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본류’ 김만배·유동규 10월31일 1심 선고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과 연루된 대장동 민간업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10월 내려진다. 2021년 말 기소 이후 4년 만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30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의 결심공판을 열고, 선고기일을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재판부는 "수사기록과 공판기록이 총 25만 쪽 이상될 것으로 보여 선고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