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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IT 매체들 "삼성 갤럭시, 지배력에 안주가 아닌, 보여줘야 할 때"…카메라·배터리·크기 전면 재설계 요구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삼성전자의 '지배적인 스마트폰 제조사'로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의 시험대라고 정보통신(IT) 전문매체 시넷(CNET)이 7일 진단했다.시넷은 "삼성전자가 오랜 기간 지배적인 스마트폰 제조사로서 판매량에서 주요 경쟁사들을 지속적으로 앞서 왔다"면서도 "하지만, 이는 그 지배력에 안주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지적했다.시넷은 갤럭시 S26 울트라 출시를 앞둔..

시진핑, 트럼프와 '헤어질 결심'...WSJ "미중 경제, 결별 시작...中 지도부, 결심"

미국은 중국과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완화)을 생각하고 있지만, 중국 지도부는 이미 '헤어질(디커플링(decoupling·분리) 결심'을 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가 안보가 갈라놓은 미·중 경제, '지저분한 결별'의 시작WSJ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관계가 반도체·식량·에너지 등 현재 국가안보 문제로 간주되는 민감한 사안을 중심으로 지저분한 결별로 돌진하고 있다"며 "중국 지도부는..

루비오 "한국 통상 합의 불이행에 미국 부정적 기류"...조현 "고의 지연 아냐", 워싱턴서 광폭 진화 행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조현 외교부 장관에게 한국의 통상 관련 합의 이행과 관련해 미국 측 내부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점을 전달한 사실이 5일(현지시간) 밝혀졌다.조 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루비오 장관이 지난 3일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 회담 모두발언에서 이 같은 '부정적 기류'를 먼저 언급했다고 전했다.◇ 루비오 "통상 이행 관련 미..

서학개미 흔든 아마존 쇼크…293조 AI 투자에 주가 급락

아마존 주가가 2000억원대 대규모 인공지능(AI) 투자 계획 발표 이후 급락했다.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아마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2% 하락한 222.69달러에 마감했다. 장 마감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는 낙폭이 확대되며 10%가량 급락한 2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199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이날 주가 하락은 아마존이 제시한 올해 자본지출(CAPEX) 전망치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투자 부담 우려가 부각된 영..

백악관 "한국 관세 인상 시간표 아직 없다"...관세 협상 '안갯속'

미국 백악관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의 구체적인 적용 시점과 관련해 현재 확정된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한국에 대한 25% 관세는 언제부터 시행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 사안에 대한 시간표(timeline)를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이어 레빗 대변인은 "백악관의 무역팀이 신속하고 지체 없이 답변을 줄 수..

트럼프와 중국 사이 '샌드위치' EU의 '유럽산 구매법', 제조업 구하기인가 경쟁력 약화인가

유럽연합(EU)이 '바이 유러피언(Buy European·유럽산 구매)' 규칙을 통해 제조업과 산업 자율성을 강화하려고 하지만, 이 정책이 비용 상승과 경쟁력 훼손, 무역 파트너와의 긴장을 동반할 수 있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유럽이 이 규칙을 통해 '메이드 인 유럽'을 앞세워 산업과 자율성을 지키려 하지만 실용성과 보호무역 논란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 유러피언'의 딜레마..

AI가 서로 대화하기 시작했다… 오픈클로가 연 '기묘한' 미래의 창

미래학자들이 오랫동안 약속해온 인공지능(AI) 비서 시대가 열리고 있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현지시간) 세계 최초의 '바이럴 AI 비서'로 불리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오픈클로(OpenClaw)와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형성된 AI 전용 소셜 네트워크 몰트북(Moltbook)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AI 에이전트 전용 포럼에서 벌어진 예상 밖의 진화...종교와 신자 창시, 독자 언어 창제 제안오픈클로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한동안..

"콜럼버스는 영웅"…트럼프, 백악관 인근 동상 재설치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인근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동상 복제품을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인종차별 반대 시위 과정에서 볼티모어 항구에 던져졌던 동상을 되살려 워싱턴으로 옮기겠다는 구상이다. 미국 사회의 역사 인식 논쟁이 다시 불붙을 가능성이 커졌다.4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메릴랜드주의 이탈리아계 미국인 단체 '이탈리안 아메리칸 오거나이제이션스 유나이티드'는 자신들이 소유한 콜럼버스 동상을 연방 정부에..

'트럼프 암살 미수' 라이언 라우스,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2024년 플로리다 골프장에서 당시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 했던 라이언 라우스(59)에게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이 선고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미 연방 지방법원 에일리 캐논 판사는 4일(현지시간) 열린 선고 공판에서 라우스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더불어 총기 소지 혐의로 징역 7년을 추가 선고했다.캐논 판사는 "개인이 후보자를 제거하기 위해 스스로 법 집행을 하는 것은 미국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양형 이..

