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에 광역 협력체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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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지난2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도정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자는 내년도 주요 시책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충을 꼽았다. 청년창업, 청년 해외취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실국장 분담제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18%에서 3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지역기업과 청년 간의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1사(社) 1인(人) 채용도 확대한다.
신성장 동력 성장부문은 탄소와 타이타늄, 3D프린팅, 스마트기기, 로봇, 바이오·백신, 항공 등 7대 스마트 융복합 산업벨트 육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투자유치와 수출, 지자체간 협력에도 큰 변화를 예고했다. 관광·레저 산업과 신성장 산업을 타켓으로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대폭 확대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보험·국제특송·수출물류비 지원규모도 확대한다.
또 내년 도청이전을 계기로 지자체간 협력체계를 충청권과 수도권으로까지 확대하고 이와 연계한 동서축 SOC확충, 첨단산업밸리, 국가산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반도 허리 경제권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병신년(丙申年) 새해에도 도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멈칫하거나 주저함 없이 도민만을 바라보고 달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