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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사회

사회일반 사건·사고 법원·검찰 교육·행정 노동·복지·환경 보건·의약

가평·고창·공주 ‘생활인구 급증…체류·소비패턴까지 정밀 공개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각화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역 간 이동·체류 규모와 소비 특성까지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어 지방정부의 인구정책 설계가 한층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행안부)와 국가데이터처는 9일 '2025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발표하며 생활인구 기반 시각화 자료를 국가데이터처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인구는 등록인구뿐 아니라 일정 시간..

정부청사 관리 새 틀 마련…건축·운영 전문성·효율성 높인다

정부가 청사 건축부터 배정·운영까지 전 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전면 정비한다. 기관별로 개별 추진하던 청사 건립 사업을 행정안전부와 공동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고, 청사수급관리계획의 변경 절차도 명확히 해 운영의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취지다.행정안전부(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9일 정부청사 관리의 체계적 기반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정부청사관리규정'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이달 중 시행된다고..

서울 '작은학교' 12교로 확대…학생 유입·교육격차 개선 나서

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소규모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형 작은학교' 정책을 대폭 확장한다. 기존 초등 8개교 중심에서 내년부터는 총 12개 초등학교와 첫 중학교 1교를 포함하는 등 도심형 작은학교 모델을 본격 확산하겠다는 전략이다.시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2028학년도까지 3년간 '제4기 서울형 작은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 속 소규모학교 증가 흐름을 반영해 기존..

BTS부터 쪽방촌까지…기부, 생활문화로 확산

방탄소년단(BTS)부터 쪽방촌 주민, 지역재단, 대기업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기부가 특정 집단의 선행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로 확산하고 있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8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제5회 대한민국 착한기부대상' 시상식을 열고, 7명의 개인과 13개의 기업·단체에 대통령표창 등 20점을 수여했다.대통령표창을 받은 BTS는 유니세프와 함께 아동·청소년..

내년 서울 일반고 지원자 5만6055명...'백호띠' 영향으로 4.8% ↑

서울에서 내년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전년보다 늘었다. 출산 열풍이 일었던 2010년생이 고교 입학 연령에 도달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3~5일 진행한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 현황을 8일 발표했다.고교 입시는 모집 시점에 따라 전기고와 후기고로 구분된다. 전기고에는 과학고·예술고·체육고·마이스터고가 포함되고, 후기고에는 일반고와 외고·국제고·자사고 등이 해당한다. 이 가운데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수능 끝난 고3에 '마약 예방 교육'

서울시교육청이 수능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일부터 12일까지 성동공업고 미래관 류덕희홀에서 관내 고3 학생 14개교를 대상으로 '마약·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수능 이후 활동 저하와 진로 공백기가 나타나는 시기를 청소년 마약·흡연 예방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3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기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다문화 위기청소년 통합지원 나선 동작관악교육지원청·해례한국어연구소·동작청소년경찰학교

해례한국어연구소는 지난 2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및 동작경찰청소년학교와 ‘다문화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 및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교육 기관과 수사 기관, 전문 연구 기관이 뜻을 모은 ‘민·관·경3자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협약에 따라 해례한국어연구소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

"응급실 헤매던 시간 줄였다"…경남 응급의료상황실, 정부혁신 대상

세종// #. 2025년 6월 말, 오전 7시경 창원시의 한 병원 응급실에 설치된 경광등이 깜빡이기 시작했다. 의창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씨가 경련을 일으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의 경광등 알림시스템을 통해 인근의 여러 응급실에 환자 수용을 요청한 것이다. 의료진은 즉시 119 스마트 시스템에 접속해 환자의 징후를 확인하고 '환자 수용' 버튼을 눌렀다. 응급실을 찾아 헤매던 예전과 달리 신속히 병원..

행안부, 체코·불가리아와 행정협력 확대…AI·재난관리 전면 논의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인공지능과 재난관리 등 한국의 행정혁신 경험을 중·동부유럽에 전파한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범부처 '공공행정협력단'을 이끌고 체코와 불가리아를 방문해 양국 정부와 행정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7일 밝혔다.협력단에는 인사혁신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소방청, 국립재난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행안부는 2016년부터 매년 협력단을 구성해 해외 주요국에 한국의 공공행정 정책과 경험을 소개하고 있으..

“423점은 받아야”…서울대 의예 정시 합격선 전년보다 8점 올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공개된 가운데 입시업계에선 서울대 의예과 정시 합격선이 표준점수 422~423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국어와 탐구 표준점수가 크게 오르고 영어 1등급 비율이 3.11%로 떨어지는 등 난도가 높아지면서 상위권 합격선 예측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영향이다.5일 종로학원의 전국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 의예과 합격선은 전년 대비 8점 오른 423점으로 제시됐다. 메가스터디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석류장에 이경채·임형순씨

세종// 40년 넘게 문해교육 봉사를 이어온 이경채 대구글사랑학교 교장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확장해 온 임형순 강남구 자원봉사자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석류장을받았다. 행정안전부는 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모두 231점의 상을 시상했다.올해 국민훈장을 받은 이경채씨는 1986년부터 글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을 가르치는 문해교육 봉사를 이어왔고, 최근엔 디지털 소외계층과 외국인 근로자·다문..

