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유전자원관리는 농수산 생명자원의 보존,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농업생명자원 관리업무에 관한 규정(농촌진흥청 제917호)에 의해 ‘2007년부터 가축유전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돼 재래 닭, 아라카나 경북종, 칡소 등을 보존·관리 운영해오고 있다.
경북축산기술연구소는 우리나라 고유 한우 종(種)인 칡소의 복원·보존을 위해 2007년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칡소의 형질 고정 및 사육기반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및 사양관리를 강화한 결과 칡소 씨 수소 3두를 육성했으며, 42두의 종축 번식집단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색란’을 낳는 ‘아라카나 경북종’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인 FAO(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에 등재하고 관련 특허기술을 유상기술로 이전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연구소는 올해 초 정부(농촌진흥청)가 한우보증 씨 수소 등 국가 주요 종축 및 가축 유전자원들에 대한 지방분산 보존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국가 유전자원센터 건립사업(국비 24억7500만원) 부문에서 전국 처음으로 선정됐다.
내년 1월 말 완공 목표로 현재 공정율 50%로 건립공사 중이며 향후 가축유전자원센터의 관리 운영을 위해 매년 국비 3억원(인건비 등)씩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경북축산기술연구소 강성일 소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향후 벌어질 종자·종축전쟁에 대비해 농축산 생명자원의 혈통보존 및 유전적 다양성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