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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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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월드컵 거리 응원 나선 KT, 올해는 AI와 함께
30년 전, 유선전화에서 이동통신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됐다. 이 시작에는 SK텔레콤(옛 한국이동통신)이 있었다. 세계 최초로 하나의 주파수 대역을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쓰면서도 간섭이 없이 통화하도록 만든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다. 이는 단순히 네트워크 확산 뿐 아니라, IT 단말기 등 디지털 기기부터 반도체의 성장까지 이끄는 계기가 됐다. 사실상 이..
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전인미답의 실적을 기록하자, 노조는 다시 '성과급 제도화'를 꺼내들며 교섭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최근 성실교섭 의무 위반 구제 신청을 제기하는 등 대응 수위도 높였다. 그러나 성과급 중심 요구로 협상이 묶이면서 기본급 인상과 복지 개선이 뒤로 밀렸다는 불만도 새어나오고 있다. 아울러 사업부 간 보상 격차 우려까지 겹치며 노조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에 따르..
SK하이닉스가 AI PC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고성능 저장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메모리반도체 전반에서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낸드플래시에서도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8일 자사 최초로 개발한 321단 QLC 낸드플래시 기반 SSD 제품인 'PQC21'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글로벌 IT 기업인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사를 시작으로 본 제품의 공급을 본격화한..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의 '자이스 천체투영관(Zeiss Grand Planetarium)'에 LED 사이니지를 설치했다. 전시장 입구에 우주를 형상화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적용 영역을 과학·전시 공간까지 확장하고 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자이스 천체투영관 로비에는 LED 사이니지 'IEA 시리즈' 캐비닛 85개를 활용한 V자형 디..
구광모 LG 회장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을 찾는 일정을 마치며 LG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 가속 의지를 재확인했다. 제조업 기반 데이터 활용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AI 전환을 앞당기는 동시에,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로봇 사업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을 강조한 만큼, LG의 AX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2일 미국 출장..
LG유플러스가 금융 분야에 맞춘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IBK시스템과 협력한다. 금융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용 AI 에이전트 개발과 함께 향후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지능형 사업 추진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IBK시스템과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본의 시대, 가장 크고 많은 자본이 오가는 곳은 뉴욕이다. 전 세계 기업들이 이곳을 향해 몰려드는 이유는 단순하다. 더 높은 밸류에이션, 더 깊은 유동성, 그리고 글로벌 투자자와의 직접적인 연결이다. 지금 SK하이닉스가 그 무대 위에 오르려 한다. 최근 SK하이닉스는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드라이브를 건 만큼 연내 추진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단순..
삼성이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차량 10부제를 5부제로 확대 시행한다. 6일 삼성은 운영중인 국내 모든 사업장에 대해 차량 5부제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임직원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은 이날 해당 내용을 공지하고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실시되는 8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은 지난 1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 등 에너지 수요..
LG그룹이 주최하는 청년 AI 인재교육 프로그램 'LG에이머스(Aimers)' 참가자가 2만 명을 넘어섰다. 구광모 ㈜LG 대표이사의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된다'는 철학을 담아 시작된 LG 에이머스는 AI 인재교육 대표 교육과정으로 자리잡고 있다. LG는 오는 2030년까지 5만명 이상의 인재를 육성해 국가 AI 산업 발전 주축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6일 LG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나란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방한을 맞아 진행되는 국빈 일정에 참석했다. 특히 국빈 오찬을 호텔신라가 총괄하는 등 삼성가가 일부 일정에서 역할을 맡으면서, 이를 계기로 반도체·인공지능(AI) 등 기존 기술 협력에 더해 민간 차원에서 양국 간 교류를 잇는 가교 역할이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3일 청와대 및 산업계에 따르면 정상회담 후 이어진 국빈 오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변수들이 잇따라 부각되면서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용수와 전력 공급 등의 문제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이슈로까지 번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 인프라부터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추진하는 기업들로서는 안정성 우려도 커지는 모습입니다. 2일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상일 용인시장이 클러스터 이전 가능성을 언급해온 정치권 인사들을 상대로 공개 토론을 제안하..
LG유플러스가 LG전자와 6G 시대를 대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상용화 시점 기술 확보 뿐만 아니라, 미래 통신환경에도 필요한 요소를 발굴해 표준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일 LG유플러스는 LG전자와 AI 기반 통신기술의 선행 연구개발과 국제 표준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맨틱 통신(Semantic Communication)과 양자내성암호(PQC, Post-..
한화세미텍이 국내 최대 표면실장기술(SMT)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장비 시장을 겨냥한 칩마운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반도체 장비부터 소프트웨어, 자율주행로봇까지 한번에 선보이면서 스마트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역량을 강조했다. 2일 한화세미텍은 지난 1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SSPA(Smart SMT&PCB Assembly) 2026'에서 'DECAN(데칸) S1 Plus, S2 Plus'..
일본 소니가 TV 사업을 분리해 중국 기업과 합작사로 넘기기로 하면서 글로벌 TV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제조는 중국, 브랜드는 일본이 맡는 새로운 구조가 현실화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주도해온 프리미엄 시장에도 영향을 줄수 있다는 관측이다. 특히 양사의 합작이 본격화될 경우 시장 점유율이 20%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업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
LG CNS가 로봇 도입 컨설팅 조직을 신설하며 기업 업무 전반을 로봇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로봇 전환(RX, Robot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화한다. 기존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에 이어 로봇까지 확장하며 기업 혁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일 LG CNS는 고객 맞춤형 로봇 도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까지 지원하는 전담 조직 'RX 이노베이션 랩(RX Inn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