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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8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부릉, 'AI 배차'로 적자 끊는다…내년 흑자전환 승부수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AI(인공지능) 기반 운영 체계 전환을 앞세워 적자 구조 탈피와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물량 확대 경쟁에서 벗어나 원가 구조를 재설계하는 'AI 네이티브 플랫폼'으로 전환에 나서며 내년 연간 흑자전환을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해 대규모 투자 유치 이후 선제적인 R&D(연구개발) 투자와 운영 구조 재정비에 집중해 온 만큼 올해는 AI 배차 전환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구조 혁신의 성과를 가..

광동제약, MZ세대 경영 참여 확대…'주니어보드' 18기 출범

광동제약이 청년 실무진의 경영 참여 확대를 위한 사내 협의체 '주니어보드' 18기를 9일 과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시켰다.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로, 2009년 도입 이후 경영진들과 직원 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번 18기는 영업, 마케팅, R&D, 기확관리 등 여러 직군에서 선별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향후 1년간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격주 투여’ 비만신약 도입…관건은 상업화 속도

JW중외제약이 2주 1회 투여하는 비만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하며 비만 치료제 시장 진출에 나선다. 현재 주 1회 투여 약물이 주류인 시장에서 투약 주기를 늘린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모습이다. 다만 장기지속형과 경구용 비만약의 개발·허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 빠른 상업화 여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 8일 중국 간앤리 파마슈티컬스와 신약 후보물질 '보팡글루타이드'의 국내 독점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

AI·딥테크 '유니콘 펀드', 최대 600억 지원

정부가 잠재력을 가진 딥테크 스타트업 한 곳에 최대 600억원의 자금을 집중 투입한다. 단순히 창업 초기의 마중물 역할에만 머물지 않고 고금리와 투자 심리 위축으로 얼어붙은 '벤처 겨울'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이번 정책은 차세대 유니콘을 정부가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회의실에서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차세대 유니콘 펀드..

“아이들 그림이 달로 간다”…보령, HIS Youth 공모 진행

청소년들의 상상이 실제 달 탐사로 이어지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보령은 청소년 우주·우주의학 프로그램 'Humans In Space Youth(HIS Youth)'를 통해 선정된 작품을 달 탐사선에 실어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Intuitive Machines)의 달 탐사 미션 'IM-3'와 연계해 진행된다. 보령은 '루나 타임 캡슐'에 수상작과 수상자의 영상 메시지를 담은 디..

GC녹십자, 美 혈장센터 7곳 모두 FDA 승인…원료 내재화 속도

GC녹십자가 미국 혈장센터 FDA 승인을 확대하며 원료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장기적으로 수익 구조를 개선하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텍사스주 라레도(Laredo) 혈장센터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FDA 승인을 받은 혈장센터에서 채취한 혈장만 상업적 판매나 의약품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허가로 ABO플라즈마는 미국 내 운영 중인 7개..

구다이, '교차 유통 플랫폼' 본격 가동

구다이글로벌이 일본과 미국을 축으로 한 '교차 유통 플랫폼'을 본격 가동하며 뷰티 사업의 판을 키운다. 단순히 한국 브랜드를 해외에 판매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에서 발굴한 브랜드를 다시 전 세계 시장으로 연결하는 '플랫폼형 유통 모델'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는 모습이다. 이 같은 양방향 유통 구조를 플랫폼으로 사업화한 것은 국내 뷰티업계 최초로, 회사는 이를 통해 특정 국가에 의존하지 않는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시사용어] 제네릭

◇제네릭'제네릭'은 최초로 개발된 의약품(원개발 의약품)과 성능이 동등함을 인정받은 의약품을 의미합니다. 국내외 규제기관은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을 통해 주성분 함량, 품질, 안전성, 약효작용 원리, 효능, 복용 방법 등을 검증합니다. 영어 'generic'이 특정 상표에 속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닌 것처럼, 제네릭 의약품은 특정 브랜드가 아닌 성분을 기반으로 만든 의약품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제네릭 의약품은 특허 구조..

R&D 효율화 결실 맺는 일동제약…신약개발사 체질개선 속도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를 중심으로 R&D 효율화를 꾀한 일동제약의 전략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다. 실적 개선과 더불어 비만·항암 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이 순항하며 신약 개발사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주요 파이프라인이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어 상업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약가 인하로 인한 수익성 압박 속에서 R&D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일동제약..

