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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9일(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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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스크부터 금융까지…성인 문해교육 실생활 중심 개편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문해교육이 인공지능(AI)·디지털 중심으로 한층 확대된다. 정부는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 대상을 10만명 규모로 유지하면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성인 문해교육은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문해교육을 중심으로 추진돼 왔으나,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생활·디지털 문해..

"취업 보장" 반도체 훈풍에 삼성·SK 계약학과 경쟁률 '두 자릿수' 시대

취업 보장이 현실적인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면서 대기업 계약학과 정시모집 열기가 거세지고 있다. 반도체 산업 훈풍까지 더해지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연계된 계약학과 경쟁률은 일제히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12개 대학 16개 대기업 계약학과 지원자는 2478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1787명)보다 38.7%(691명)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정시 모집 인원이 확대됐음에도 지원자 증가 폭..

전주비전대학교, 국고 재정지원사업 성과 통합 관리…대학 혁신 성과체계 전환

전주비전대학교가 여러 국고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대학 차원의 전략 성과로 통합·관리하는 체계로 전환한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 공유·확산 워크숍'을 열고,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하나의 대학 혁신 성과로 관리하는 방향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RISE, 신산업(이차전지) 특화사업, 첨단분..

예술로 협업한 겨울방학 수업 결실…서울 학생들 '소·화·제' 무대에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예술 수업에 참여해 완성한 협업 결과물을 무대와 전시로 선보인다.서울시교육청은 16일 은평구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제18회 겨울방학 창의예술교실 융합발표회 '소통과 화합의 축제(소·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관람하는 열린 축제로 마련됐다. '소·화·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중 운영되는 '방학 창의예술교실'의 교육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경복대학교-의정부모빌리티고, 스마트건설·친환경건축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경복대학교가 미래 스마트건설과 친환경건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의정부모빌리티고등학교와 손을 잡았다. 경복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의정부모빌리티고등학교와 '미래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과 친환경건축과, 의정부모빌리티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 취지 설명과 협약서 서명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과 친환경건축과, 의..

고교학점제 학점이수 기준 완화 전망…현장은 “혼란만 키워”

고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이수 기준을 놓고 교육 현장에서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개편 방안을 결정한다.국교위는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4차 회의를 개최하고 고교학점제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변경안의 핵심은 학점 취득 요건을 완화한 것이다. 기존에는 수업일수의 3분의 2 이상 출석과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모두 충족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학교가 두 기준 중 하나 이상만 반영해 학점 이수..

겨울철 주택화재 주의보…최근 3년간 576명 숨져

세종// 최근 3년간 주택화재로 576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주택화재가 집중되는 가운데, 인명 피해 상당수가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만1509건이다. 이로 인해 576명이 사망했고, 연기 흡입과 화상 등으로 2896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택화재는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화재보다 사망자 비율이 높았으며, 특히 단독주..

청년이 만든 마을, 지역에 남는다…행안부 '청년마을' 10곳 공모

세종// 행정안전부가 지역에 머물며 활동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청년의 정착을 지원한다.행정안전부는 '2026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이 일정 기간 지역에 체류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활동을 직접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8년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51개 청년마을이 선정됐다. 청년들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주거·창업·소통 공간으로 바꾸고, 지역 문화와..

인구 14억 인도에 ‘한국교육 전초기지’ 세웠다

교육부가 세계 인구 1위 국가인 인도에 한국교육 전초기지를 구축하며 유학생 유치와 한국어 보급에 본격 나섰다.교육부는 15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한국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한·인도 교육협력 확대와 유학생 유치 거점 확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인도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 교육 지원과 양국 간 교육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치됐다. 한국교육원은 교육부 장관이 외국에 설치하는 재외교육기관으로,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47곳이 운영 중이다. 재외..

행안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윤호중 "책임 있는 조직 운영 필요"

세종// 행정안전부 산하 공무원 복지와 지방정부 재정 지원을 맡은 기관들이 안정적인 자산 운용과 지방재정 지원 기능 강화를 올해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행안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한지방행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4개 기관으로부터 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전략적 자산배분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자산운용 안정성을 높이고, 회원 수요를 반영한 공제상품과 복지프로그램을 고도화하겠다고 보..

