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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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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식 일보 직전에 와 있는 것으로 평가됐던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다시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 재차 확진 환자가 늘면서 코로나19와의 ‘인민 전쟁’ 승리나 종식을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인 것으로 보인다. 자칫 하다가는 2차 창궐의 위험성에도 직면하지 말라는 법이 없을 듯하다.보건 당국인 중국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의 18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
중국에서 스타박스를 따라잡겠다는 목표 하에 초고속으로 내달렸던 루이싱(瑞幸)커피가 최근 경영자의 매출 부풀리기가 밝혀지면서 업계와 시장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루이싱커피는 2019년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실제보다 22억 위안(元·3740억 원)을 허위로 추가해 매출을 만들었고, 원가와 각종 비용 등 관련 내용 역시 같이 조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실 루이싱커피의 사업 전개 방식과 내용에 대해 중국 내 업계에서는 그 시작 때부터 많은 우려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피해 통계가 잘못됐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기존 발표보다 사망자와 확진 환자가 각각 1290명과 325명이 많다고 발표한 것.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3869명과 5만333명이 됐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언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이 통계 조작 사실은 코로나19 진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방역 당국이 통계의 착오를 인..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에 따른 충격으로 개혁, 개방 정책 추진 이후 40여 년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6.8%나 성장률이 감소했다. 세계 경제의 엔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됐다. 향후 어느 정도까지 만회할지는 전망이 엇갈리나 경제 당국은 V자 회복을 자신하는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요즘 세상에 여성이 술을 마시는 것은 크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오히려 마시지 않으면 그게 좀 이상하다고 해야 할지 모른다. 자유분방한 정신의 소유자들이 많은 연예계에서는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중국 역시 그렇다고 해야 한다. 상당히 많은 여성 연예인들이 음주를 생활화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누가 가장 호주가인가 하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연기됐다 곧 열릴 예정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 전인대와 정협)를 앞두고 지난 세기 70년대 출생인 중국 정관계의 젊은피들이 대약진하고 있다. 이른바 치링허우(七零後·70년대 출생을 의미)로 불리는 이들이 이 여세를 그대로 이어갈 경우 차차세대인 제7세대의 리더로 부상하는 것은 거의 시간문제일 것으로 점쳐진다. 나아가 강력한 세대..
한국과 중국의 지리적 관계는 ‘일의대수(一衣帶水)’라는 성어 단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냇물을 가운데에 둔 가까운 이웃”이라는 말이니 얼마나 지척의 관계인지 잘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싫든 좋든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적인 이웃이라고 해도 좋다. 당연히 사이가 좋지 않으면 무척 피곤해진다. 만약 이렇게 되면 멀리 있는 사촌이 더 낫다고 해야 한다. 불행히도 양국의 사이는 장구한 역사를 살펴보면 늘..
대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지구촌 그 어느 국가보다 잘 대응한 탓에 국격을 높일 절호의 반전 기회를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사회에서 전례 없이 몸값이 완전 폭등하고 있다. 대만은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직전까지만 해도 국제사회에서의 생존 공간이 거의 사라질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 사실은 수년 전부터 수교국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급기야 15..
중국에 아이들을 사고 파는 충격적인 불법 입양산업이 크게 번창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태를 방치할 경우 큰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워낙 매매가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당장 대책은 마련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불법 입양산업이 사회의 필요악으로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불법이기는 해도 나름 긍정적인 면도 전혀 없지는 않았던 것이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남녀관계가 정말 자유분방하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별의 별 케이스가 다 있다고 해도 좋다. 그러니 이혼녀가 연하남 총각과 데이트를 즐겨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이 없다. 자유분방이 생명이라고 해도 좋을 연예계는 더 말할 필요조차 없다. 아예 공개적으로 밀회를 즐겨도 괜찮다. 그래서일까, 요즘 대세 배우로 뜬 양미(楊冪·34)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3세 연하남 총각인 배우 웨이다쉰(..
지난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 창궐 당시 영웅으로 떠올랐던 종난산(鐘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졸지에 민중의 역적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쓸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자칫 잘못할 경우 당국의 앵무새라는 치욕적인 욕도 먹을 가능성이 높아가고 있다. 완전 부정적인 측면에서 인생 역전을 하게 생겼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이렇게 그의 처지가 180도 바뀌게 된 것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
중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과 성희롱이 만연하면서 심각한 국가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향후에는 더욱 그럴 가능성도 높아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중국은 인구가 무려 14억명이나 되는 글로벌 대국으로 손꼽힌다. 지구촌에 존재하는 문제라면 어느 것 하나 예외 없이 나타날 수 있는 나라라고 해야 한다. 주로 남성에 의한 성폭력이나 성희롱은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도 최근..
40세를 넘기고서도 결혼을 하지 못하면 평생을 혼자 살 가능성이 많아진다. 남녀를 불문하고 진짜 그렇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의지가 있다면 얘기는 또 달라지지 말라는 법도 없기는 하다. 특히 혼기를 놓친 연예인들은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대만의 스타 린즈링(林志玲·46)도 그랬다. 지난해 무려 45세의 나이에 일본 뮤지션과 결혼식을 올려 품절녀가 됐다. 올해에는 그녀의 후배 동료이자 송혜교의 절친으로..
중귝 4차산업 혁명 분야의 스타 스타트업(신생기업)들이 이른바 자폔멍(詐騙夢·사기의 꿈)으로 속속 무너지고 있다. 하나 같이 자업자득이라고 해야 하나 앞으로도 계속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면 중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분위기로 볼때 현실이 극적으로 좋아질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중국은 엄청난 인구를 보유한 탓에 시장이 클 수밖에 없다. 조금만 사업 아이템이 남보다 두드러지면..
14억명 중국인들의 시민의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폭발적으로 깨어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침묵하는 다수인 항간의 평범한 장삼이사들까지 자신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은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판단하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으나 딱히 절묘한 방법은 없어 보인다. 중국은 주지하다시피 공산당 일당 통치의 국가로 일반 시민들의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