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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1부 이지선 기자입니다. 전자통신 기업과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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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반도체 타고 사상 최대 실적…메모리 70% 장기계약 전환
[2보] 삼성전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반도체서만 89조 벌었다
"스마트폰 대체 아닌 AI 허브"…삼성, 구글과 'AI 아이웨어' 승부수
런던 시내서 "Z폴드 써보자"…삼성전자, Z8 시리즈 체험 팝업 운영
[2보] SK하이닉스,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익 기록…상반기 매출 132조
SK그룹의 투자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면 반도체와 배터리의 성적표가 극명하게 엇갈린다. 2023년까지도 '애물단지'로 꼽혔던 솔리다임(인텔 낸드사업부)과 키오시아(도시바메모리)는 1년여만에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오히려 그룹 핵심 먹거리로 자리잡았다. 리밸런싱 과정에서도 반도체 소재 부문이 든든한 현금 창구가 돼 줬다. 반면 배터리와 친환경 에너지 부문은 대규모 자본 투입에도 불구하고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있다. 설비투자와 지분투자가..
SK그룹이 지난 10여년간 외형확장을 위해 단행한 투자액 30조원은 인수금융을 동원하거나 차입을 활용한 경우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로, 이에 따른 금융비용 등을 포함하면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그간의 사업보고서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반도체와 소재 부문에 투자 총액의 과반인 약 15조원이 투입됐고 배터리와 친환경 등 사업에는 약 5조원, 글로벌 투자에 약 2조원이 쓰였다. 그 외 바이오 사업에 약 2조원 가량을 투자했고 보안·..
금호석유화학이 친환경 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강화하며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에너지 발전 사업의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적용과 재활용을 통한 폐기물 재 원료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면서 산업 경쟁력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으로,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에 주력..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신입 사원 교육 현장을 방문, AI 시대에 성장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신입 직원들과 직접 대화도 나누면서 실행과 도전을 강조했다. 16일 카카오에 따르면 김 센터장은 전날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 중인 2026년 그룹 신입 공채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찾았다. 신입 크루들과 즉석에서 문답을 주고받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세계 최대 경제인 행사로 꼽히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개최를 앞두고 재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정상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등 글로벌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오랜 기간 다보스포럼 무대에서 활동해온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미래 해양 생태계에 대한 의제를 제시했다. 이번으로 두 번째 참석이 예고 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도 글로벌 주요 인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오는 19일부터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방향성을 논의한다. 최 회장은 포럼에 앞서 기고문을 통해 순환경제를 통한 청정에너지 공급망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서 최 회장은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세션 공식 연사로도 나선다. 세계인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글로벌 공급망 허브 핵심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다진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오는 19일 열리는 56회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 앞서 공식 웹사이트에 기고문을 게재하고, '전기 추진 선박'을 기반으로 해양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세계 해운 산업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2024년에도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을 제안하면서 포괄적 무탄소 해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해양산업과 친환경 에너지를 연동해 궁국적으로는 에너지원 밸류체인..
㈜한화가 분할을 전격 결정한 데에는 최근 주식시장 활황에도 복합기업으로서 각 사업부문의 가치와 잠재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한화가 한화그룹 지주사격으로 사실상 그룹 전체를 지배했던 만큼, 방산·조선·에너지·금융 사업부문과 로보틱스·반도체장비·유통 등의 사업군이 모두 한 회사에 집중된 상태에서는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려웠다는 판단이다. 특히 최근 국가적 정책과 맞물리며 방산 및 조선에 대한 투자가 우선순위로 오..
한화그룹이 유통과 로보틱스 등 테크·라이프 솔루션 사업부문을 떼어내 별도 지주회사를 설립한다. 기존 ㈜한화를 인적분할하는 형태로, 존속 법인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방산과 조선·해양, 에너지·케미칼에 금융까지 묶어 유연하고 민첩한 성장전략이 가능케 했다. 14일 한화그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한화 인적 분할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 및 대규모 배당계획을 발표했다. 분할예정기일은 오는 7월 1일로, 임시주주총회..
한화그룹 지주회사 ㈜한화가 테크·라이프 사업부문을 떼내 인적분할한다. 각 사업군 특성에 맞춰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결정이다. 1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 이사회는 이날 인적 분할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 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는 신설법인(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에..
기업이 대규모 자본을 필요로 할 때, 재무적 투자자의 대표 주자인 사모펀드가 등장하곤 한다.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라는 평가를 받는 MBK파트너스는 초기 한국 자본시장에서 독자적 자본으로 경영권 인수에 나서며 성장해왔다. 위기에 빠진 기업에는 백기사 역할을 자처했고 어떤 기업에는 사실상 적대적 자본, 흑기사로 인식되기도 했다. 설립 20여 년이 지난 현재, MBK파트너스는 여러 사법 리스크의 중심에 서 있다. 홈플러스..
태광그룹이 신사업으로 낙점한 뷰티 부문 확장을 위해 전문 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인수 작업을 진행중인 애경산업과 두 축으로 뷰티 사업을 영위하며 향후 시너지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13일 태광그룹은 독자 뷰티 브랜드 전개를 위해 코스메틱 전문 법인 'SIL(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태광산업 100% 출자 자회사로, 글로벌 컨설팅그룹 '커니(Kearney)'와 삼성전자 등을 거친 김진숙 대표가 회사를 이끈다...
고려아연이 생화학 기술을 활용해 희토류를 분리하는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Alta Resource Technologies)와 협력, 미국 현지에 희토류 생산 시설을 구축한다. 폐영구자석(End-of-life Permanent Magnets) 재활용으로 희토류를 생산할 예정으로, 2027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한다. 고려아연은 현재 미국 내 통합 제련소 건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희귀 금..
LS일렉트릭이 독일 에너지기업에 초고압 변압기를 공급하기로 하면서, 까다로운 기술력을 요구하는 유럽시장까지도 공략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미 수요 급증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사업 확장기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최근 독일 RWE와 620억원 규모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맺고 최종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반도체 호조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예고하며 임직원 성과급도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문 초과이익성과급을 연봉의 45~48% 수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삼아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면서 1인당 평균 성과급이 1억원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성과급 규모가 커지면서 지급 방식을 둘러싼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