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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8일(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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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황상연 체제 첫 조직개편… 키워드는 '비만치료제'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취임 40일 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비만 치료제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R&D(연구개발) 중심이었던 기존 조직 구조에서 벗어나 마케팅·영업 기능까지 강화해 상업화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은 실적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읽힌다. 황 대표는 경영권 갈등 속에 취임한 만큼 성과로 경영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 올 1분기 한미약품 수익성이 역성장..

'TG-C' 상용화 기대감… 나홀로 강세장 맞은 코오롱티슈진

코오롱티슈진 주가가 최근 바이오주 조정 흐름 속에서도 이례적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7월 예정된 골관절염 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TG-C는 인보사 사태 이후 흔들린 코오롱그룹의 바이오 사업 재도약 가능성을 좌우할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최근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이 코오롱티슈진 이사회에 합류하면서, TG-C 상업화 성공 여부가 승계 작업에 영..

[인터뷰]NHN 최연소 임원이 만든 '기술 요새', 매출 230배 폭증 비결

용인//대한민국 정보기술(IT) 산업의 심장부에서 '창업 3년 차'는 흔히 생존을 시험받는 구간으로 통한다. 하지만 용인 수지에 둥지를 튼 제네시스네스트(GENESISNEST)의 궤적은 사뭇 다르다. 2022년 5월 설립 이후 매출은 무려 230배 폭증했고, 인력 규모 또한 20배 이상 확대되며 현대자동차, 카카오, 더블랙레이블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지난 7일, 용인에 위치한 제네시스네스트에서 이동수 대표를 만났다...

지오엘리먼트, 1분기 영업익 173% 급증…반도체 호황·자회사 흑자전환 효과

반도체 박막 증착 부품·소재 전문기업 지오엘리먼트가 반도체 업황 회복과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지오엘리먼트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9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17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0%로 지난해 같은 기간(5.8%)보다 8.2%포인트 상승했다.회사는 반도체 전방 산업 회복에 따라 주력 제품인..

온코닉테라퓨틱스, 1분기 영업익 191%↑…자큐보 매출 확대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 성장에 힘입어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 성장한 230억원이다. 회사는 자큐보의 수익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실적 개선에는 자큐보 매출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 올 1분기 자큐보 매출은 21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9% 늘었다. 출시 6번..

쿠쿠, 전국 쿠쿠스토어서 가정의 달 체험형 이벤트 진행

쿠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쿠쿠스토어에서 쇼핑과 체험, 휴식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쿠쿠는 전국 62개 직영 쿠쿠스토어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품 구매와 상담, 사후 서비스는 물론 매장 내 휴식 경험까지 강화해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최근 오프라인 가전 매장은 단순 구매 공간을 넘어 체험과 휴식을 함께 제공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에 2만9000여 개 물품 기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와 손잡고 아동 권리 보호 활동에 나선다.더핑크퐁컴퍼니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2026 국제어린이마라톤'에 아동용 제품 2만9104개와 음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2021년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6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시작된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표 캠페인으로, 누적 참가자 수는 약 11만..

코웨이, ‘파워 냉방·위생 케어’ 강화한 벽걸이 에어컨 출시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벽걸이 에어컨'을 출시하고 독립 냉방을 희망하는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벽걸이 에어컨은 냉방 성능과 위생 편의를 강화한 신제품으로, 상하좌우 4가지 방향으로 바람을 자동 조정할 수 있다. 공간 면적에 따라 △6평형 2종(IoCare형·기본형) △8평형 △10평형 등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특히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운전 속도를 스스로 조절해..

중기부, ‘지역특구’ 살릴 민간 전문가 투입...10개 지자체 선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특화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2026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컨설팅 지원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전국 10개 지방정부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지역특화발전특구는 기초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2004년 도입 이후 성장이 정체된 특구에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이번 공모에는 총 17개..

카페24, 충남 소상공인 이커머스 지원…200개사 교육

카페24는 오는 6월부터 충남 소상공인 200개사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추진하는 디지털커머스 지원사업 '소담스퀘어 충남'의 일환이다.프로그램 대상은 자사몰이나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 운영 경험이 부족한 충남 지역 소상공인 200개사다. 프로그램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카페24는 소상공인의 이커머스 입문을 위한..

