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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9일(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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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 정시 합격해도 등록 포기 542명…의대 선호 여전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정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수험생이 5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을 중심으로 한 이탈이 두드러지면서, 최상위권 수험생 사이에서 의대 선호 현상이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 최초 합격자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인원은 모두 54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자연계열이 340명으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인문계열과..

“가방에 쏙”…시각장애 학생 ‘대왕 교과서’ A4로 바뀐다

"가방에 넣기 어려워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 날도 많았는데, A4 확대 교과서로 바뀌는 건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시각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 A씨는 기존 확대 교과서의 불편을 이같이 토로했다. A씨는 "확대 교과서는 크기가 너무 커 아이가 혼자 챙기기 어려웠고, 보호자가 매일 가방을 확인해야 했다"며 "이번 A4 확대 교과서 도입이 아이들이 교과서를 보다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시각장애 학생들이 사용해온 확대..

전주비전대, 개교 50주년 맞아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중심 혁신 전략 본격화

전주비전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아 대학 혁신과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대학은 최근 교직원 워크숍을 열고 그간 추진해 온 각종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RISE사업, 에코융합 및 이차전지 등 신산업 특화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행 전략을 공유했다.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특례 경쟁'의 다음 관문…정부는 어디까지 열까

세종//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국회 입법 단계로 접어들면서 공은 점차 정부로 넘어가고 있다. 각 지역과 정당이 제시한 특례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어디까지 권한 이양과 예외를 수용할지가 행정통합 논의의 다음 관문으로 떠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이 행정통합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언급한 이후 입법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동시에 정부의 수용 기준을 정교하게 설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통합이 법률로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국가 재정의..

경복대, RISE 핵심 거버넌스 포럼 개최…지역혁신 협력 본격화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복대학교는 1월 29일 아일랜드캐슬에서 '경복대학교 RISE사업 핵심 거버넌스 공동 포럼'을 열고, 지역과 대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경기도 RISE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연계한 대학의 역할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

“교사와 학생이 중심”…류수노, 서울시교육감 출마 공식화

6·3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출마한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서울교육이 신뢰를 잃었다며 정치를 걷어내고 교실 중심 교육으로 회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송대 학사 출신이자 총장을 지낸 그는 교육 기회의 평등과 행정이 아닌 교실 중심의 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류 후보는 충청도 농가에서 자라며 교육 불평등을 체감했고, 공직생활 중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방송대에 진학했다. 그는 "방송대는 포기하지 않는 이에게 열리는 '두 번째 기회..

국방·과학·AI·에너지까지…지역 '생존 DNA' 재설계

세종// 행정통합 특별법이 입법 단계에 들어서면서 통합 특별시에 부여할 산업 관련 권한의 윤곽이 법안에 드러나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5개 법안은 지역 산업 육성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규제 완화, 인허가 권한, 세제·재정 특례 등 각기 다른 방식의 '산업 권한 패키지'를 담고 있다.광주·전남 통합을 담은 민주당안은 에너지와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권한 특례를 요구했다. 법안에는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지..

학교 급식실 ‘조리흄’ 노출…이제는 정기 검진 받는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학교 급식노동자 약 6470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2년 주기로 정례화한다. 조리 과정에서 발암물질에 장기간 노출돼 온 급식노동자의 폐암 산재 판정이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시교육청이 제도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서울시교육청은 4일 강북삼성병원 등 19개 의료기관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정례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육부가 전국 시도교육청에 폐암 검진 공통 기준 마련..

행정통합 입법 경쟁 본격화…"같은 틀, 다른 설계"

세종// 행정통합 특별법안이 국회에 모두 제출되면서 광역 행정체계 개편 논의가 본격적인 제도 설계 단계로 접어들었다. 대전·충남,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3개 권역을 대상으로 한 법안들은 통합 이후 지역의 위상과 권한, 재정 특례를 놓고 서로 다른 구상을 담고 있다.3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올라온 행정통합 특별법안은 대전·충남 권역의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 대표발의)..

서울시교육감 선거 ‘120일 레이스’ 돌입…진보·보수 동시 출발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서울 교육 수장을 둘러싼 120일간의 선거 레이스도 본격화했다.3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5월 13일까지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일부 세대 대상 홍보물 발송, 어깨띠·표지물 착용 등 제한적 범위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출마를 공식 선언했거나 거론되..

행정통합 논의 속 '교육자치' 논쟁…"학교와 마을은 어디에 있나"

세종// 행정통합특별법이 여야 발의로 잇따라 국회에 상정되며 행정체계 개편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교육자치 훼손을 우려하는 반발이 교육계에서 나오고 있다. 행정통합이 추진될 경우 교육청의 독립성이 약화되고, 광역 교육감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이다.3일 교육계에 따르면 행정통합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일부 교육단체와 교육감들은 교육자치를 이유로 신중론을 펴고 있다. 행정통합 이후 교육 정책이 일반 행정 체계에 종속되고, 교육청의 독립적..

