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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보험대리점(GA) 영업현장에서 만연한 '경유계약'이나 '수수료 부당지급' 등 위법사항에 대한 기관제재를 강화한다. 또한 '컴슈랑스' 등 변칙적인 영업행위에 대해서도 현장검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GA 영업현장에서 만연한 경유계약 및 수수료 부당지급 등 위법사항에 대해 일체의 관용 없이 엄정한 제재조치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유계약은 실제 보험계약을 모집한 설계사가 아닌 다른 설계사의 명의를..
올해 핵심 경영과제로 '혁신'을 제시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들어 생보신사업연구TF를 신설하고 미래사업연구소를 신사업기획팀으로 바꾸면서다. 해당 조직의 수장으로는 일본통, 외부인사 등을 배치했다. 신 회장이 새 먹거리 찾기에 집중하는 건 생명보험업의 저성장이 이어지는데다,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업황 전망마저 어두워서다. 교보생명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줄어들었다. 미래..
가계부채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오는 15일부터 은행권 현장 점검에 나선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할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5일부터 5대 시중은행과 카카오뱅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착수, DSR 규제 이행 및 고(高)DSR 목표 비중 준수 등을 점검한다. 이번 종합 점검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달까지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를 제외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보험업계가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상품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규동 보험연구원 연구위원·홍보배 연구원은 14일 '국내외 임신·출산 관련 보험상품 현황 및 과제' 보고서를 통해 "저출생 극복에 보험산업이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신·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보험상품 개발을 검토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해 한국의 신생아 수는 23만 명, 합계 출..
국제선 항공기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해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보험개발원은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에 대한 참조순보험요율을 산출해 보험사에 제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수형 항공기 지연 보험'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객기가 결항되거나, 출발이 2시간 이상 지연된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정해진 보험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항공기의 출발이 2시간..
자본금을 실제로 납입하지 않고 허위로 등기만 한 대부업체가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5월 중 대주주 등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지원 행위 등 불건전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관계인과 거래 규모가 큰 대부업체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결과 대부업체 A의 자본금 가장납입(50억원) 사실을 적발했으며, 이에 대해 수사의뢰를 했다. 유한회사인 대부업체 A의 최대사원 겸 이사 B는 회사 설립 및 이후..
올해 상반기 2금융권 가계대출이 12조원 넘게 줄어드는 등 한파가 거세다. 은행권에서만 20조원 넘게 늘어난 것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대표적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서민급전 수요는 카드·캐피털업계로 몰리고 있지만, 카드론과 리볼빙 금리는 고공행진 하고 있다. 대부업체들도 신규대출을 중단·축소하면서 불법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임직원 모두 절벽 끝에 선 절박한 마음으로 자성하고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신념으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의식 내재화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12일 회현동 소재 본사 비전홀에서 진행한 '2024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워크숍'에서 최근 발생한 영업점 금융사고와 관련 '뼈아픈'이라는 표현을 통해 심각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리스크는 극복하는..
삼성생명은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협약 안건에 대해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찬성 73%로 안건이 가결된 바 있다. 삼성생명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다. 또한 임신기 단축근로제 유급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개선 등 출산·육아 관련 복리후생을 강화해 사회적 난제인 저출생 해결에도 적..
신한라이프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저출생 해결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돌봄환경 개선사업'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출생 시대에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기관의 양육환경 개선을 통해 돌봄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동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권과 사회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기부..
말레이시아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상위 60개 국가 가운데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59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11일 더선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글로벌 인적자원 플랫폼 리모트(Remote)가 워라밸을 지수화해 전 세계 60개국을 비교한 결과 말레이시아는 59위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긴 근무시간, 낮은 급여와 이번 조사 결과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4조원 넘게 불면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10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6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에 따르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4조4000억원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월(+5조3000억원)보다 축소됐다.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주담대가 견인했다. 주담대는 지난달 6조1000억원 증가했는..
DB손해보험은 지난 6월 13일 '펫블리 반려견,반려묘보험'에 피부질환과 치과질환 등 반려동물 다빈도 질환에 대해서 보장을 확대하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펫보험은 사람의 실손의료비 상품과 같이 동물병원에서 실제 발생한 의료비에 대한 보장이 가장 주된 내용이다. 또한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과 반려동물 사망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 DB손해보험 펫블리 반려견·반려묘 보험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개발..
우리금융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패키지 인수를 추진하면서 생명보험업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자산규모를 합치면 생보사 6위권에 안착할 수 있어서다. 앞서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보험사 인수합병(M&A)은 보험업계 순위 재편으로 이어졌다.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합병으로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4위,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이 통합해 출범한 KB라이프는 8위에 각각 올라섰다. 동양생명과 ABL생명 패키지 인수가 업계..
D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우리카드, 넥솔과 함께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우리카드 보온'을 출시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우리카드 보온'은 사업자들이 사이트를 통해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한 우리카드로 보험료 납부시 최대 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또는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