경희대 정기홍 교수 연구팀, 신개념 하이브리드 벼 생산기술 개발

경희대학교(경희대) 그린바이오과학원 정기홍 교수 연구팀이 꽃가루의 경쟁력을 선택적으로 낮춘 '부분 웅성불임' 벼와 종자 색으로 교배 여부를 구분할 수 있는 시각적 마커 기반 선별 기술을 개발했다. 잡종 벼 생산에는 외부 꽃가루에 의한 교배가 필수적이지만 벼는 대표적인 자가수분 작물로 자기 꽃가루가 먼저 암술에 도달해 잡종종자 생산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기존에 활용되던 '웅성불임' 벼는 이러한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했으나, 온도·일장 등 환..

고려대, 개교 120주년 공과대학 학술 주간 강연 성료

고려대학교(고려대) 공과대학은 개교 120주년을 맞아 공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모색하는 '공과대학 특별 초청 학술 주간'을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학술 주간은 고려대가 추진하는 '넥스트 인텔리전스(Next Intelligence)' 비전의 일환으로, 공학과 인문학 융합을 통해 창의성과 인간다움을 갖춘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기술이 일상을 바꾸는 시대에 인간다움의 회복과 미래 교육 방향을..

수도권 첫 '대설 재난문자'… 시간당 5㎝ 눈에 중대본 1단계 가동

세종// 행정안전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4일 오후 6시부터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밤 사이 대설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에는 눈이, 충남북부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예보됐다.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장관..

국어·영어 '불수능'에 만점자 5명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 응시 과목을 모두 맞힌 전체 만점자가 5명에 그치며 작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국어와 영어가 '불수능'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지면서 상위권 구조가 크게 변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학년도 수능 응시 현황과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자는 16만794명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영..

수능 선택과목 쏠림 심화…국어 화법과작문·수학 확률통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선택과목 쏠림이 두드러졌다. 국어는 화법과 작문, 수학은 확률과 통계, 탐구에서는 사회·문화와 지구과학Ⅰ, 생명과학Ⅰ로 선택이 집중됐다.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전체 응시생은 49만3896명으로 집계됐다. 재학생 33만3102명, 졸업생·검정고시 합격생 16만794명으로 구성됐으며 국·수·영 3개 영역을 모두 치른 비율은 94.51%였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49만0989명, 수학..

시원스쿨, AI 기반 무료 영어 레벨테스트 공개…"한국인 맞춤 영어 진단"

영어교육 기업 시원스쿨이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적용한 무료 영어 레벨테스트 서비스를 선보이며 AI 영어학습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새롭게 공개된 레벨테스트는 영어 말하기에서 핵심으로 꼽히는 발음·대화·발표 3대 영역을 중심으로 8개 세부 역량을 정밀 진단한다. 단순 점수 제공을 넘어 학습자의 강점과 취약 지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스스로 실력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테스트 결과는 개인별 수준에 맞춘 커리큘..

양구 체류형 관광 3년간 1000%↑…지역소멸 대응 모델 부상

세종// 강원 양구군이 체류형 관광을 기반으로 생활인구를 늘리고 있다.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이 올해까지 3년간 운영한 프로그램 참여자가 2023년 대비 1000% 증가하는 등 체류형 전략의 성과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지역소멸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관광 기반의 생활인구 확대가 실제 지표로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4일 양구DMO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참여자는 2023년 114명에서 2024년 296명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 시작으로 세종청사 재배치 본격화

세종// 정부조직개편에 맞춰 정부세종청사 사무공간이 대규모로 재편된다.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시작으로 기획예산처,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실,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등 여러 부처와 조직이 기존 청사 배치를 바꾸게 되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인 재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세종청사 재배치와 부처 사무공간 조성 작업에 착수했다"며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마무리되는 8일부터 본격적인 재배치가 시작된다"고 4일..

서울형 탐구수업·서논술 평가 확산… IB 운영학교 한자리 모인다

서울 미래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국제바칼로레아(IB) 학교 운영 성과를 나누는 대규모 콘퍼런스가 열린다. 학생 중심 탐구수업과 서·논술형 평가 등 서울형 수업·평가 체제의 실제 사례를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자리다.서울시교육청(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 서울 국제바칼로레아(IB)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시교육청은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 자기주도적 성장을 돕는 탐구형 수업, 생각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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