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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8일(금)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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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공사 자신감 드러낸 대우건설 "40년간 항만공사 수행"

대형 국책사업인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면서, 부지조성공사의 핵심 수행 주체로 참여 중인 대우건설의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선 연약지반에 따른 난공사가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시하고 있지만, 대우건설은 연약지반에 따른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현재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는 현장설명회를 마치고 기본설계 단계에 돌입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약 6개월간의..

‘당첨=수억 차익’ 공식 끝나나…강남권 청약시장 중대 분수령

서울 용산과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청약 시장의 '불패 신화'가 분수령을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분양가상한제(분상제)가 적용되는 이들 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 과정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시세차익 일부를 국고로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장을 떠받쳐 온 이른바 '로또 청약' 구조가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강남권 청약 과열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는다..

신월여의지하도 통행료 인하 9부능선 넘었다…서울시, 내달 변경 실시협약 사인

신월여의지하도(옛 서울제물포터널) 통행료 조정안이 사실상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다만 이번 협약 변경으로 확정된 기준통행료 인하 폭은 26원에 그쳐, 서울시가 추가적인 시민 부담 완화 방안을 얼마나 마련하느냐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장과 서울터널은 신월여의지하도 민간투자사업 시행을 위한 변경 실시협약을 오는 4월 중순에 체결한다. 본 사업 진행 중 공사 준공에 따른 총사업비 정산, 운영비 변경 등 협약 변경 사항이..

[K-건설 프런티어] 위기 속 재무 건전성 강화…이석용號 건설공제조합, 올해는 '종합건설금융기관' 도약

건설공제조합이 건설사의 자생적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보증·융자·공제 등 본업 경쟁력을 고도화해 건설산업의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민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지난해 2월 취임한 이석용 이사장을 필두로 조합의 재무 건전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제7대 NH농협은행장을 지낸 금융 전문가인 이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업무 효율화에 주력하며, 업..

준공후 미분양 처리 투트랙 HL디앤아이한라…지방 'CR리츠' 수도권 '분양촉진'

HL디앤아이한라는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 해소를 위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지방 사업장은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를 활용해 재고를 정리하고, 수도권은 분양 촉진책을 통해 잔여 물량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연결기준 HL디앤이아이한라의 완성주택 규모는 62억원(2023년), 281억원(2024년), 389억원(2025년) 등으로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미완성주택 규모는 8..

부실 털어냈더니 노사 리스크…정원주號 대우건설, 노란봉투법 앞 리더십 '시험대'

대우건설이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 약 4년 만에 조직 통합과 재무 정상화에 속도를 내려는 시점에서 새로운 경영 변수와 마주했다. 이달 시행된 개정 노동조합법,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건설업 전반의 노무 관리 부담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떠오르면서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말 주요 리스크를 선제 반영한 결과 연결 기준 81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다만 올해 신규 수주 목표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18조원, 매출 목표..

"브랜드 철학 한눈에" 두산건설, '위브' 25주년 맞이 브랜드북 3종 발간

두산건설은 주거 브랜드 '위브(We've)' 출범 25주년을 맞아 브랜드 철학과 향후 지향점을 정리한 브랜드북 3종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현장·영업·고객 커뮤니케이션 전반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그간 두산건설은 지난 2001년 위브를 출시한 후 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도 '고객 일상 중심의 주거 가치'를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발전시켜 온 바 있다. 이번 브랜드북 발간을 계기로 그..

'보이지 않는 수주전'…성남 상대원2구역서 기싸움 펼치는 DL이앤씨·GS건설

DL이앤씨와 GS건설이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싸고 '보이지 않는 수주전'을 벌이고 있다. GS건설의 단독 입찰로 무경쟁 구도처럼 보이지만,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 조합 간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과 시공권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GS건설이 관심을 보이면서 긴장감이 커지는 분위기다.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상대원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사 선정 2차 입찰에 단독 응찰하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획득을 앞두..

삼성물산, 경북 김천에 국내 첫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시설 지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재생에너지만을 활용하는 오프그리드 방식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구축했다.오프그리드는 외부 전력이나 가스 공급 없이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활용하는 구조를 의미한다.삼성물산은 경북 김천시에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수소 생산 설비를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DL이앤씨, SMR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와 협력 강화…"4세대 시장 선도"

DL이앤씨가 미국의 SMR(소형모듈원전) 선도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1000만 달러 규모의 협업에 나선다.DL이앤씨는엑스에너지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엑스에너지와의 협업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표준화 설계는 발전소 내부 설비의 구성과 연결 방식, 운영 구조 등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향후 건설 과정의 기준이 되는 작업이다. 국내..

