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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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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가입자 4개월째 20만명대증가…제조업·건설업 부진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4개월 연속 2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서비스업과 달리 제조업과 건설업은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80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1.7% 26만9000명 증가했다. 올해 1월 26만3000명, 2월 25만9000명, 3월 27만명에 이어 4개월 연속 20만명대 후반을 유지했다.서..

'배전 슈퍼사이클' 올라탄 LS일렉트릭…영업익 1조 보인다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글로벌 전력 투자 확대의 핵심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북미 빅테크향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수주가 급증하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르면 2027년 LS일렉트릭의 연간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S일렉트릭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성장을 주목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강훈식 “물가와의 전쟁 이제부터…국제유가 빌미 가격 인상 차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1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불안 가능성과 관련해 "물가와의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각오로 국제유가 상승을 빌미로 한 과도한 가격 인상을 차단하라"고 지시했다.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강 비서실장이 이날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서민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중동전쟁 발발 이후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유류세 인하, 추가 원..

[취재후일담] HMM 부산행 '幕前幕後'…"순항 열쇠 정부 손에"

최근 열린 HMM 부산 이전 관련 임시주주총회를 두고 '대승적 결단'이라는 찬사가 나옵니다. 물리적 충돌 가능성까지 거론될 정도로 직원들의 반대 목소리가 컸지만, 주총 직전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하며 안건이 무난히 통과됐기 때문입니다.이를 두고 직원들이 부산행에 흔쾌히 동의했다고 해석한다면 오산입니다. 업계 안팎에선 노조가 정부 정책 기조와 경영 안정성을 고려해 한발 물러선 측면이 크다고 평가합니다.HMM은 한국산업은행(35.42%)과..

靑 "나무호 폭발 이란 관련 여부, 현재로선 미지의 영역"

청와대는 11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폭발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됐지만 공격 주체를 예단하지 않고, 조사 결과가 나오면 이에 따른 적절한 수위의 대처를 하겠다고 밝혔다.우리 선박 피격에 따라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체 '해양자유연합'(Maritime Freedom Construct·MFC) 참여 가능성이 일각에서 거론되는 것에 대해서는 "꼭 그렇게 직접 연결시킬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하며 선을 그었다. 일반 상선..

홍창기·양의지 등 야구선수 이름 딴 비공식 키링 버젓이 유통…인격표지권 침해 가능성

최근 한국 프로야구 인기가 치솟으면서 선수들의 이름과 배번을 무단으로 사용한 키링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버젓이 판매돼 논란이 일고 있다.1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 결과 온라인에서는 프로야구 선수의 이름과 배번을 함께 활용한 비공식 굿즈가 다수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링을 비롯해 키보드 키캡, 야구 티셔츠, 명찰 등 형태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선수 이름과 배번을 조합한 방식이다. 판매자 상당수는 개인 판매자로 별도 라이선스 없이 제..

‘油價’ 부담 커진 항공사…‘무료 수화물 축소·감편’ 카드 꺼냈다

국내 항공업계가 전방위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성수기 국제선 운항을 줄이는가 하면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 기준을 축소하고, 일부 저비용항공사(LCC)는 무급휴직 확대까지 검토하는 등 비상경영 체제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분위기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항공사의 연료비 부담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항공유는 항공사 영업비용 가운데 약 20~30%를 차지하는..

현대차, 印 시장 공략 ‘결실’…30년 만에 ‘1350만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인도 진출 30년 만에 누적 판매 '1350만대'를 달성하며 현지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인도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현지 소비자를 고려한 전략 모델을 개발한 덕분이다. 또한 부품 현지화를 통해 인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에 대응한 것도 효과를 거뒀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1996년 5월 6일 설립된 현대차 인도법인(HMIL)의 누적 판매량은 1350만대로 이 가운데 내수가 960만대, 수출이 390만대다. 특히 사우디..

[단독] 경찰, 흉악범죄·자살 보도 ‘공보 창구’ 좁힌다…수사부서장만 언론 대응 전담

최근 광주 여고생 살인사건과 주요 자살 사건 보도를 둘러싸고 피의자·피해자 신상 노출, 범행 수법의 자극적 보도 논란이 이어지자 경찰이 흉악범죄와 자살 사건에 대한 언론 대응 창구를 수사부서장 중심으로 일원화한다. 사건 담당자가 공보책임자 승인 없이 개별적으로 언론과 접촉하는 행위도 금지된다.경찰청은 최근 전국 시도경찰청에 '자살 및 흉악범죄 대상 언론 대응 철저' 지침을 하달한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지난 6일 열린 제20회 국무회의에서..

