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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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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이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을 앞두고 친서를 교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고 김 위원장은 이튿날 답장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얼어붙은 남북관계 상황에서도 남북 정상 간 소통은 지속되고 있다. 최근 북한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하고 핵실험장을 복구하는 등 도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친서 교환이 이뤄져 주목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음 달 10일 자정으로 예고했던 청와대 개방시간을 ‘10일 오전 10시’로 늦추기로 했다. 10일 0시에 청와대를 바로 개방하는 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이지만, 앞서 윤 당선인의 청와대 개방예고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식 하루 전인 9일 퇴거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자 일정을 다소 늦춘 것으로도 해석된다. 그러나 청와대는 윤 당선인의 공약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9일..
북핵 논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일 김성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외교안보 분과 간사,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연이어 만났다. 인수위 등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김성한 간사와 비공개 조찬을 갖고 한반도 문제 등을 논의했다. 오찬 회동 내용은 비공개였으나 양측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이어 핵실험 재개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새 정부의 새 대북정..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고(故) 한승헌 전 감사원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께 강남성모병원에 위치한 빈소를 찾아 5분간 머물렀다. ‘1세대 인권변호사’로 불린 한 전 원장은 인권 변호사 출신인 문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원장은 지난 2019년 언론 인터뷰에서 1975년 반공법 위반으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을 때 시위로 수감된 한 학생에게 자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도지사 시절 추진한 ‘오등봉 민간특례 개발사업’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블라인드’ 규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오등봉 민간특례 개발은 제주 오등봉공원 일대에 민간이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제주도의회를 통해 확보한 당시 사업지침과 제안심사위원회 회의록 등을 토대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주택을 담보로 매달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의 가입기준을 현재 ‘공시가격 9억원 이하’에서 ‘공시가격 12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수령액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는 일반형 주택연금 가입기준을 공시가격 12억원 이하로 올리겠다는 뜻이다. 신성환 경제1분과 인수위원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국민들이 내 집에 계속 거..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0∼2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외교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20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21일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음 달 24일 열리는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방한 일정이 먼저 추진되는 것이다. 다만 윤 당선인..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환담에서 “현 시점에서 제일 중요하고 국민에게 피부에 와닿는 문제는 물가 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총재에게 “물가 안정에 초점을 맞추되 성장도 함께 이루는 게 어려운 과제이지만 꼭 챙겨달라”면서 “잠재적 위협 요인인 가계부채를 잘 관리하고, 부동산 시장도 안정화하면서 조화를 이루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선의 김태흠 의원(충남 보령서천)을 6·1 지방선거 충청남도지사 후보로 21일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충북지사에 4선 의원 출신의 김영환 전 의원을 후보로 확정하고 대전시장엔 재선 의원 출신의 이장우 전 의원을 올렸다. 세종시장엔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정진석 공관위원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6·1 지방선거에 나설 충청지역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결과..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과 관련해 “일본이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한 반성과 또 겸허한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공물 봉납에 대한 입장에 대해 “야스쿠니 신사는 잘 아시다시피 일본의 과거 침략 전쟁을 미화한 곳이고 전범들이 합사된 곳”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오는 24일 일본을..
북한이 최근 진행되고 있는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맹비난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북한 선전매체들은 21일 연합훈련이 진행되면서 남북관계가 최악의 국면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위험한 북침전쟁연습’ 제목의 논평에서 “가뜩이나 불안정한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전쟁 불장난, 명백한 북침전쟁연습”이라고 규정했..
등이나 팔 등 신체에 있는 문신 때문에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불합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내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등에 ‘事必歸正’(사필귀정) 이라고 적힌 문신 때문에 신체검사에서 탈락한 장 모 씨의 불합격 처분을 취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심위는 장씨가 2021년 제2차 경찰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합격했으나 왼쪽 견갑골 부위에 가로 4.5㎝, 세로 20㎝ 크기의 문신..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창용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 신임 총재 수여식은 당초 전날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회에서 채택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송부되지 않아 하루 연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총재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기재위는 “정부 실무 경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다양한 국제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여야 간 이견 없이 청문보고서를 채택했..
북핵 논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0일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면담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준비 사무실을 찾아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한·미 정상회담 조기 개최를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박 후보자는 김 대표에게 차기 정부 출범 후 한·미 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할 예정임을 다시 밝히고 정부 출범 첫날부터 한·미의 물 샐 틈 없는 대북..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20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해 한·일이 같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취재진이 2015년 위안부 합의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입장을 묻자 “위안부 합의는 한·일 간의 공식 합의이며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도 그것은 인정하고 있지 않으냐”며 이 같이 답했다. 위안부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