국교위, 이광호·김경회 김경회 상임위원 취임…교육정책 논의 가속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상임위원 2명의 취임으로 제2기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국교위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광호·김경회 상임위원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광호 상임위원은 청와대 사회수석실 교육비서관, 국가교육회의 기획단장, 한국교원대 교수 등을 역임한 교육정책 전문가다.김경회 상임위원은 교육부 정책홍보관리실장, 서울시 부교육감, 성신여대 교수 등을 지냈다.제2대 국교위는 지난해 9월 출범했으며, 이번 상임..

교육부, AI 마스터교원 성과 공개…교실 혁신 ‘현장 확산’ 시동

교육부가 인공지능(AI) 기반 수업 혁신을 이끄는 '마스터교원' 양성 성과를 공개한다. AI·디지털 교육을 일회성 연수가 아니라 현장 실천과 교사 네트워크 중심으로 정착시키겠다는 전략이다.교육부는 15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5년 아이에답(AIEDAP) 사업 성과공유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교원과 교육청, 교원양성기관, 민간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아이에답(AIEDAP)은 인공지능(AI) 융합..

3단 굴절버스로 건설비 40% 줄이고, 맨홀 공사 시간 3분의 1로 단축

세종// 대전광역시와 경기 안양시, 전남 신안군, 대구 중구 등 4곳이 지방규제혁신을 통해 현장 부담을 줄이고 재정·행정 효율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행안부는 '2025년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광역 3곳과 기초 21곳 등 모두 24개 지방정부를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규제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법령에 규정된..

공무원 채용 반등에 수험 시장 회복세… 준비생 다시 증가

올해 국가공무원 채용 규모가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려는 수험생도 다시 늘어나는 분위기다. 채용 인원 확대와 보수 인상, 민간 고용시장 둔화가 맞물리며 공직 선호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6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 인원은 총 5351명으로 집계됐다. 국가직 공채 선발 규모는 2022년 6819명에서 2023년 6396명, 2024년 5751명, 지난해..

폭염에 108명 숨졌다…2024년 재난 사망 387명·피해액 1조원 넘어

세종// 재작년 폭염으로 숨진 사람이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재난 사망자 10명 중 9명 수준이다.행정안전부는 13일 2024년 발생한 각종 재난의 현황과 피해 규모를 종합 정리한 '재해연보'와 '재난연감'을 발간했다.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387명으로, 자연재난이 121명, 사회재난이 266명이었다. 재산피해는 자연재난 9107억원, 사회재난 1311억원 등 1조418억원으로 집계됐다.자연재난 사망·실종자는 121명으로..

학생 100만명 사라지는데 교실은 더 바빠졌다…교원 감축 논란

출생아 급감으로 학생 수가 빠르게 줄고 있지만, 학생 한 명에게 필요한 교육의 밀도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원 정원 감축 기조를 유지하면서 교육 현장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13일 교육부가 최근 공개한 '2025~2031년 초·중·고 학생 수 보정 추계'에 따르면 올해 전체 학생 수는 483만6890명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505만1531명에서 21만4641명이 줄어들며 불과 1년 만에 5..

교과서 넘는 수학·과학…서울형 K-STEM 전면 가동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수학·과학 수업의 방향을 전면 전환한다. 문제풀이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이 질문을 만들고 데이터를 분석해 답을 찾는 탐구형 수업을 서울 전 학교에 확산시키겠다는 것이다.시교육청은 13일 서울형 수학·과학·융합교육 통합 브랜드인 'K-STEM 실현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기존 수학교육, 과학교육, 융합교육 정책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묶어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기반 탐구력..

“학생·교직원·시민 함께”… 정근식, 서울교육 비전 제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026년 서울교육의 핵심 기조로 '협력교육'을 제시했다.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역할과 책임을 나누는 교육공동체를 통해 배움의 질과 교육 신뢰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정 교육감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2026년 서울교육 신년인사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공식 발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과 서울시의원, 자치구 구청장, 학부모와 교사 등 400~..

동덕여대, 카자흐스탄에 해외봉사단 파견…한국어·K-컬처 교류 나서

동덕여자대학교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으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하며 국제 교류와 나눔 실천에 나선다.동덕여대는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 국립여자사범대학교에 재학생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한국어 교육과 K-컬처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청년들이 교육과 문화를 매개로 서로의 역사와 삶을 이해하고, 국경을 넘어선 공감과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자살·감염병 사망률 OECD 평균 웃돌아…교통사고는 감소

세종// 자살과 결핵 등 감염병에 따른 사망자 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와 범죄 등 다른 분야의 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낮았다.행정안전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통계를 토대로 '2025년 시·도 및 시·군·구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사망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별 안전 수준을 상대평가한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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