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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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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강진, 해저 2m 들어올려…산호초 드러나 어류 떼죽음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이 6일로 예정되어 있던 건국절(9·9절) 리셉션 행사를 수해 피해 복구를 이유로 취소했다. 4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베트남 주재 북한대사관은 행사 참석 대상자들에게 6일로 예정됐던 9·9절 행사는 본국의 홍수 피해 복구 집중을 위해 열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통보했다. 익명을 요구한 베트남 외교 관계자는 본지에 "이미 초청장까지 다 발송됐던 행사가 취소된 것"이라 확인하며 "..
대규모 반정부시위에 인도로 도피한 셰이크 하시나 전(前) 방글라데시 총리의 인도 여부를 놓고 방글라데시와 인도 관계가 미묘한 긴장 관계에 놓였다. 3일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인도의 꾸준한 파트너였던 방글라데시가 하시나 전 총리로 인해 촉발된 정치적 혼란을 겪으며 양국 관계에 긴장이 초래됐다고 보도했다. 15년 간 장기집권 해 온 하시나 전 총리는 재임 당시 중국과도 교류했지만 인도와는 무척 긴밀한 관..
쿠데타로 집권 중인 미얀마 군부가 다음달부터 총선 준비를 위한 인구조사를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3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군정의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은 "우리의 궁극적인 사명은 자유롭고 공정한 다당제 민주 선거 실시"라며 "인구 조사는 유권자 명단을 작성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 밝혔다. 다만 그는 구체적인 총선 날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미얀마 국영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인구조사는..
필리핀이 제11호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수도 마닐라 등을 비롯 북부 지역이 폭우로 침수되자 수업과 정부 업무를 중단하고 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2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필리핀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야기'가 발생했다. 2일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 위치한 야기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72㎞, 강풍반경은 190..
지난 2021년 쿠데타 이후 내전과 국제 제재 등으로 전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얀마에서 군사 정권이 전기요금을 대폭 인상했다. 2일 현지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은 이달부터 단위당 최대 전기요금을 기존 가정용 125짯에서 300짯, 사업용 180짯에서 500짯으로 대폭 인상했다. 현재 군정은 미국 달러 대비 미얀마 짯화 환율을 2100짯으로 고정했지만 암시장에선 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에서 달러가..
수도 한복판에서 8m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인도 관광객이 추락한 말레이시아에서 당국이 안전 상의 문제로 실종자 수색을 중단하기로 했다. 2일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당국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빠진 인도 여성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중단하고 복구·재건 작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보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마이무나 모하마드 샤리프 쿠알라룸푸르..
프란치스코 교황이 2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4개국 사도 순방길에 오른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발, 인도네시아·파푸아뉴기니·동티모르를 거쳐 오는 13일 싱가포르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는 이번 순방은 건강 문제가 있던 87세 고령의 교황에겐 재임 기간 중 가장 길고 먼 여행이다. 로이터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남아와 오세아니아 순방에 오른다며 종교간 화합과..
필리핀과 중국이 남중국해(필리핀명 서필리핀해)에서 또 다시 충돌했다. 2주간 네 번, 지난 한 달 동안은 다섯 차례 충돌한 양국은 긴장 완화를 위한 합의가 무색하리만치 상대국을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과 중국은 남중국해에서 스프래틀리 군도 인근 사비나 암초(중국명 셴빈자오)에서 상대국 선박이 자국 선박을 공격했다고 각각 주장했다. 필리핀 측은 충돌..
태국 파타야의 한 호텔에서 60대 한국인 관광객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현지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전 파타야의 한 호텔에서 60대 한국 남성이 떨어져 사망했다. 이 남성은 한국인 단체 관광객의 일원으로, 한밤중에 깨어난 일행이 이 남성이 사라진 것을 알게 돼 호텔 측에 수색 등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호텔 경비가 수색 끝에 5층 테라스 정원에서 해당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
"집에 있는 세 살 아이를 위한 제품 상당수는 한국산 제품입니다. 남편이 한국에 다녀올 때마다 사온 한국 화장품을 사용해보니 피부도 좋아졌는데 동행축제가 베트남에서도 열린다고 해서 한국 제품들을 살펴보러 왔습니다" 하노이 시민 응우옌 티 트엉(32)씨는 친구와 함께 29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를 찾았다. 올해 처음 해외에서 열리는 동행축제에 참가한 소상공인 제품 팝업스토어를 둘러보기 위해서다...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차남이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선거법을 바꿔가며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데 이어 사치스러운 사생활이 도마에 올랐다. 29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는 조코위 대통령의 차남인 카에상 팡아릅에게 최근 미국 여행시 자가용 항공기 이용한 것에 대해 누가 경비를 지불했는지 소명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 밝혔다. 알렉산데르 마르와타 KPK 부위원장은..
K-혁신사절단과 함께 베트남을 찾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제1차 한-베 중소벤처위원회 등을 개최하고 중소벤처 기업들의 수출과 현지진출 등을 모색했다. K-혁신사절단의 파견과 중소 벤처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장관급 위원회 개최는 양국 모두 최초다. 중기부는 28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에서 K-혁신사절단 개막 행사를 개최했다. K-혁신사절단은 혁신을 선도하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들을 모아 직접 해외를..
중소벤처기업부가 K-혁신사절단을 베트남에 처음으로 파견했다. 지난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벤처 기업 글로벌화 대책'을 통해 신규 추진하는 K-혁신사절단은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한국 기업의 혁신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중기부는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혁신사절단 파견 개막행사를 열었다. 개막행사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과 쩐 꾸옥 프엉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팜 홍 꾸엇 국가기..
파키스탄에서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무장세력의 공격과 정부군의 보복 작전으로 발루치스탄주(州)에서 최소 73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군은 이날 발루치스탄주 주요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트럭을 표적으로 삼은 분리주의 무장세력의 공격과 이후 이어진 교전에서 군인과 경찰 14명, 무장세력 2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발루치스탄주 주정부는 38명의 민간인도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선거법을 바꿔가며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차남의 야망이 반대시위에 막혔다. 27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11월에 열릴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선관위는 지난 25일 선거 후보자 등록 규칙을 발표하며 주지사·부주지사 후보에 대한 규칙에 대해 "후보자 등록 시점에 최소 연령이 30세가 되도록 하는 기존 규칙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