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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8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개장시황] 코스피, 7000선 돌파… 반도체 중심 가파른 상승

코스피가 7000포인트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들의 상승세가 국내 증시를 이끄는 모양새다. 가파른 상승세에 장 초반 코스피 시장에선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되기도 했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156.02포인트) 오른 7093.01에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 19분 기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67억원, 5144..

사상 최고치 코스피 이끈 반도체주…증권가선 고점 경고음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수 상승을 이끈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보수적 리포트가 나오고 있다. 국내 리서치업계가 부정적 의견을 잘 내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은 급등장 속 고점 부담을 반영한 움직임으로 읽힌다. 글로벌 투자은행(IB)도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낮추면서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 눈높이를 둘러싼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지난달 30일..

거래대금 사상 최고치에 증권주 더 간다…삼성증권, 시총 2배 '껑충'

사상 최대 거래대금을 경신 중인 국내 증시에서 증권사들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지난해 브로커리지 부문을 중심으로 순익이 늘어난데다 올해도 역대급 불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라 주요 증권사들의 시가총액 순위도 올 초 대비 재편됐다. 특히 삼성증권의 시총이 연초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순위가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증권지수는 올 초 1567.81에서 지난 4일 2979.37로..

우리·KB국민·삼성카드 회원수 3%대 성장…롯데·신한은 부진

카드사들의 회원 증가세가 매년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절벽으로 신규 유입이 줄어들고 있는 데다, 각종 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가 일상화됐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주요 카드사들의 회원 수 성장은 2%대에 그쳤다. 우리카드는 1년새 4% 가까운 회원수 성장을 보인 반면, 롯데카드와 신한카드, 하나카드는 0~1%대의 다소 저조한 증가폭을 기록했다. 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업 카드사 8곳(신한·삼성·현대·KB국민·..

주담대 규제에 보금자리론 급증… 실수요자 부담 커진다

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의 공급이 줄면서 대출 수요가 보금자리론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딤돌대출 공급 축소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맞물리며 상대적으로 금리 부담이 큰 보금자리론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보금자리론마저 이달 금리 인상과 규제지역 가산금리가 적용되면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디딤돌대출의 올해 1분..

"서울·인천 市금고 잡아라"… 은행권, 71조 자금운용 입찰경쟁

71조원이 넘는 자금을 관리·운용하는 서울·인천시 금고 약정이 올해 말로 일제히 만료되면서 시중은행 간 쟁탈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두 지역에서 모두 제1금고를 맡고 있는 신한은행이 수성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KB국민·하나·우리 등 다른 시중은행들도 기관영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신한은행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다. 이번 시금고 선정 결과에 따라 향후 수도권 내 기관영업 판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이들 은행은 단순 수익성을..

자기자본 12兆 연 김남구… 한투금융 '2030 밸류업' 빨라진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공시를 통해 제시한 2030년 목표를 조기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이미 목표치를 넘어선 데다, 자기자본 규모와 주주환원 지표도 빠르게 개선되면서다.김남구 한국투자금융 회장이 강조해 온 '배당보다 성장' 중심의 밸류업 전략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는 평가다. 하지만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주주환원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

증권사 빅5 합산 영업익 11조7423억…나란히 '2조 클럽' 향해 성큼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영업이익 '2조 클럽'이라는 새 이정표를 향해 일제히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한국투자증권이 최초로 2조 고지를 밟으며 선두에 선 가운데, 미래에셋증권과 키움증권, NH투자증권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외국인 매매 서비스와 더불어 발행어음 인가가 현실화할 경우 삼성증권도 이 대열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업계는 유례없는 실적 경쟁에 들어선 형국이다.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5개 증권업 상장사(..

[개장시황] 코스피, 최대치 또 경신 출발… 2.79% 오른 6782.93

코스피 지수가 역대 최대치를 또 경신하며 장을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의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9%(184.06포인트) 오른 6782.93에 정규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오전 9시 20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26억원, 655억원어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은 6243억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

4대금융 '떼인 돈' 3조 육박… 건전성 부담 확대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에서 사실상 회수하기 어려운 대출채권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고금리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의 상환 여력이 악화된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금융권의 건전성 부담이 커지는 모습이다. 3일 4대 금융그룹이 공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이들 금융그룹의 추정손실 규모는 총 2조9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2조832..

리테일 호황 탄 키움증권…엄주성式 수익 다변화 힘 받는다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4700억원대 순이익을 거두며 연간 순이익 2조원 고지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증시 강세로 개인투자자 거래가 급증하면서 키움증권의 핵심 수익원인 위탁매매 부문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엄주성 대표 체제에서 발행어음과 퇴직연금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는 만큼 올해는 브로커리지 호황을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BNK '질주' JB·iM '제자리'… 지방금융 1분기 실적 온도차

BNK·JB·iM금융그룹 등 지방금융그룹 3사의 올해 1분기 성적표를 보면 지주별 희비가 엇갈렸다. 3사 합산 순이익은 전년보다 10%가량 늘었지만, BNK금융이 성장세를 이끈 반면 iM금융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은행 부문 성과가 엇갈리는 가운데 캐피탈·증권 등 비은행 계열사가 실적을 보완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JB·iM금융 3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총 5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4837억원보다 약 10%..

AI가 끌어올린 전력·에너지주… ETF 수익률 '100% 돌파'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시장 전반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중심의 전력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변압기, 송·배전 설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수요도 동반 증가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는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연초 대비 100%를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수익률 상위권에는 전력설비 및 에너지..

"2분기 수출,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할 듯"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는 3일 '2026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을 통해 올해 2분기 수출이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30% 내외 증가한 23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출입은행은 수출선행지수가 수출국 경기의 완만한 흐름,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포인트 상승하고 있어, 수출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와 수..

[포토] 4대 금융 '회수 포기' 대출채권 3조원...사상 최대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이 공개한 올해 1분기 말 추정손실 규모는 총 2조9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실상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대출채권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도심에 설치된 은행 ATM기.

하나금융연구소, 산업연구원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위해 맞손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산업연구원(KIET)과 손잡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산업정책 전문 국책연구기관과 민간 금융연구소 간 협업을 통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자금 공급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물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산업연구원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산업정책 연구를 담당하는 산업연구..

정부, AI 경쟁력에 8.4조 투입…에너지·소재까지 확대

정부가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투자 집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원 범위도 AI 컴퓨팅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와 첨단 소재 등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며 'AI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기업 투자,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 등 총 5건의 사업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4월까지 누적 승인 금액은 8조4..

상장 후 첫 IR 마친 케이뱅크…최우형 행장, 주가 부양책 '절실'

케이뱅크가 상장 이후 첫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호실적을 계기로 공모가를 밑도는 주가의 향후 반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이 주가 회복을 위해 보다 구체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는 평가가 나온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상장 이후 첫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개최하고 올 1분기 33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금감원, '고객정보 유출'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 확정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해킹 사고로 고객 297만명의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에 대해 영업정지 4.5개월의 징계안을 확정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롯데카드에 대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징계안을 결정했다. 앞서 금감원은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과 과징금 50억원 등의 징계안을 사전통지한 바 있는데, 원안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이날 금감원 제재심에서 결정된 징계안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친 후 최종 확..

코스피 랠리 나흘만에 하락세로… 5월 주도주 바뀐다

고공행진하던 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하락 전환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렸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92.03포인트(1.38%)하락한 6598.87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27.91포인트(2.29%)내린 1192.35로 마감했다.이날 국내 증시는 한때 6750.27까지 올랐다가 외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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