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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김남형 기자

nhkim6408@gmail.com

안녕하세요. 김남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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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차 이전 속도내는데…지역·부처 갈등 조정할 지방시대위는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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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자 전원 재고용하고 불황에도 청년 공채…'좋은 일자리' 기업의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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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옛날 아파트는 15층이 많았을까…스프링클러가 만든 '층수의 역사'

[새책] 지역을 살리는 아름다운 선택…고향납세·고향사랑기부 비교 분석

수도권은 비대해지고 지방은 인구와 자원이 빠져나가며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팽창과 소멸이라는 두 단어가 한국 사회의 지도를 갈라놓는 현실에서 '지역을 살린다'는 말은 어떻게 실질적 힘을 얻을 수 있을까. 최근 출간된 '지역을 살리는 아름다운 선택 - 고향납세와 고향사랑기부'(이찬우·문진수 지음)는 이 질문을 정면으로 다룬다. 이 책은 일본에서 2008년 세계 최초로 시행된 고향납세제와, 2023년 한국에서 도입..

국정자원 화재 피해 96개 시스템…복구까지 최대 4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망 647개 가운데 29일 12시 기준 62개가 복구됐다.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을 포함한 정부24, 우체국 금융·우편 물류, 모바일 신분증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서비스는 우선 정상화됐지만, 화재로 직접 영향을 받은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민관협력 클라우드로 옮겨야 해 복구에 한 달가량 걸릴 전망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평소 1.4배…화재는 추석 당일 집중

추석 연휴 전후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화재는 추석 당일에 집중됐다. 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추석 연휴 시작 전날은 연간 일평균 550건보다 약 1.4배 많은 77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오후 4~8시 사이에 42.5%가 집중돼 귀성길 교통량 증가가 사고 위험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연휴 전체 교통사고 건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70개 정부 서비스 중단·1명 경상

정부의 주요 전산시스템이 모여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해 일부 정부 서비스가 중단되고 정부 부처 홈페이지 접속도 막혔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후 8시15분께 대전시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전기설비 점검 중 UPS(무정전전원장치)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발화 원인은 소방 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 화재로 40대 남성 1명..

양팔 잃고도 9개 자격증…퇴직 금융인도 국가기술자격으로 새 길

#. 2007년 고압 전기 감전사고로 양팔을 잃은 박익근씨는 가장으로서 삶의 의미를 잃어가던 중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도전했다. 펜을 손에 쥘 수 없어 의수 사이에 볼펜을 끼우고 어깨 힘으로 글씨를 쓰는 훈련부터 시작했다. 필기와 실기에서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하루 8시간씩 공부를 이어가 소방설비기사 자격을 취득했다. 그는 이후 전기기사, 산업안전기사, 정보통신기사 등 9개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며 끊임없는..

'고독사 예방 플랫폼·AI 주소판 진단'…생활 바꾸는 주소 아이디어

생활 속 문제를 풀어내는 창의적인 주소정보 활용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 고독사 징후를 포착해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훼손된 주소판을 자동으로 진단해 신속히 교체한다. 또 싱크홀 발생 지점을 정밀 주소로 특정하거나 시민이 입양한 가로수의 건강을 사물인터넷(IoT) 센서로 관리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2025 주소정보 활용 대국민 공모전'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그동안 구축된 주소정보의 활용을..

"화물팀 직원, 꿈꾸던 운항기술팀 전직"…직무능력은행이 만든 변화

직장에서 배치받은 자리와 마음속 꿈 사이의 간극은 때로는 수십 년간 이어진다. 하지만 기록되고 증명된 '경력의 언어'는 그 간극을 메우기도 한다. 한 항공사 직원은 직무능력은행을 통해 화물팀에서 운항기술팀으로 옮기며 꿈을 현실로 만들었고, 교통사고로 커리어가 끊긴 IT 개발자는 새로운 기술을 쌓아 재기에 성공했다. 한 기업은 채용 서류뭉치를 단 한 장의 직무능력인정서로 대체하며 인사혁신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 국제금융센터지수 '핀테크 8위' 최초 달성

서울시가 세계 주요 금융도시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종합 10위, 핀테크 분야 8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프랑스 파리(18위), 일본 도쿄(15위)보다 앞선 순위로, 2023년 이후 3년 연속 글로벌 톱10을 수성했다. 종합 순위 상위권은 뉴욕(1위)과 런던(2위), 홍콩(3위), 싱가포르(4위)가 차지했다. 25일 영국 컨설팅그룹 지옌(Z/Yen)과 중국종합개발연구원..

20대 건설사 CEO 만난 김영훈 노동장관 "추락사고만 줄여도 중대재해 절반 감축"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3일 "안전난간, 안전대, 추락방지망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예방이 가능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추락사고만 잡아도 중대재해를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20대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들이 직접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8월과..

23명 희생 아리셀 화재, 대표에 징역 15년…중처법 최장 실형 선고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아리셀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 사건의 1심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위반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순관 아리셀 대표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중처법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사건에서 역대 최장 실형이 내려진 것으로, 법 적용의 분수령이자 제도 실효성을 가늠할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됐다.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사)는 23일 선고 공판에서 박..

지방세연구원 내부고발자, 끝내 죽음으로…보호장치 없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연구보고서 평가조작을 내부고발했던 직원이 끝내 숨졌다. 직장내 괴롭힘 신고 과정에서 녹취록을 공개하며 비리를 폭로했지만,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의 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수사의뢰를 이유로 중단된 채 1년 넘게 멈춰 있으며 내부고발자를 지킬 제도적 장치는 작동하지 않았다. 22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세연구원 직원 A씨는 2023년 상사에게 폭행을 당한 뒤 직장내 괴롭힘을 신고해 정직..

퇴사해야 월급 받는 현실…노동부, '숨어 있는 체불' 감독 착수

#1. "임금을 받으려면 회사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A씨는 수개월째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다. 회사는 오히려 퇴사한 직원들에게만 밀린 급여를 일부 지급했다. #2. 병원 노동자 B씨는 "5~6개월치 월급은 물론 연말정산도 받지 못했고, 건강보험료까지 밀린 상태인데도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고용노동부(노동부)가 이같은 '숨어 있는 체불..

소득 하위 90%에 10만원…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22일 시작

정부가 22일부터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등 원하는 지급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오전 9시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신청을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45만원을 지급한 1차 소비쿠폰과는 달리 소득 하..

경기침체에 서울 기피…지방대 수시 지원 10%↑

2026학년도 지방권 대학 수시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 대학은 지원자 증가폭이 미미해 서울·경인권 일부 대학은 학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기 불황과 의과대학 정원 축소, '사탐런(사회탐구 과목 응시생이 급증하는 현상)' 등 입시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지방권 학생들이 안정 지원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이 21일 발표한 '2026학년도 전국 19..

'세계유산' 종묘 담장 기와 훼손한 50대 남성 구속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담장 일부를 훼손한 남성이 2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김용중 부장판사는 이날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0시 50분께 종묘 외곽 담장의 기와 10장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훼손된 기와는 총 10장으로 암키와와 수키와 각 5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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