"150년 전통 흔들"…WP, 직원 3분의 1 감원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전체 직원의 3분의 1을 감원하고 스포츠면과 중동 특파원단, 도서 전문 섹션 '북월드'를 폐지했다. 15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상징적 매체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브랜드 자해"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매트 머리 편집국장은 4일(현지시간) 전 직원 온라인 회의에서 "고통스럽지만 회사를 더 강한 기반 위에 올려놓기 위한 결정"이라며 "우리는 모두를 위한 모든 것이 될..

트럼프 행정부, 미네소타 이민단속 요원 700명 감축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이민단속 요원의 총격에 의한 2건의 사망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에 투입했던 이민 단속 요원 가운데 700명을 철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약 2000명은 여전히 현지에 남아 대규모 추방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어서 갈등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국경 차르'인 톰 호먼은 4일(현지시간) "전례 없는 협력 강화의 결과로 더 적은 공공안전 요원들로 업무를 할 수 있게 됐고,..

'오만 무스카트의 담판'… 미-이란, 항공모함 대치 속 6일 고위급 협상

미국과 이란이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 속에서도 외교적 해결을 위한 '마지막 통로'를 열기로 했다. 양국은 오는 6일 오전 10시(현지시각·한국시각 오후 3시) 오만 무스카트에서 고위급 협상을 개최하기로 4일 합의했다.◇ 미-이란, '이스탄불 거부'한 이란, 오만에서 단판 승부 노린다 이번 회담은 개최 확정 직전까지도 장소와 형식을 둘러싼 기싸움으로 인해 좌초 위기에 처해 있었다.당초 회담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았으나, 이란..

푸틴→트럼프…시진핑의 ‘통화 외교’에 담긴 미·중·러 셈법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4일(현지시간) 수시간 간격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는 화상 회담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전화 통화를 연이어 진행했다.하루 사이에 이뤄진 두차례 정상 간 소통은 에너지 패권과 핵 군축, 대만과 이란이라는 글로벌 화약고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이해관계가 어떻게 교차하고 있는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시 주석은 먼저 푸틴 대통령과 전략적 연대를 재확인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

美·이란 '빈손 회담' 우려

미국과 이란이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있지만, 회담 형식과 의제를 둘러싼 이견과 군사적 압박이 맞물리면서 협상은 순탄치 않아 보인다. 3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스티브 윗코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오는 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회동할 예정이다. 이번 접촉은 미국이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을 기습 타격한 '미드나잇 해머' 작전 이후 처음 열리는 양..

美 민주당,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절차 중단 촉구…'표적 수사 중단이 먼저'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의 인사청문회 절차 중단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 11명 전원은 팀 스콧(공화당) 상원 은행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위협과 협박을 통해 연준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며 위시 지명자에 대한 인준 절차 연기를 공식..

미 지난해 6월 이후 최대 전력 집결…미·이란, 전쟁 문턱서 이스탄불 회담 시험대

미국이 최근 한달간 이란 인근에 항공모함 전단과 스텔스 전투기 등 대규모 군사력을 집결시킨 사실이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확실한 군사적 우위를 과시하며 이란 이슬람 정권을 압박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WP "단순 공습 넘어 적진 침투까지… 미군, 전방위 '전장 형성' 완료"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위성 이미지를 분석하고, 미국 국방부 관리..

트럼프의 5500억달러 '갈취'…한국에 적용 '교과서', 미일 무역협정의 내막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일(현지시간) 미국과 일본의 무역협정을 '세계에서 가장 이례적이며 잠재적으로 일방적인 무역 합의'라고 규정했다.일본은 미국이 일본산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대가로 5500억달러의 대(對)미국 투자를 약속했다. FT는 일본의 모든 투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했다.◇ 일본의 미국 5500억달러 투자 '강압'의 서막...2025년 10월..

인텔 CEO, GPU 시장 진출 선언…"최근 훌륭한 설계 책임자 채용"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가 대중화시킨 그래픽처리장치(GPU) 칩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탄 CEO는 이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스코 시스템즈가 주최한 인공지능(AI) 서밋에서 시스코에서 이미 GPU 개발을 이끌 책임자를 채용했다고 알렸다.그는 "최근 GPU 설계 책임자를 영입했는데 정말 훌륭한 인재"이라며 "그가 우리 회사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영입하는 데..

조현-루비오 회담...핵심광물·원자력·조선 협력 본격 시동

조현 외교부 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담을 열고, '한·미 정상회담 공동 설명 자료(Joint Fact Sheet·JFS)' 이행과 북한 문제·지역·글로벌 정세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JFS 문안 타결 과정에서 루비오 장관의 기여를 상기하면서 합의 내용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이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중 구체적 이..

삼성 갤럭시 S26, '완성도 vs 실용성' 선택지… 폴더블 중심 전략 재정렬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둘러싼 무선 충전 자석(Qi2)·배터리 사양·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보안 이슈가 동시에 부상하면서 스마트폰 하드웨어·액세서리·소프트웨어 조합을 재정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26 핵심 쟁점, Qi2 내장 논쟁… '본체 탑재' 기대와 '케이스·액세서리 전략' 충돌글로벌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3일(현지시간) 갤럭시 S26 공개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폰 뒷면과 보이지 않는 요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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