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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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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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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초부터 내린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중국 중남부 지방이 8월 중순까지 큰 비가 창(長·양쯔揚子)강 상류에 2~3차례 더 내릴 것이라는 기상 당국의 예보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만약 감당하기 어려울 비가 내린다면 관계 당국의 발 빠른 대처로 꾸역꾸역 겨우 막아낸 위기 국면이 다시 도래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피해는 눈덩이처럼 더 불어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신화(新華)통신..
현빈과의 재결합설이라는 중국발 가짜 뉴스로 난감한 처지에 직면한 송혜교의 중화권 인기는 상당하다. 한류 스타들 중에서도 단연 발군에 속한다고 해도 좋다. 특히 본토인 중국 내 인기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송중기와의 결혼, 이혼설이 모두 중국 언론에 의해 먼저 터졌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지 않나 보인다. 이 인기는 급기야 그녀가 한때 연인이었던 현빈과의 재결합했다는 가짜 뉴스까지..
중국은 언론 자유에 관한 한 별로 할 말이 없는 국가에 속한다. 특히 정치 분야에서는 더욱 그렇다. 자칫 문제가 될 만한 민감한 보도를 했다가는 언론사가 문을 닫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중국 매체의 거의 대부분 기자들이 정치 문제와 관련한 기사를 작성할 때는 정말 알아서 기는 것은 다 이 때문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나 이들이 별로 조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연예 기사를 쓸 때가 아닌가 보인다. 하기야 그..
영혼마저 친일파로 불리던 대만의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이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로 직계 유족으로는 부인 쩡원후이(曾文惠) 여사와 두 딸이 있다. 슬하에 리셴원(李憲文)이라는 아들도 있었으나 1982년 잃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런민르바오(人民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전날 오후 7시 24분 입원 중이던 타이베이(臺北)의 롱민(榮民)병원에서 별세한 것으로 알려..
중국의 올해 국정은 아무래도 암울하다는 한 단어로 요약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하반기도 이미 1개월 이상 지났으나 각종 현안들이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 단언해도 무방할 듯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금세기 들어 그야말로 최악의 한해가 될 수 있을 것으로도 보인다. 정말 그런지는 국내외에 산적한 현안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중국 내외 언론의 최근 보도들을 종합하면 우선 신종..
8월 1일로 창군 93주년을 맞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극명하게 명암이 엇갈리는 가운데 향후 위상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외견적으로는 무기 및 장비 현대화를 통해 글로벌 강군으로 발돋움했으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말과는 달리 전반적으로 전체적 영향력은 급전직하한 탓에 납작 엎드린 채 당정 최고 지도부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마디로 당정군(黨政軍)이라는 표현에서 짐작이 가능한 과거의 영화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것은 무척 슬픈 일이다. 아무리 감정이 무딘 사람이라도 가슴이 아플 수 있다. 심할 경우는 상처가 오래 가기도 한다. 자유분방한 연애를 즐기는 것이 특징인 연예인이라고 다를 까닭이 없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별의 충격을 못 이겨 극단적 선택을 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중국의 연예인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연인과 헤어졌는데 마음이 아무렇지도 않다면 정상이라고 하기 어렵다. 아무리..
2개월 가까이 이어지는 대륙 중남부 지방의 폭우가 중국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상태로 가다가는 금세기 최대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역대급이라는 표현도 과하지 않을 듯하다. 역시 통계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관영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우선 이재민만 한국 인구보다 많은 5500만명을 발생시킨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중 160여..
도무지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선을 달리는 미중 갈등 해결을 모색할 중국 전, 현직 당정 최고 지도부의 비밀 회의인 베이다이허(北戴河·허베이河北성 동부 해변 소재) 회의가 주말 직전인 31일을 전후해 막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미중 갈등 외에도 국내외의 반발에 직면한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개월째 이어지는 중..
조만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선언이 예상됐던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번엔 중국 대륙 서부의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와 동북부의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이 그 중심지다. 특히 다롄발 바이러스는 이미 베이징을 비롯한 8개 성시(省市)에까지 퍼져 중국 방역당국을 당혹케 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코로나19가 다시 발생한 지역뿐 아니라 전국이 전시상태에 진입할 가..
무역전쟁에서 본격적으로 점화하기 시작해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등의 온갖 현안들과 관련한 충돌로 이어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향후 상대국의 총 영사관을 보복 차원에서 폐쇄시킨 정도에 그치지 않고 양국의 기싸움이 팽팽한 남중국해에서의 극단적인 무력충돌로 비화할 가능성도 높다. 이 경우 미국이 먼저 선제공격의 카드를 꺼내들 것이 확실해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의 28일 전..
중국 중남부에 쏟아지는 폭우 상황이 정말 예사롭지 않다. 누란의 위기라는 말조차 과언이 아닐 듯하다. 언제 큰 재앙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언론이 기상 당국의 보도를 인용, 27일 보도한 내용을 참고하면 정말 그런 것 같다. 우선 창(長·양쯔揚子)강 일대에 내렸던 1호 홍수가 아직 완전히 물러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상황에서 현재진행형인 2호..
그동안 중국 입국이 금지됐던 한국인 유학생과 취업자, 기존 거류비자 소지자들이 8월부터 비자를 발급받은 후 다시 들어올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인해 3월 말부터 취해진 중국의 국경 봉쇄가 상당 부분 완화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장하성 주중 한국 대사는 27일 베이징 특파원들과 만나 간담회에서 “중국이 유학생과 취업자(Z비자 소지자), 비자 신청 시점에..
중국이 27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쓰촨(四川)성의 청두(成都) 미국 총영사관을 폐쇄했다. 미국이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중국 총영사관을 폐쇄한지 3일만이다. 무역전쟁으로 불붙으면서 시작된 양국의 실제 전쟁 못지 않은 갈등은 1979년 수교 이후 최고조에 이르게 됐다. 특별한 반전의 전기가 마련되지 않는 한 상황이 수습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언론의 27일 보..
중국은 누가 뭐래도 사회주의 국가라고 해야 한다. 그것도 글로벌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자본주의의 아류인 시장경제를 추진한다고 해도 어쨌거나 사회주의를 분명한 국체(國體)로 하고 있다. 이런 국가에서는 매매춘이 불법일 수밖에 없다. 설사 지하에서 은밀하게 이뤄지더라도 공안이나 사법 당국이 끈질기게 추적해 발본색원해야 국체가 부끄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과 이상은 늘 함께 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