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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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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KBS 대담 출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전 세계의 경제를 완전히 박살을 내버렸다고 해도 좋다.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의심 받고 있는 중국 역시 이 불행을 피해가지 못했다.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8% 성장했다면 더 이상 설명은 필요 없다. 경제 활성화는 당연히 중국 정부 당국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리커창(李克强) 총리 역시 이 사실을 모르지 않는다. 그가 기회 있을 때마다 노점을 활성화..
홍콩 연예계는 국외인들이 보면 조금 이상한 곳으로 비친다고 단언해도 좋다. 그럴 수밖에 없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으나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직폭력, 즉 조폭이 좌지우지하는 곳인 탓이었다. 따라서 업계의 문화가 이상할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조폭들이 배우나 감독 등의 스탭으로 많이 활동하면서 자신들의 신분을 세탁하는 케이스가 많았다. 이른바 도덕 등과는 거리가 먼 불한당들이 장악한 곳이다 보니 미투..
많은 중국인들이 좌우명으로 삼는 고사성어 중에 안펀서우지(安分守己)라는 것이 있다. 분수를 알고 부화뇌동하지 않은 채 자기를 잘 지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양 식으로 말하면 소크라테스가 한 명언인 “너 자신을 알라!”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현대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 중 이 금과옥조를 가장 잘 지킨 이로는 단연 덩샤오핑(鄧小平)을 꼽을 수 있다. 그는 주지하다시피 문화대혁명(문혁) 때 마오쩌둥(毛澤東..
중국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대륙 곳곳에 정착해 사는 한국인들이 많다. 나름 저마다 경제 활동도 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중국인 자영업자들에게는 한국인들이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최근 전국의 식당, 마트, 미용실 등에 부쩍 한국어가 많이 등장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별로 나쁜 현상은 아니라고 해야 한다. 문제는 이들 한국어가 완전 엉..
지난 2개월 동안 창(長·양쯔揚子)강 일대에 내린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중국이 다시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 이번에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4호 태풍 하구핏이 동부지역을 지나면서 피해가 속출하도록 만들었다. 시간이 더 지나면 피해는 눈덩이처럼 대규모로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상 당국의 5일 발표에 따르면 하구핏은 전날 새벽 3시 30분(현지 시간) 저장(浙江)성 해안 지역에 상륙했다. 이로 인해..
올해 들어 유난히 온갖 악재에 시달리는 중국에 이번에는 사람의 살까지 파고든다는 진드기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아직 완전히 퇴치했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이제는 진드기까지 내습을 하고 있으니 완전 엎친 데 덮친 격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더구나 진드기에 물려 고생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벌써 80명이나 진드기병으로 불리는 신종 부니아(Bunia) 바이러스에 감..
그동안 중국의 파상적 공세로 코너에 내몰린 채 존망의 기로에서 끝없이 헤매던 대만이 최근 극적인 기사회생의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글로벌 외교 공간에서 숨 쉴 틈이 없을 만큼 지독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제 언제 그랬냐는 듯 180도 변신할 기회를 잡으면서 정말 오랜만에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대만은 향후 생존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수도 있게 됐다...
중국 경제가 V자의 완연한 회복세다. 올해 1분기에 핵폭탄 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 상태로 갈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은 주요 경제국들 중 단연 최고인 3% 전후 달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2% 성장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무려 11.5%나 상승했다. 1분기에 전년 동기..
중국은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가장 먼저 창궐한 나라에 해당한다. 진실은 더 파헤쳐봐야 알겠으나 코로나19의 종주국으로 의심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미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로 보이기는 해도 한때는 피해도 엄청났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완전히 코로나19에서 벗어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로 나가보면 이 사실은 확실히 알 수 있다. 곳곳에서 일상을 회..
최근 주춤한 폭우로 인해 최악의 위기에서 일단 한숨을 돌린 중국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 소재의 싼샤댐 일대가 다시 긴장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싼샤댐의 일부 붕괴 내지는 범람으로 상당한 수재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기상 당국의 3일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의 싼샤댐 수위는 161m 전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기록한 165m 전후에 비하면 상당히..
중국과의 국경 충돌로 최근 수십여명이 사상하는 피해를 입은 인도의 반중 행보가 그야말로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어를 고등학교를 비롯한 각급 학교의 제2 외국어에서 제외시키는 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 전국 곳곳에 속속 세워지고 있는 공자학원을 폐쇄하려는 움직임마저 보이는 것이 진짜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중국과의 단교 주장 목소리까지 나오는 것은 거의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한국전쟁 당시의 이른바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과 싸워 북한을 지원한 전쟁을 의미)를 주제로 한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에 올인하고 있다. 미국과의 신냉전 대응에 필요한 국내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 기념일인 10월 25일을 전후한 시기에 대부분의 작품을 완성, 방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소 수십억 위안(元·수천억 원)의 예산 역시 확보돼 현재 제작이..
요즘 세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 상황이 좋을 사람이 있을 까닭이 없다. 너 나 할 것 없이 코로나19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이다. 중국의 스타 류이페이(劉亦菲·33)는 아마도 더 그럴지 모른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코로나19가 원수라고 해도 틀리지 않을 듯하다. 자신의 할리우드 작품인 ‘뮬란’이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개봉이 연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중국의 외식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의 여파로 완전 초토화되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더라도 당분간 현실이 크게 좋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외식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를 비롯한 언론이 2일 중국 외식업계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의 매출액이 1조4609억 위안(元·248조300..
중국이 금세기 들어 가장 중요한 회의가 될 당 제19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19기 5중전회)를 미국 대선 직전인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의에서는 미국과의 신냉전에 대응할 대책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이후의 경제 정책을 논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 회의가 이른바 개혁, 개방 정책을 채택한 지난 1978년 12월의 11기 3중전회 못지 않은 역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