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57개소 임대사업소는 올 한해 6만6000 농가에 임대해 지난해(5만4000농가) 대비 22% 이상 증가했으며 2012년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편이장비 및 소형농업기 등의 보급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이 올해 벼농사는 97.8%, 밭농사는 56.3%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매년 농기계 임대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시·군에서 권역별 임대사업소 설치와 인력확충, 임대기간연장, 활용도 높은 농기계구입 등 농업인 편의위주 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농기계 가격상승으로 영농비용 증가에서 기인된 것으로 파악된다.
임대사업소도 매년 확충했다. 2012년 35개소가 운영되던 사업소는 올해 57개소로 확대 운영했다. 경북도는 2016년도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 6개소,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6개소, 여성친화형농기계 25개소 등 총 115억원(국비 58, 도비 17, 시군비 40)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총 80개소(시·군당 2~5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논농사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농사 기계화율을 2020년 6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최웅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에서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분소설치 등 이용효율 증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