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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생활 밀착형 성인 문해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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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6. 04. 09. 10:20

전국 174개 지자체 446개 기관 선정…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9일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성인 대상 문해교육을 대폭 확대해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교육을 강화한다.
교육부
교육부 정부세종청사 전경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읽기·쓰기·셈하기 같은 기초 역량은 물론 건강·안전·금융 등 생활 역량, 나아가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역량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성인 문해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3개 증가한 446개 기관을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한글햇살버스' 운영 지역도 2025년 5개 시도에서 10개 시도로 대폭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학습자가 생활 안전,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 등 실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생활 문해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디지털 문해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했다. 생활 문해교육은 금융 애플리케이션 사용법, 병원 무인안내기 이용, 약봉투 정보 읽기,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생활 문해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앱 사용, 병원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 약 봉투 내용 읽기 등 편리한 생활을 위한 교육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안전한 일상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스마트폰 앱 사용을 넘어 AI 서비스 체험과 활용, 디지털 정보 이해, 디지털 시민 역량까지 포괄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모두의 AI 실현을 위해 인공지능(AI)·디지털 문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전반에 확산된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마트폰 속의 앱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르신들도 인공지능(AI)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면 캡처 2026-04-09 094939
교육부 제공
이밖에 문해교육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한글햇살버스'도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5개 시도에서 시범 운영된 한글햇살버스는 올해 부산·광주·경기·강원·전남·경남 등이 추가되며 10개 시도로 두 배 확대된다. 해당버스는 경로당, 마을회관, 요양원, 사회복지관 등을 찾아가 디지털 기기와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속에서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문해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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