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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8일(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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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재난관리 해외로…인도·우즈벡서 안전협력 확대

세종// 한국의 재난관리 체계가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후위기와 도시화로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면서 과학기술 기반 재난관리와 지방정부 재난대응 경험을 공유하는 안전협력이 확대되는 흐름이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윤호중 장관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인도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재난안전과 공공행정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윤 장관은 지난 4월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 이후 정부 부처 장관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를 찾았..

지역대학 '시도 칸막이' 허문다…교육부, 초광역 인재양성에 2000억

세종// 지역대학 지원이 시도별 '칸막이'를 넘어 생활권과 산업권 단위로 재편된다. 거점국립대가 가진 교육과정과 연구장비를 권역 내 대학들이 함께 쓰고, 지방정부와 대학·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기르는 방식이다. 청년이 지역 대학에 진학한 뒤 기업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5극3특 공유대학'과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코로나 때 초등 고학년 보낸 중3, 수학 성취도 흔들렸다

세종// 지난해 중학교 3학년 학생 7명 중 1명은 수학 성취수준이 '매우 낮음'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 초등학교 고학년을 보낸 학생들이 중학교 수학에서 학습결손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들의 학업성취 수준을 파악하고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성과 낸 공무원, 사무관 빨리 단다…경력채용 기준도 완화

세종// 앞으로 업무 성과가 뛰어난 공무원은 5급 사무관으로 더 빨리 승진할 수 있게 된다. 핵심 국책사업이나 중앙·지방·민간기업 인사교류에 참여한 공무원에게는 승진연수 단축, 근무평정, 성과급 등 인사상 우대도 강화된다.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인사·채용제도 개편 관련 법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가공무원은 인사처가, 지방공무원은 행안부가 각각 관련 법령을 고쳐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운..

[단독] 인구는 서울 3분의 1인데…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 고위직 서울시급 요구

세종//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정부 측에 통합특별시 1·2급 고위직 정원을 서울시 수준으로 확대해달라는 취지의 요구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통합특별시)는 차관급 부시장 4명 체제 등 첫 조직 구성을 이미 확정한 상태다. 실제 운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서울시급 고위직 확보 요구가 나온 셈이어서, 통합특별시가 지역 경쟁력 강화보다 조직 확대 논란에 먼저 휘말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

'성평등 정책' 6년 만에 성평등협의체 재가동

중단됐던 범부처 성평등 협력 체계를 6년 만에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 성평등가족부는 오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부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6개 부처 성평등위원장이 참여하는 '중앙 성평등위원회 협의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2019년 출범한 뒤 2020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운영이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범부처 성평등..

여성 불법촬영·허위영상물 피해 전체적 감소…'전 애인'가해는 3배 증가

여성의 불법촬영물·허위영상물 피해를 겪은 비율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전 애인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 비율은 3년 새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평등가족부는 23일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만 19∼64세 이하 성인남녀 남녀 1만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성폭력 안전실태조사는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성폭력방지법 제4조에 따..

정부, 전국 115개 노후교량 전수점검...7월 3일까지

지난 5월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사고 계기로 정부가 전국 노후 교량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에는 행안부와 국토부, 국토안전관리원, 토목구조기술사회 소속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행정안전부는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노후 교량 100여개대상으로 정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공공 교량 총 3만6444개소 중 안전등급 D(102개소)..

동국대, 英 QS세계대학평가 98계단 상승…2년 연속 국제경쟁력 UP

동국대학교가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 '2027 QS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98계단 수직 상승했다. 동국대는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국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23일 동국대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QS세계대학평가는 학계 평판도와 산업계 평판도, 교수당 학생 비율, 교수당 피인용 수, 국제화 수준, 취업 성과, 지속가능성 등 9개 지표를 종합해 세계 대학 순위를 산정한다. 동국대는 올해 순위..

