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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5일(금)

최신

평택을·부산 북구갑… 단일화 '최대 관심사'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평택을과 부산 북구갑의 후보 단일화 여부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여야 모두 표 분산에 따른 패배 가능성을 의식하며 단일화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후보 간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실제 논의는 좀처럼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오는 15일까지 극적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기 평택을 선거에는 범여권에서 김..

"서울 탈환" "영남 사수"… 與野대표 엇갈린 지선 행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반된 지원 전략을 펴고 있어 주목된다. 정 대표는 '서울 탈환'을 전면에 내세우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공을 들이는 반면, 장 대표는 서울보다 당권파 후보들과 보수 강세지역인 영남권을 중심으로 현장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민주당은 11일 여의도에서 서울 공천자대회를 열고 정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 탈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

野 "나무호 피격 축소·은폐"… 與 "선거국면 정부 발목잡기"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당한 HMM 소속 화물선 '나무호' 사건을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이란의 눈치를 보며 사건을 의도적으로 축소·은폐하고 있다고 공세를 폈고,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피해 방지와 명확한 주체 규명이 먼저"라며 안보 사안의 정쟁화를 중단하라고 맞섰다.국민의힘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위, 외통위, 국토위, 농해수위 등 4개 상임위의 즉각적인..

"중국, 중동전쟁으로 美 군사 역량 파악…방어 중요성 확인"

중동 분쟁이 3개월째에 접어들면서 중국은 미국의 군사 역량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동시에 어떤 전장에서든 아무리 강한 국가더라도 상대의 대응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점을 확인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CNN은 10일(현지시간) 중국, 대만 등 여러 지역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2개월여간 벌어진 중동에서 전쟁이 향후 미중 간 잠재적 충돌 가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분석했다고 보도했..

김용남 "尹 캠프 이력 뼈저린 오점" 사과에도 조국 측 싸늘…"이태원 빠져"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세월호 관련 발언과 윤석열 대선 캠프 활동 이력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사과를 요구해 온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 측은 "여론조사에 밀리자 내놓은 형식적 사과"라며 진정성 부족을 문제삼아 갈등의 불씨는 꺼지지 않는 모양새다. 김 후보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시 제 발언이 세월호 유가족의 가슴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남길지 헤아리지 못했다"며 "제 의도와 상관없이 가슴에..

김진일 고려대 교수, 신임 금통위원으로 추천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신임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추천됐다.1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은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오는 12일 임기를 마치는 신성환 금통위원의 후임으로 김진일 교수를 추천했다. 김 후보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1967년생인 김 후보자는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뒤 미국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6년 미국 연..

천주교 WYD 상징물 광주대교구 순례 시작...교구대회 주제 '민주화·선교'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지난 6일 순례 중인 세계청년대회(WYD) 상징물을 환영하는 예식을 광주대교구청 성당에서 열었다. 예식은 교구장 옥현진 대주교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300여 명의 신자가 참석했다.광주대교구청은 1984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방한 당시 방문했던 대건신학대학(현 광주가톨릭대학교)이 있던 자리이다. 옥현진 대주교는 강론을 통해 "이 자리에 교황님이 방문하셨던 1984년은 교황님께서 전 세계 청년들에게 WYD 십자가를 선물..

靑 "나무호 공격 '강력 규탄'…이란 관련 여부는 '미지의 영역'"(종합)

청와대는 11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박 HMM 나무호가 '미상의 비행체'로부터 공격을 받은 데 대해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 행위는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으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다만 공격 주체가 아직 특정되지 않은 만큼,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대응에 나서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일각에서 이번 피격 사건을 계기로 미국이 주도하는 다국적 연합체 '해양자유연합'(Maritime Freed..

삼성전자 노사, 이틀간의 사후조정 돌입…총파업 D-10 마지막 기회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열흘가량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노조 측은 사후조정에 돌입했지만 성과급 제도화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노사 간 입장차가 여전한 데다 노조 내부에서도 DS·DX 부문 갈등이 격화되면서 공동교섭 체제마저 흔들리는 분위기다. 조정이 최종 결렬될 경우 총파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11일 삼성전자 노사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만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사후조정..

신성환 금통위원, "금리인하 논하기 어려워…물가 상승 압력 커진 탓"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11일 "미래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굉장히 크다"며 "지금은 금리 인하를 논하기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금통위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혔던 신 위원까지 물가 우려를 이유로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면서, 시장에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넘어 인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분위기다.신 위원은 이날 퇴임 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물가에 대한 압력이 굉장히 크고..

