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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에 1조40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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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12. 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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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활성화를 통한 신규고용창출에 집중
경북도는 내년도 중소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도내 2만 여개 업체에 1조 4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27일 발표했다.

내년도 정책자금의 총규모는 1조 4139억원으로 영세자영업자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1조 3539억원)보다 600억원(4.4%)을 증액했다.

세부적으로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으로 1300억원, 긴급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8004억원, 벤처육성자금 3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신용보증을 통한 지원 4500억원이다.

제도적 측면에서도 창업기업 지원 범위 확대, 우대업종 추가, 대출취급은행 확대, 신용보증 확대 등을 통해 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과 서민층의 경영안정 자금애로 해소에 중점을 뒀다.

먼저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기업지원범위를 기존 5년에서 7년 이하로 확대 추진하고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은 창업 시기에 관계없이 개별 기업 당 연간 11억원 한도 내 융자 지원한다. 투자유치 촉진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을 우대 지원하여 미분양산업단지의 분양을 촉진하여 고용창출을 도모키로 했다.

또 도 주력산업 위주로 미래성장잠재력을 반영해 제조업체 체질개선을 유도하고, 기 수혜기업에 대한 감점기준을 없애 대출기준을 완화하고, 성과분석을 통하여 사후관리 기능을 보완했다.

운전자금은 자금난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을 올해보다 400억원 증액한 800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소상공인육성지원으로는 취급은행을 현행 5개 은행에서 8개 은행으로 늘리고, 신용보증 확대를 통해 융자규모를 올해보다 500억 증액한 4500억원 규모로 보증공급을 더 편성했다.

이경기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을 매년 늘려왔으며 올해에도 지금까지 5848개 업체, 226억원을 융자했고 대출기업에 118억원의 이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는 중소기업과 관련해 고용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점을 인식하고 중소기업의 창업지원에 중점 투자하여 일자리 만들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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