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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수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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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에 힘 싣는 5대 금융… 증권서 새 먹거리 찾는다
신한금융, '포용금융 2.0' 가속… 대환대출·채권소각 확대
빚내서 주식 샀는데…반대매매 비중 2년 만에 최고
[취재후일담] '집값 상승 주범' 된 전세대출…은행권 눈치 보기 시작되나
당국 '빚투' 경고에…신용대출 죄는 은행권
KB금융그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직무에 배치하는 등 포용적 일자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계열사별로 채용 확대와 직무 다양화, 간접 고용 모델 구축 등을 병행하며 장애인 고용을 다각도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올해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 기업체험 프로그램'과 '인턴십 채용' 방식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실..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폭이 가계대출의 3배 수준으로 확대되며 건전성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을 넘어 대기업 연체율까지 2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연체 위험이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이다. 생산적금융 확대에 따라 기업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연체율 상승까지 겹치며 은행권의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0.76%로..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강점인 기업금융을 앞세워 수익성 회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실적이 감소하면서 수익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단순 기업 자금지원을 넘어서 기업금융 특화 채널 확대와 기업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통해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특화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확대하며 기업금융 중심의 수익성..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15일 통화정책의 기본 원칙으로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강조하며 정책 방향을 유연하게 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통화정책 성향을 둘러싼 '매파' 평가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경제와 금융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화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독립성을 전제로 하되 정책 간 조율은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했다. 신 후보자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인사청문..
자산규모 3, 4위인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의 건전성 지표가 업권 전반의 개선 흐름과 달리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저축은행은 리스크 관리 기준 강화에 따른 결과라는 입장이지만, 두 자릿수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인식된다. 특히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에 따른 지표 개선 역시 회계적 효과라는 점에서 건전성 부담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
카카오뱅크가 판매관리비 증가율을 한 자릿수로 제한하며 비용 효율성을 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사인 케이뱅크와 토스뱅크와 비교해 복리후생비나 급여 등 내부 비용 증감폭을 제한한 반면, 접대비 등 외부 지출은 크게 늘렸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터넷전문은행 3사의 지난해 판매관리비 지출액은 총 1조143억원으로 2024년 8899억원 대비 14%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토스뱅크가 2140억원에서 2689억원으로 25.7%, 케이뱅크가 182..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기준 처음으로 5조원대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는 배경에는 금리 환경 변화와 비이자이익 확대 기조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증권 등 비은행 부문의 약진으로 실적 개선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졌다. 중동 상황 등 변수로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4대 금융그룹의 주가는 평균 27..
우리은행이 임직원들의 복장 기준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은행권이 앞다퉈 복장 자율화 기조를 도입한 지 5년여 만입니다. 자율과 유연성을 강조해 온 분위기 속 다시 일정 수준의 규율을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무게로 받아들여집니다. 우리은행은 이달부터 소속장 이상 직원을 중심으로 복장 기준을 강화하는 지침을 시행했습니다. 정장 착용을 권장하고 금지 복장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 핵심입니다.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소비자보호 정책의 결정권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로 옮겼다. 소비자보호를 이사회 차원의 핵심 관리 영역으로 끌어올리고, 성과보상체계(KPI)까지 점검 범위에 포함한 점이 특징이다. 금융당국의 소비자보호 강화 기조에 맞춰 거버넌스 전반을 재정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은 이사회 산하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잇따라 신설했다. 소비자보호 관련 정..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2기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기업가치 제고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 경쟁사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면서 수익성과 성장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 개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장에서는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와 주주환원 확대 등 구체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BNK금융의 주가는 올해 들어 9.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KRX은행지수..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그룹 계열사 간 통합 플랫폼을 확대하고 주요 금융서비스를 연결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은행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플랫폼 기반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비은행 부문 수익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올해 '디지털금융 주도'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예금 증가세가 꺾였다. 개인 자금이 은행을 떠나 증시와 증권사 투자 상품 등으로 이동한 영향이다. 종합투자계좌(IMA) 등 투자형 상품 확산까지 맞물리며 수신 기반 약화에 대한 은행권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저축성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983조614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말 993조2986억원과 비교해 0.97% 감소했..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해외 수익 비중이 처음으로 9%대에 진입했다. 국내외 금리 환경 변화와 대출 성장 둔화 등으로 여건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해외 부문이 수익성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 결과다. 이에 은행권은 글로벌 사업을 수익 구조 보완의 핵심 축으로 삼고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감을 낸다는 방침이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은 전체 수익의 9..
정부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강도를 한층 끌어올린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대출 총량 관리 강화와 함께 금융회사에 대한 관리 잣대를 높여 금융 안정을 꾀하기 위함이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며 부동산으로의 자금 쏠림 차단에 나섰다. 가계부채 증가세를 억제하는 동시에 부동산 시장에 금융이 악용되는 현상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다주택자 대출 규제는 물론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유용 점검, 온투업권 규제..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초기 적자 구간을 벗어나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 사는 경영 연속성을 기반으로 성장 전략 실행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내년 3월까지라는 점에서 올해 실적이 추가 연임 여부를 가르는 만큼, 실적 제고를 위한 전략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