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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소이의 '로즈 PDRN 잡티세럼' 광고 문구를 캡처한 이미지가 확산됐다. 해당 제품은 '피부침투 625%'와 '625% 침투의 깊어진 효과' 등을 핵심 홍보 문구로 내세웠다. 버스 광고에는 '잊지말자 625% 침투하자 더 깊게'라는 문구가 사용됐다.
이를 본 일부 소비자들은 '625'라는 숫자와 '침투'라는 표현이 함께 쓰이면서 6·25전쟁을 연상시키는 부적절한 마케팅이라는 비판을 제기했다.
한 온라인 이용자는 "625에 침투를 같이 썼는데 가만 있는 게 맞느냐. 온 국민이 전쟁통에 죽어가고 나라가 쑥대밭이 됐는데 아직도 휴전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침투율 검증 자료를 가져와 봐라", "화장품 홍보에 대체 왜 625가 들어가냐"며 광고 문구 자체의 적절성과 수치의 근거를 문제 삼았다.
'625% 침투' 표현은 이번이 처음 논란이 된 것은 아니다. 과거에도 소비자들의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아이소이는 공식 답변을 통해 해당 문구가 자사 제품에 함유된 불가리안 로즈 오일(다마스크장미꽃오일) 1%의 피부 흡수(침투)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아이소이는 "대표 성분인 로즈 오일의 빠른 피부 침투력을 강조하기 위해 해당 문구를 사용했지만 이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혼동을 드린 점을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마케팅 문구를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버스 광고에서는 '625%'와 '침투'를 결합한 표현에 '잊지말자'라는 문구까지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이 재점화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단순한 성분 흡수율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더라도 역사적 의미를 지닌 숫자와 단어를 조합한 표현은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