최교진 교육부 장관 "'참교육' 통쾌하지만…응징 아닌 신뢰로 풀어야"

세종//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인기를 계기로 커진 교권보호국 신설 요구에 대해 "현실의 교육 문제는 응징이나 대립이 아니라 존중과 신뢰, 협력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교육진담 간담회'에서 "강력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상의 교권보호국은 보는 이에게 일종의 통쾌함을 주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학부모단체 대표와 현장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

리얼리뷰코퍼레이션, 어린이박람회 참여…교육부장관상

리얼리뷰코퍼레이션이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공 = 리얼리뷰코퍼레이션 온라인 리뷰마케팅 전문기업 ㈜리얼리뷰코퍼레이션이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한국어린이청소년문화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서울특별시, 교육부, 고용노동부, 통일부, 기상청 등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했다.리얼리..

임산부 직접 못 해도 가족이 신청…정부24 '맘편한 임신' 대리신청 허용

세종// 몸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입원해 정부 지원 신청을 미뤄야 했던 임산부도 앞으로는 가족을 통해 임신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엽산제·철분제 지원, 임산부 교통 할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여러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서비스에 대리신청 제도가 도입된다.행정안전부는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임신·출산 관련 서비스 통합처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성평등부, 인천 기업 대상 맞춤형 다양성 교육 실시…지역 일터문화 개선

정부가 인천 지역 100여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반영한 조직문화 개선 교육에 나선다.성평등가족부는 오는 23일 인천 홀리데이 인 송도 호텔에서 인천 지역 소재 100여개 기업의 인사·조직관리 담당자 대상으로 '2026년 제2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기업 다양성 교육은 기업 현장에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반영한 성평등한 일터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고교 일학습병행' 안전체계 강화…산업인력공단·안전보건공단 '맞손'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실무를 배우는 고교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공단 본부에서 '고교 일학습병행 안전문화 조성 추진단' 발대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교 일학습병행 참여 과정에서 안전사고는 2022년 4건, 2023년 4건, 2024년 8건, 지난해 4건 등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양 공단은 그동안 안전체험교..

대입 정보부터 1:1 상담까지 '이주배경학생'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확대

교육당국이 서울 지역 이주배경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동시통역 대입 설명회와 학교로 찾아가는 1대1 컨설팅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강화한다.서울시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진학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1대1 컨설팅 등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기준 서울 지역 이주배경학생은 2만2002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2.9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정보 접근..

2027 대입 수시 어디 넣을까…서울교육청, 맞춤형 상담 2040명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학지원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다음 달 수시 설명회에 대학별 맞춤형 분반 강의를 새로 도입하고, 2040명을 대상으로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도 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수시 설명회와 진학지도 자료, 1대1 상담을 연계한 '맞춤형 진학지도 통합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복잡한 수시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교..

'삼전닉스' 계약학과 합격선, 서울대 자연계 추월…지방의대 근접

세종// 반도체 호황이 대학 입시 판도까지 흔들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취업이 연계된 이른바 '반도체 계약학과' 정시 합격선이 서울대 자연계열 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쏠림이 여전한 가운데 최상위권 자연계 수험생 선택지가 의대에서 반도체 계약학과까지 넓어지는 모습이다.21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된 2026학년도 정시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 5곳의 국어·수학·탐구 백..

노동부 '대지급금' 지급 사업장 기획조사…6곳 부정수급 확인

국가가 밀린 임금을 먼저 지급하는 '대지급금'제도를 악용해 수억 원의 나랏돈을 가로채거나 부정하게 수급을 시도한 불법 행위자들이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3년간 대지급금이 지급된 사업장 중 부정수급 정황이 짙은 104개소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58명이 4억2300만원 상당의' 대지급금'을 부정 수급했거나 부정 수급을 시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대지급금은 임금채권보장법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 실버비즈니스 최고전문가과정 개설

숙명여자대학교가 오는 9월 국내 실버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제2기 실버비즈니스 최고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수료자에게는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실버비즈니스 최고전문가과정은 고령화 사회 확대에 따른 실버산업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관련 분야의 창업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서울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교육 사각지대' 없앤다

서울시교육청이 거주 지역이나 학교 여건과 관계없이 모든 이주배경학생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퇴직교원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한국어교육 지원을 확대한다.서울시교육청은 한국어교육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와 기존 지원 사업에서 제외됐던 이주배경 학생들 대상으로 '바로지원 한국어교실'과 '퇴직교원 연계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역 이주배경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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