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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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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2. 11. 16:32

기초자치단체 중 공약실행 최우수 평가
상인 경영난 해소·소비자 편의 동시 추진
골목상권 정책도 호평
[포토] 전성수 서초구청장,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난 1월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효령어린이공원 인근에서 방배1동 주민들과 함께 동네를 돌며 생활 현장을 살피고 있다. 서초구는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를 진행하고 있다. 구청장이 생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즉시 조치 또는 부서 연계를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재훈 기자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11일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서 전 구청장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서초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9년 연속으로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선거 때 약속한 사항들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결과를 주민에게 투명하게 보고한 관리체계가 작동했음을 의미한다.

대상 수상에는 특히 구의 대형마트의 영업일정 조정으로 인근 소상공인의 매출 여건을 개선하려는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온 점이 평가 대상이 됐다. 소비자 선택의 다양성과 영세 자영업자 보호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풀어내려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은 5월 10일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며 선출직 공직자들이 선거 시 한 약속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 지역사회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상제도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을 비롯해 사회정화시민연합,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등 직능·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했다.

전 구청장은 "이런 인정은 주민들의 참여와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약속을 지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의도에서 이달로 앞당겨 진행됐다. 이날 선정된 수상자는 국회의원 22명을 포함해 광역 행정가 4명, 기초자치단체장 14명, 의회 의원들 45명, 사회공헌 인물 15명으로 총 100명에 달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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