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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업1부 이지선 기자입니다. 전자통신 기업과 산업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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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반도체 타고 사상 최대 실적…메모리 70% 장기계약 전환
[2보] 삼성전자, 역대 최대 분기 실적 기록…반도체서만 89조 벌었다
"스마트폰 대체 아닌 AI 허브"…삼성, 구글과 'AI 아이웨어' 승부수
런던 시내서 "Z폴드 써보자"…삼성전자, Z8 시리즈 체험 팝업 운영
[2보] SK하이닉스, 5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익 기록…상반기 매출 132조
SK케미칼 에너지 부문 자회사 SK멀티유틸리티(SKMU)가 액화천연가스(LNG) 및 액화석유가스(LPG) 열병합 발전소 효율검증 절차를 마쳤다. 약 40개월간의 공사와 시운전 등을 거쳐 안정적 운영 단계에 돌입하면서 울산 산업단지 내의 핵심 에너지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이 발전소는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건립 현장과 인접해 있다. AI데이터센터 특성상 전력 소비량이 큰 만큼, 이번 발전소의 안정..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월 초부터 미국을 찾아 반도체·배터리·바이오를 아우르는 현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협력 확대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현지 사업장 점검 뿐만 아니라 민간 주도 한·미·일 대화 플랫폼 트랜스퍼시픽다이얼로그(TPD) 참석 일정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강화 속에서 북미 생산망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동시에 챙기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출장의 중심에는 SK하이닉스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세계 최고 수준의 아연·연 제련 기술을 보유한 고려아연이 핵심광물 공급망의 주요 플레이어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기존 제련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핵심광물 및 희소금속 생산과 자원 리사이클링을 강화하며 사업 구조를 재편한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2022년부터 이러한 전환 전략의 방향으로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제시해왔다. 전통 제련을 기반으로한 희소금속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한편 자원순환, 신..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구조 재편을 본격화하며 설비 감축에 나서는 가운데, 에쓰오일은 9조원을 투자한 '샤힌프로젝트'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설비가 완공되면 에틸렌 180만톤, 프로필렌 77만톤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게 됩니다. 완공을 앞두고 대규모 신규 공급계약을 맺어 이목이 집중됩니다. 에쓰오일은 샤힌 프로젝트로 생산될 폴리에틸렌(PE)에 대해 총 5조500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확보하며, 설비 가동..
SK가스가 발전 사업 성과를 실적으로 확인했다. 가스 트레이딩 중심이던 사업 구조에 발전 사업이 처음으로 본격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다. 이러한 실적개선을 이끈 울산 복합가스발전소(GPS) 가동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인근에 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고 있어서다. 대규모 전력 수요가 필수적인 AI 데이터센터 산업 특성상, 발전 자산을 보유한 SK가스가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SKC의 새 지휘봉을 쥔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이 연 3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적자의 회사를 완전히 새롭게 환골탈태 시키는 미션 수행에 나선다. 손실이 커지고 있는 필름·화학 중심에서 유망 반도체·배터리 소재사업으로 포트폴리오 무게추를 옮기는 어려운 일이다. SKC가 1년새 그 비중을 10% 정도 이양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올해는 고강도 리밸런싱과 재무구조 재편으로 더 가파른 변화가 이어질 거란 관측이 쏟아진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글로벌 무역시장이 점차 외교안보적 압박 수단이 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존에는 중국이 전략적 무기로 활용했으나 점차 미국도 관세 등을 기반으로 외교·안보에서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중견국간의 연대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8일 최종현학술원은 지난 6일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지정학·외교정책 담당 소장 겸 조지타운대 석좌교수를 초빙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이 김동관 부회장의 장기 전략을 실적으로 증명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세계 각국이 자국 중심의 에너지·공급망 전략을 강화하는 환경 속에서 미국 태양광 시장을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 기대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통관 지연으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지만, 올해는 통관 이슈가 해소된 데다 미국 내에서 태양광 전체 가치사슬(풀 밸류체인) 생산이 가시화된 점도 실적 회복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5일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삼성물산이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사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미국에서 주로 수익을 거뒀다면, 이번에 호주에서도 성과를 내면서다. 삼성물산은 태양광 발전단지를 개발해 운영하면서 초기 프로젝트 중심으로 사업권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해왔다. 최근 AI(인공지능) 인프라 등으로 대규모 에너지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사업은 더욱 확장될 수 있다는 평가다. 5일 삼성물산은 호주 퀸즐랜..
롯데케미칼이 올해 범용 사업 비중을 줄이며 수익성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업계 1호 구조조정으로 대산 공장 나프타분해설비(NCC) 효율화를 완료하면 당장 범용 사업부문 손실이 줄어들 수 있다. 지난해 적자폭을 키웠지만 인도네시아 라인프로젝트 가동 등에 따른 초기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첨단소재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반도체용 소재나 고기능성 소재 공장..
LG화학이 중국 롱바이(Ronbay)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을 상대로 특허권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면서, 중국계 양극재의 국내 생산 전략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가처분이 인용될 경우 연 7만t 규모의 국내 양극재 물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양극재 시장의 공급 구조 변화와 함께 국내 업체 전반의 반사이익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중국 롱바이의 한국 자회사 재세능원을 상..
태광그룹이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섬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겠다는 구상을 밝혔지만 연이은 변수를 맞닥뜨리고 있다. 진행한 인수합병(M&A) 중 가장 규모가 큰 애경산업은 거래 종결(딜클로징)을 앞두고 최근 제품 리콜 사태를 빚으며 인수가격 자체를 재논의 하고 있으며,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도 일단은 고배를 마셨다. 다만 태광그룹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신사업을 확장하겠다는 큰 방향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섬유..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강조해 온 전력 인프라 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최근 실적과 수주·수출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구 회장은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북미에서만 8000억원 이상의 데이터센터 수주를 기록하면서, 구 회장이 강조해 온 전력 인프라 사업 전략이 점차 현실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사업을 중심으로 수주잔고와 수익성..
효성이 전력기기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화학 부문 부진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중공업 부문의 실적 기여도가 확대된 가운데, 스판덱스 등 섬유 사업에서도 업황 개선 조짐이 나타나며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30일 효성에 따르면 지주회사 ㈜효성은 연간 매출 2조4317억원, 영업이익 39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영업이익은 78%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화학 업황 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반도체로만 72조원 이상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에서는 24조9000억원, SK하이닉스는 47조206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는데,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연말인 4분기에 나왔다. 전세계 빅테크들이 구매팀을 한국에 급파해 줄을 서 메모리를 사 갈 정도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가격이 치솟은 영향이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로 갈 수록 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