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앞두고 외교부 “제조업 부활 위해 韓기업 투자 유치 예상”
외교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외국기업에 대한 보조금 축소를 대표 공약으로 내놓은 것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도 바이든 행정부 못지않게 고용과 제조업 부활 등을 위해 한국처럼 수준 높은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기업들이 미국 사회에 고용이나 제조업 등에서 얼마나 기여하는지 설명함으로써 기업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