방경만 승부수 통했다…KT&G, 매출·영업익 두 자릿수 '껑충'

더 이상 '국내 담배회사'에 머물지 않겠다는 KT&G 방경만 사장의 승부수가 1분기 실적으로 통했다. 해외 궐련 사업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고, 전자담배(NGP)와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나란히 성장세를 보였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하면서 방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온 글로벌·수익성 중심 경영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KT&G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036억원,..

[인터뷰] ‘파는 곳’ 넘어 ‘시작하게 만드는 곳’으로…화방넷이 여는 두 번째 챕터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 하면 생각보다 높은 장벽이 앞을 막는다. 재료 종류는 복잡하고 브랜드는 넘쳐나기 때문이다. 처음 그림을 접하는 사람에겐 연필 하나, 물감 하나를 고르는 일조차 쉽지 않다. 온라인 미술용품 쇼핑몰 '화방넷'은 바로 그 틈을 파고들었다. 단순히 재료를 판매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그림을 시작하도록 돕는 역할까지 하겠다는 게 회사의 방향이다.지난 8일 서울 도봉구 도봉동에..

에이프릴바이오, 적응증 확대에 급등…추가 기술이전 기대감 부각

에이프릴바이오가 약 7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의 적응증이 잇따라 확대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해당 치료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듀피젠트' 대비 투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후보물질로 평가받는다. 적응증 확대와 임상 진전이 이어지면서 추가 마일스톤과 장기 로열티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가 미국 바이오텍 에보뮨에 기술이전한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APB-R3'의 세 번째 적응증 계획이..

배민, 외식업주 자녀 310명에 장학금…5년간 90억 지원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외식업주 자녀 310명에게 총 17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우아한형제들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선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외식업주 가정의 미래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시작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인 김봉진 전 의장과 설보미 부부가 설립한..

현대L&C,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 녹색매장 지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최근 자사 직영 전시장 '스튜디오 H'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녹색매장'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녹색제품의 환경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는 매장을 대상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 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GR) 인증, 저탄소 인증 등을 획득한 제품을 뜻한다.스튜디오 H는 벽지,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 70..

중기부, '모두의 창업' 첫 합격자 130명 탄생…AI·청년·지역 주도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 신속 심사를 통해 첫 합격자 13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모두의 창업 신속 심사는 신청자가 대거 몰림에 따른 심사 지연을 방지하고 보육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신청 수요가 많은 보육기관을 중심으로 창업 인재를 우선 선발하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지역 균형과 신청 현황을 고려해 전국 49곳의 신속 심사 기관을 지정했으며, 지난 11일 기준 38개 기관에서 선발된 130명의 창업..

'제38회 중소기업 주간' 개막…'성장과 상생으로 재도약'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인 '제38회 중소기업 주간'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펼쳐진다.올해는 '변화를 기회로, 도전하는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우리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역할을 재조명한다.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성장'과 '상생' 중심의 83개 프로그램이 역대급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주간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정 면담도 '빈손'…법적 공방에 갈등 장기화 우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갈등이 쉽사리 봉합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8일 오후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노사정 3자 면담이 진행됐지만, 이날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대화를 이어가기로 했다. 2차 총파업 가능성이 점차 현실화되는 가운데, 창사 이래 최대 경영 위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태가 장기화되는 양상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노동부 중재 하에 노사정 대화가 진행됐다. 노조 측은..

“동남아도 K렌털”…코웨이, 해외 성장에 영업익 19%↑

코웨이가 국내 렌털 판매 확대와 동남아 해외 법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매출 5조원 문턱까지 올라섰던 코웨이가 올해 '5조 클럽'에 입성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8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3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18.8% 늘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국내 사업 성장세가 실적을..

"알리글로 흥행 효과" GC녹십자, 1분기 영업익 117억원…전년比 46% 껑충

GC녹십자가 면역 글로불린 '알리글로' 흥행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올 1분기 매출 4355억원을 기록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01억 원을 기록했다.실적 개선의 핵심은 알리글로(ALYGLO®)다. 알리글로는 1분기 34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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