약품 개발까지 담당한다”며 “향후 신 고부가가치 산업인 양잠산업을 지역 체험관광과 접목시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