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고도 100~500m의 구릉 산지가 64%로 위도에 비해 심한 일교차로 산나물 및 산약초, 한약재 재배에 적합하나, 경북도 산채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부족하고 국가단위의 연구 인프라 및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돼 있지 않다.
경북도의 ‘국가산채클러스터’ 사업은 여러 가지 준비작업과 검토를 거쳐 지난해 9월 예비타당성 심사를 최종 통과해 총 사업비 548억 원를 투입해 2019년까지 5년간 산채의 생산가공·유통·연구기반 시설을 조성해 연구기관 및 기업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핵심 시설인 한국산채식품개발원을 경북 영양군에 조성하고 경북 영양군과 강원 양구군에는 286억 원을 투입해 숲속 산채마을, 산채 약선체험관, 사계절 자동화하우스, 산채 생산마을 등 연계시설을 건립한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와 영양군은 2016년도 실시설계비 5억원을 확보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평가 결과 이 사업은 773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한명구 도 산림자원과장은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차세대 6차 산업을 이끌 선도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