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고 치는' AI 에이전트, 인간은 책임을 질 준비가 되었나
최근 인공지능(AI)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생성을 넘어 실행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의 시대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등장했다. 이제 AI는 이메일을 대신 작성하는 수준을 넘어 금융 거래를 수행하고, 복잡한 코딩을 하며, 인간의 대리인 역할을 맡기 시작했다. 명령어를 입력하면 답을 내놓던 '말하는 도구'에서, 목표를 주면 수단과 방법을 스스로 결정하는 '행동하는 주체'로의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