[단독] 수갑 찬 피의자 또 도주…경찰, 전국 ‘도주방지 전담관’ 지정 지시

수갑을 찬 피의자가 경찰 감시망을 벗어나 도주하는 사례가 반복되자 경찰이 전국 수사부서에 '도주방지 전담관'을 지정하라고 지시했다. 경찰은 2024년 체포·구속 피의자 관리강화 계획을 마련해 운용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도 수갑 찬 피의자가 경찰서를 유유히 빠져나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관리계획의 실효성에 의문을 드러냈다.경찰청은 최근 시도경찰청에 "최근 감시 소홀로 인한 피의자 도주 등 관련 미흡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심으로 인한 과오가..

KB증권,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결의식…사전 예방 체계 고도화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소비자보호 실행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소비자보호 실천 다짐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결의식은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원칙 아래 상품 기획부터 판매, 사후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친 소비자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데이터 관리·실행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강진두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네타냐후, 미국 군사 원조 10년 내 종료 희망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향후 10년 이내에 미국의 군사적 지원으로부터 자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네타냐후 총리는 10일(현지시간) CBS의 '60분(60 Minutes)'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군사 지원금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이스라엘은 미국으로부터 연간 약 38억 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군사 원조를 받고 있다. 미국은 2018년부터 2028년까지 이스라엘에 총 380억 달러(약 5..

지오엘리먼트, 1분기 영업익 173% 급증…반도체 호황·자회사 흑자전환 효과

반도체 박막 증착 부품·소재 전문기업 지오엘리먼트가 반도체 업황 회복과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지오엘리먼트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9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17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0%로 지난해 같은 기간(5.8%)보다 8.2%포인트 상승했다.회사는 반도체 전방 산업 회복에 따라 주력 제품인..

양도세 중과 유예 끝나자 전세시장 '긴장'…전셋값·공급 불안 고조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매매가격을 뚜렷하게 앞지르는 가운데, 이달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서 임대차 시장의 긴장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전세 공급의 상당 부분을 떠받쳐온 다주택자의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할 경우, 이미 10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전셋값이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전세 시장의 구조적 공급 부족에 양도세 규제 복귀까지 겹치면 실수요자의 부담은 더욱 빠르게 커질 수 있다...

체코 원전보다 먼저 뛰는 '푸르지오'…대우건설, 2분기 6800가구 분양으로 '실적 바통' 잇는다

대우건설이 지난해 4분기 대규모 비용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뒤 올해 1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했던 고원가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 단계에 접어들면서 건축사업부문 원가율이 개선된 영향이다. 다만 체코 두코바니 원전, 가덕도신공항 등 초대형 프로젝트의 계약 확정과 매출 반영 시점은 아직 유동적인 만큼, 당분간 실적 흐름은 주택 분양 성과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대..

호주 유연탄 접고 베트남 인프라로…동부건설, 동남아 캐시카우 삼아 해외 "반전 모색" 

동부건설이 30여 년간 유지해 온 호주 광산개발 법인을 사실상 정리하고 베트남을 새로운 해외 사업 거점으로 낙점했다. 최근 3년간 매출이 없었던 자원 개발형 해외 자산을 털어내는 대신, 베트남 하노이 현지법인을 전진기지로 삼아 동남아 인프라 직접 수주 시장으로 자본과 조직을 재배치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이번 행보는 해외 자산 재편을 넘어 회사의 해외 사업 방식 자체를 바꾸는 사례로 분석된다. 지분 투자형 자원개발이라는..

데브시스터즈, 1분기 적자 확대에 무보수 경영·희망퇴직 '승부수'

데브시스터즈가 신작 흥행 부진 여파로 올해 1분기 적자 폭을 키웠다. 이에 회사는 무보수 경영과 희망퇴직까지 포함한 고강도 쇄신안을 꺼내 들며 수익성 회복에 나섰다. 시장에서는 이번 구조 개편이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 '쿠키런' 단일 게임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IP 기반 수익 다변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가 향후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11일 데브시스터즈의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 585억원, 영업손실 174억원..

한국엡손, 공간 활용도 높인 고속 문서스캐너 2종 출시

한국엡손은 미니멀라이프 트렌드와 기업·사무 환경의 문서 디지털화 수요에 대응하는 문서스캐너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전작 대비 대폭 향상된 양면 스캔 속도와 내구성, 연결 편의성을 강화해 대량의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디지털화해야 하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급지 오류 발생 시 원고 보호 기능도 지원해 중요한 문서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두꺼운 서적부터 사무실 곳곳에 흩어져..

온코닉테라퓨틱스, 1분기 영업익 191%↑…자큐보 매출 확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성장에 힘입어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 성장한 230억원이다. 회사는 자큐보의 수익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실적 개선에는 자큐보 매출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올 1분기 자큐보 매출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9% 늘었다. 출시 6번..

북미 겨냥한 제네시스, HEV 전략 본격화…‘전동화·현지 생산’ 핵심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준비 중인 제네시스의 전동화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시장조사업체 모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최근 두 달간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는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자동차 시장 전체 성장률인 1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11%에 그쳤다. 지난해 연방 세액공제 혜택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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