1분기 호실적 롯데케미칼, 구조적 실적 개선 이어가나

롯데케미칼이 10분기 만에 적자 늪에서 벗어나 올 1분기 700억원대 깜짝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중동 상황으로 발생한 래깅 효과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 가운데, 기민한 생산운용 최적화가 적중했다는 평가다.이제는 수익성 개선 지속 여부가 중요해졌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의 사업재편이 본격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구조적인 실적 개선세가 안착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11일 롯데케미칼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

시프트업, 1분기 영업익 감소…"차기작·IP 확장으로 성장 동력 확보할 것"

시프트업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든 가운데,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활용해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기작 개발에 속도를 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11일 시프트업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73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77억9600만원으로 40.8..

벌써 142만명 다녀갔다…올해 한국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어디?

올해 들어 이달 초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입국자가 142만명을 돌파했다. 11일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 5월 11일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한국 방문 상위 30개국 기준)는 461만3896만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중국이 142만432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 93만9975명, 대만 54만2670명, 미국 30만9168명 순이었다. 홍콩 방문객은 14만4271명으로 집계됐다.동남아 국가 가운데서는 필리핀이..

박왕열 공급책 '청담사장' 구속 송치…380억원 규모 마약 유통 혐의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의 마약 공급책 '청담사장'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국제범죄수사대는 11일 최모씨(51)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여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수원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텔레그램을 통해 필로폰 약 46㎏, 케타민 약 48㎏, 엑스터시(MDMA) 약 7만6000정 등 38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구윤철, 올해 성장률 2% 상회 전망…韓경제 성장 자신감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데다 반도체 호황과 수출 강세가 이어지면서 주요 투자은행(IB)들이 잇따라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구 부총리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분기 GDP가 1.7% 성장해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으며, 주요 IB 대부분이 올해 성장 전망을 상향하고 있다"며 "..

경찰, ‘저도 선상파티 의혹’ 김건희 불송치…김용현·김성훈 송치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3년 여름휴가 당시 불거진 이른바 '저도 선상파티' 의혹과 관련해 김용현 전 대통령경호처장과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을 검찰에 넘겼다. 다만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직접 지시나 요구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11일 경찰청 3대 특검 인계사건 특별수사본부는 김용현 전 경호처장을 대통령경호법 위반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로, 김성훈 전 차장을 대통령경호법 위반상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서울지하철 승객 2명 중 1명 '경로 무임승차'…1호선 제기동역 최다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다자녀 등 '경로 무임승차'가 가장 많은 서울지하철역은 1호선 제기동역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서울교통공사가 '2026년 1분기 경로 무임승차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1호선 제기동역은 전체 승차 약 144만 중 약 68만명이 경로 승차로 집계돼 가장 높은 경로 무임승차 비율(47.2%)을 보였다.이어 동묘앞역 42.0%, 청량리역과 모란역 각 35.9%, 종로3가역 32.4% 순이었다. 상위 10개 역으로 범..

수익 부진에 노사 갈등까지…성장 기로 놓인 송구영號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올해 핵심 목표로 설정한 '수익 턴어라운드'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본업인 케이블TV를 비롯해 신사업들의 부진한 성과로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연간 영업이익이 100억원대에 그치면서 수익성 개선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여전히 성장동력 발굴에 난항을 겪는 형국이다. 경영 효율화 차원의 구조조정까지 단행 중이지만, 설상가상으로 노사 갈등을 부추기는 계기가 되면서 내부 결속력마저 흔들리는 모습이다.11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인터뷰]NHN 최연소 임원이 만든 '기술 요새', 매출 230배 폭증 비결

용인//대한민국 정보기술(IT) 산업의 심장부에서 '창업 3년 차'는 흔히 생존을 시험받는 구간으로 통한다. 하지만 용인 수지에 둥지를 튼 제네시스네스트(GENESISNEST)의 궤적은 사뭇 다르다. 2022년 5월 설립 이후 매출은 무려 230배 폭증했고, 인력 규모 또한 20배 이상 확대되며 현대자동차, 카카오, 더블랙레이블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지난 7일, 용인에 위치한 제네시스네스트에서 이동수 대표를 만났다...

李 “대선 결선투표 도입 땐 선호투표제도 논의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 선호투표제가 도입된 것과 관련해 "우리나라도 대선 등의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도입할 경우 선호투표제 동시 도입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에 민주당이 차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선호투표제가 왜 도입됐는지 묻는 글을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선호투표제는 제가 민주당 대표일 때 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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