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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경험형 문화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가 40회째를 맞는 만큼 그 동안 역사를 총망라하는 '아카이브관'을 특별 조성하고, 명장의 작업실을 주제로 도자 명장과 소통하는 '명장전'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 자연을 모티브로 한 '현대도자전'과 이천도자예술마을 '갤러리 투어', 예스파크 내에서 펼쳐지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인 '예스 올인원 체험로드' 등도 함께 진행돼 한층 다채로운 도자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예스파크 회랑마을부터 사부작1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을 주요 행사장으로 대규모 야외 도자기 판매존을 조성한다. 도자예술마을 외 도예작가와 기존 공방이 함께 판매존을 꾸며 방문객들은 여유롭게 도자기를 구경하고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
또 마을별 고유의 매력을 담은 62마켓(별마을)과 세러데이마켓(가마마을), 사기막골 등 자체 특화 콘텐츠와 함께 사기막골 도예촌에서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의 참신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가 열려 신구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 밖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세라믹 전시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축제추진위원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과 도예인, 지역 공동체가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며 "좀 더 참신한 기획을 통해 '축제의 도시 이천'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