[MZ기자들의 뷰티톡톡] EOA ‘풀텐자’ 2개월 써보니…홍조 완화·피부결 개선

#30대 중반 직장인 장모 씨는 하루에도 몇 번씩 거울을 들여다보며 얼굴 정중앙, 이른바 '나비존'부터 확인한다. 모공이 넓어질수록 실제보다 나이 들어 보이기 쉽기 때문이다. 늘어진 이중턱과 함께 얼굴 윤곽을 흐트러뜨리는 대표 요인으로 꼽히면서, 이를 개선하려는 피부과 시술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다만 문제는 비용이다. 한 번 받을 때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드는 만큼 직장인에게는 부담이 크다.이 같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EOA의 '풀..

K-방산 스타트업 실전 배치…'안두릴 모델' 도입 시동

그간 군 정보 접근의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혀 있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혁신 기술들이 마침내 전장 현장에서 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모두의 챌린지 방산 선포식'을 열고 민·군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발표된 '방산 스타트업 육성방안'이 현장에서 구체화된 결과물로 풀이된다.이날 현장을 찾은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현대전..

삼성바이오에피스, 전 임직원 AI 교육…역량 강화 나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임직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바이오업계 AI가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 되고 있는 만큼, 임직원 대상 AI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인천 송도 사옥 내에 AI 전용 교육 공간 'AI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약 1000명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전사 차원의 AI 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육공단, 알츠하이머 핵심 원인 '타우 단백질' 억제 가능성 확인

한의학의 전통 보약 '육공단'이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보이고,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하는 타우 단백질의 이상 변형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박사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생물학(Biology, IF=3.5)'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육공단이 뇌 신경 보호와 기억력·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예전부터..

한유원, '4월 동행축제' 온·오프라인 행사 주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4월 동행축제'에 대표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판촉 행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방정부 축제 연계를 핵심과제로 해 여행·관광객이 보고 즐기고 지역소비로 이어지는 '로컬에서도 즐기는 모두의 동행축제'로 개최한다. 동행축제에 앞서 8~10일 광화문 판매전을 개최하며 김해·인천·제주공항·공항철도 등에 '동행 웰컴센터'를 설치해 지역축제와 상권 정보를 제공한다...

중기중앙회, 승용차 5부제서 2부제로 의무 강화

중소기업중앙회는 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계 차원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관련 국민행동'에 발맞춰 기존 캠페인을 보완·확대한 것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생활 속 절감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특히 차량 운행, 출퇴근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실천 과제를 강화한다. 먼저 차량 운행 감축을 위해 중기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운행을 기존 5부제에..

HLB이노베이션, 美 암학회 핵심 세션 진입…관전 포인트는

HLB이노베이션이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을 앞세워 글로벌 3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핵심 발표 무대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혈액암에 주로 적용되던 CAR-T 치료제의 영역을 고형암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체외로 꺼내 암세포를 인식·공격하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세포치료제다.진양곤 HLB그룹 의장 등 주요 경영진..

'사람 의존' 탈피…AICC로 체질 바꾸는 기업들

고객센터의 주도권이 사람에서 인공지능(AI)으로 이동하고 있다. 노동 환경 변화와 인력 구조 재편이 맞물리며 고객 응대 방식은 AI 기반 AICC(AI Contact Center)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흐름이다. AICC는 상담과 문제 해결 과정을 자동화하는 차세대 고객센터로, 유통·여행·금융·제조 등 전 산업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그간 고객센터는 인력 확충과 교육으로 품질을 유지해왔지만, 수요 변동에 따른 운영 비효율과 숙련도에 따..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볍게 들고, 짧게 채운다"…써모스 ‘소형 텀블러’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을 맞아 가볍게 들고 다니는 소형 텀블러가 일상 속 루틴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담아 사용하는 대용량 제품 대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하는 경량 제품 중심으로 시장 흐름이 재편되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텀블러 제품의 경쟁력 중심이 용량에서 사용성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기 쉬운 크기와 가벼운 무게, 간편한 개폐 구조 등이 소비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부상했다. 일례로 글..

[의사人] "중증환자 책임은 의무…공공의료 감염병 대응 주축 될 것"

…"다음 팬데믹이 와도 분당서울대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중증 환자를 봐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다른 병원이 환자를 받지 않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수익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1일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만난 송정한 원장은 최근 추진 중인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사업' 지원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책임을 강화하고, 국가 감염병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전인석 “부풀리기 아니다”…삼천당제약, 논란 정면 반박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이사가 최근 불거진 '주가·계약 부풀리기'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 논란의 핵심은 '2500억원 규모 블록딜 철회' '계약 부풀리기' '자체 플랫폼 S-PASS 신뢰성' 등 세 가지다. 전 대표는 각 의혹에 대해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해명의 성격이 강한 기자간담회에서 외부 인사가 회사를 대신해 발언에 나서면서, 오히려 주주 신뢰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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