LH, 신혼·신생아·다자녀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9120가구 상시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혼·신생아·다자녀 가구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9000여 명을 모집한다.LH는 24일부터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로 구한다고 밝혔다.전세임대주택은 입주 희망자가 지원 한도 내에서 직접 거주할 주택을 찾으면, 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다시 저렴한 조건으로 임대하는 방식의 공공임대 제도다.이번 모집 물량은 전국 총 9120가구다. 유형별로는 △신혼·신생아Ⅰ 5700가구 △신혼·신생아Ⅱ 1170..

믿었던 '지주택'마저 흔들…서희건설, 공공·서울 소규모 정비사업 대안도 험로 예고

서희건설이 주력 사업으로 키워온 지역주택조합(지주택) 부문에서 뚜렷한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지주택 규제 강화로 사업 추진 문턱이 높아진 데다, 일부 조합 관계자를 둘러싼 각종 비리와 금품 제공 논란까지 겹치면서 사업 환경이 빠르게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공공주택 사업과 서울 주요 지역의 소규모 정비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이들 시장 역시 경쟁이 치열해 단기간에 지주택의 공백을 메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MGRV, 英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아태지역 고성장 기업' 2년 연속 등극

기업형 임대주택 운영 기업 엠지알브이(MGRV)가 외신으로부터 우수한 성장률을 인정받았다.MGRV는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가 발표한 '2026년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위 500개 기업을 추린 것이다.회사는 평가 기간 동안 약 69%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부동산 분야..

한미글로벌, 서울 송파 올림픽선수촌 재건축 PM 따내…사업 전반 지원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이하 올림픽선수촌 재건축)'의 설계사 선정 지원 일감을 따냈다.한미글로벌은 지난 22일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로부터 설계사 선정 용역을 맡았다고 24일 밝혔다이 사업은 송파구 방이동 89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으로, 연면적 약 204만㎡ 규모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9218가구(임대 750가구 포함)와 근린생..

"유동성 관리 총력전" 밝힌 금호건설, 고덕뉴스테이 이어 서울터널 지분 매각

금호건설이 1조원대 총부채와 높은 부채비율 부담 속에 유동성 관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자산 매각으로 현금을 확보하고 수익성 개선을 병행해 재무 체력을 끌어올린 뒤, 이를 바탕으로 차입금과 부채비율을 단계적으로 낮추겠다는 전략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매분기 자기자본수익률과 이자부 부채(원금 상환 및 이자 지급이 약정된 부채)의 가중평균이자율을 비교하는 한편, 자산매각, 채무의 출자전환 등을 통해 부채비율을 개선키로 했다.최근 사례..

이한준 전 LH 사장, 주택산업연구원 고문으로…"민간 주택시장 활성화 고민"

이한준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주택산업연구원 고문으로 취임했다. 공공 주택 공급 총괄자가 민간 주택업계의 조언자로 나선 것이다. 향후 주택 공급 확대와 규제 개선, 민간 사업 환경 정상화를 둘러싼 연구와 제언 과정에서 민간과 공공을 아우르는 실질적 접근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23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사장은 최근 주산연 고문으로 선임됐다. 주산연은 1994년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등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사명은 'IPARK'로, CSO는 이사회 밖으로…HDC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 후퇴일까?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계기로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대표이사 자리까지 올리며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언했던 HDC현대산업개발이 4년 만에 정반대 방향으로 조직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현대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주주총회를 통해 CSO를 이사회에 편입시키는 흐름을 보이는 반면, HDC현대산업개발은 그간 이사회에 포함됐던 CSO를 제외하고 건축본부장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여기에 사명까지..

재선임 남궁홍 삼성E&A 대표…중동발 에너지 위기 속 신에너지 드라이브

남궁홍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최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연임을 확정하며 향후 3년간 재신임을 받았다. 지난 임기 동안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해외 건설 수주액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안보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신에너지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있어 남궁 대표의 역할도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

삼성물산, 서울 '대치쌍용1차 재건축' 수주 관심…폴란드 건축가와 협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에 관심을 드러냈다.이 사업은 강남구 대치동 66번지 일대 기존 15층, 5개동, 630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49층, 6개동, 999가구로 신축하는 게 골자다. 대치동 일대 재건축 사업의 첫 사례로 꼽힌다.삼성물산은 대치쌍용1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폴란드 출신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Daniel Libeskind)와 손잡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뉴욕 세계무역센..

공시가 12억 넘자 보유세 수십만원 껑충…은퇴자 현금 흐름 부담 커져

공시가격 상승으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과세 대상이 확대되면서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1주택 고령층을 중심으로 보유세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공시가격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늘어난 가운데, 단순한 비용 증가를 넘어 실질적인 생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집값 상승으로 자산 규모는 커졌지만 이를 유지하기 위한 세금과 각종 비용도 함께 늘어난 만큼, 은퇴자 등 소득이 제한적인 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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