신학년부터 전환기까지…학년 초·말 잇는 지원 체계 구축

서울시교육청이 학년 초와 말의 단절을 줄이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손본다. 새 학년 준비부터 학교급 전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학교는 안정적으로 수업을 시작하고 학생은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년을 앞두고 2월 중 '신학년 집중 준비기간'을 운영하고, 학년 말에는 '학교급전환기 교육과정'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학년 초·말을 각각 따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운영을 연속적..

초3 돌봄 공백 메운다…방과후 이용권 50만원 지급

초등학교 3학년부터 끊기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방과후 지원 방식을 바꾼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3학년 희망 학생에게 연 50만 원 상당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지급하는 등 돌봄과 교육을 결합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교육부는 3일 발표한 '2026년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추진 방안'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 희망 학생에게 연 50만 원 상당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돌봄 중심 정책에서 교육 선택 중심 정책으..

경복대 AI·DX GAIA센터, ‘KBU AI·DX GAIA 동계 포럼’ 개최…지역 기업 AI 혁신 전략 모색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AI·DX GAIA센터가 지난 1월 29일 아일랜드 캐슬에서 「KBU AI·DX GAIA FORUM」을 열고 남양주시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한 AI 기반 기업 혁신 전략과 산학협력 실행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GAIA센터의 역할과 성과를 점검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지역 산업 현장에 어떻게 현실적으로 적용할 것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재난·안전 콘텐츠 제작 성과로 도지사 표창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학과장 이승현)가 재난·안전 분야 영상 콘텐츠 제작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학 측에 따르면 학과 1학년 전공 수업 '촬영과 편집'을 통해 제작된 재난·안전 영상미디어 콘텐츠가 교육적·공공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일부 작품은 실제 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성과로 이어졌다.이번 프로젝트는 재난 예방과 생활 안전, 응급 상황 대응 등 일상과 밀접한 안전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

고졸·전문대 청년 절반 비정규직…취업이 끝이 아니었다

고졸·전문대졸 청년 취업자 상당수가 취업 이후에도 독립과 저축을 포기한 채 생계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낮은 임금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가 겹치면서 노동시장 진입 이후에도 격차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2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은 최근 공개한 '2025 한국교육종단연구: 초기 성인기의 생활과 성과(Ⅲ)'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이 고등학교 졸업 3년 차 고졸·전문대졸 취업자 643명을 분석한 결..

강원·충청·호남·영남 대설주의보…여객선 5척·도로 2곳 통제

세종// 강원과 충청,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객선과 도로,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가 확대됐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지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강원과 충청, 전북·전남 일부, 경북·경남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 당국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강설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대설로 인한 인명 피해와..

학생은 줄었지만 교사 업무는 더 늘어…교원 감축에 현장 반발

"교원 정원을 줄이겠다는 결정은 현장을 외면한 것처럼 느껴집니다."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원 정원을 감축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두고 교육 현장의 반발이 거세다. 다문화 학생과 기초학력 미달 학생, 정서·위기 학생은 늘고 있지만, 교원 정원 산정 기준은 여전히 '학생 수'에만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우려는 행정안전부가 공립 유·초·중등 교원 정원을 줄이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본격화됐다. 행안부는 지난달 28일 '지방..

청년 취업난 속 전문대 강세…일반대보다 취업률 높았다

청년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대학의 취업 성적표가 4년제 일반대를 앞섰다. 지난해 전문대 취업률은 70%대를 유지하며 일반대보다 9%포인트 높았고, 서울 지역 전문대 정시 지원자와 경쟁률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1일 종로학원이 2025년 대학 취업률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129개 전문대학 취업률은 70.9%로 집계됐다. 2023년(71.5%), 2024년(71.1%)에 이어 3년 연속 70%대를 유지했다.반면 전국 4년..

사단법인 고래, 푸드케어 협력모델 포럼 열어

전국청년활동모임 사단법인 고래가 지역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한끼의 연결, 지역의 변화를 주제로 푸드케어 협력모델 포럼을 31일 수성대학교 세미나 홀에서 열었다.이날 포럼에는 청년단체 큐브 , 대구소상공인연합회, 공공기관,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정미 영남사이버대 교수, 장수빈 자용모자복지관 사회복지사, 박성준 청년단체 큐브 부장 등이 '취약계층의 결식, 영양불균형, 도농상생과 세대간 통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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