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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은행팀 채종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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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대신 비은행이 끌었다… 하나·우리·농협금융 '실적 질주'
하나은행, 예금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 이자이익 성장 1위
[보험세미나]이해민 "보험업계 성장은 사회 안전망의 성장…보험 역할 확대 위해 노력하겠어"
부동산 대책 예고에도 집값 기대심리 커져…주택가격전망 약 5년 만에 최고
반환점 돈 5대銀 실적 레이스…금리·환율·충당금 삼중고에 희비
토스와 토스뱅크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써클 인터넷 그룹(Circle Internet Group)과 손잡고 해외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검토한다. 토스와 토스뱅크는 인터넷 금융 기술 기업 써클과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 및 스테이블코인 기술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8340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상반기 누적 기준 1조662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이 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화폐 가치로 산출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측정 결과는 투입 비용이 아니라 실제로 사..
BNK부산은행이 지역산업 지원과 해양금융 확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금융 강화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지난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김성주 부산은행장을 비롯한 26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Become the New K-Finance'를 주제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산업금융과 부산의 해양수도 도약을 지원하는 해양금융,..
하나은행은 21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오프라인 대면 접점과 비대면 콜센터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직원들의 업무 지식과 고객 배려, 배웅 인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고객의..
카카오뱅크가 아랍에미리트(UAE) 인재들에게 자사의 디지털뱅킹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카카오뱅크는 UAE 총리실이 관리하는 'NAFIS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자 약 30명이 지난 20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UAE 총리실과 에미라티 인재경쟁력위원회(ETCC), 싱가포르국립대학(NUS)이 협력해 운영하는 고위급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NAFIS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
5대 은행의 요구불예금이 보름 만에 41조원 넘게 줄었다. 6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상반기 결산 이후 기업들의 자금 수요로 집행이 본격화된 데다, 주식시장 조정 국면에서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은행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한 '머니무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반영한 정기예금 금리 상승으로 정기예금으로 옮겨간 점도 요구불예금 감소 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정부와 시중은행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를 줄이고 신규 대출을 막는 등 가계대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증가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마저 큰 폭으로 오르며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더 커질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이달 15..
iM금융그룹은 오는 11월까지 한국금융연수원과 협업해 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특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금융연수원이 국내 금융그룹의 사외이사를 위해 별도로 설계한 첫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이다.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이사회 의사결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의 AI 전환전략과 전망, 스테..
NH농협은행이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 발행에서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역대 최저 가산금리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미화 6억달러(약 8953억원) 규모의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셜본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의 일종으로, 조달한 자금의 사용처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용도로 제한하는 특수목적채권이다. 이번 채권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상승했다. 이에 코픽스 지수를 대출 준거금리로 삼는 주요 시중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상품 금리도 내일부터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05%로, 전월(2.90%)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대에 올라선 것은 지난해 1월(3.08%) 이후 17개월만이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첫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은행의 사업 구조를 기존의 중소기업 대출 중심 정책금융에서 생산적 금융·AI 기반 심사·투자금융을 결합한 체제로 전환하려는 구상을 드러냈다. 생산적 금융 공급을 확대하면서 AX로 업무 효율성과 위험관리 역량을 높이고, CIB·글로벌투자·연금 부문을 강화해 수익원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생산적 금융 부문에서 실행력을 끌어올리고 동시에 수익성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가..
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월 실시한 외화금고은행 선정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며 국민연금 해외투자 자금관리 업무를 이어간다. 우리은행은 14일 전북 전주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과 '외화금고은행 업무수행 계약 및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21년 8월 외화금고은행으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선정까지 성공하며 국민연금기금과의 외환업무 협력을 이..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에서 AX(인공지능 전환)와 생산적 금융 조직 강화에 방점을 뒀다. AI를 통한 업무 혁신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정책금융 기관으로서 기업금융 경쟁력을 강화하며 수익성 제고와 생산적 금융 정책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IBK기업은행은 14일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기존 디지털그룹을 'AX전략그룹'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AI 전략과 수립, 실행까지 전..
중앙그룹 사태 여파가 금융권으로 전이되면서 은행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당초 시장이 전망했던 규모보다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2분기 실적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기업 부실 우려로 충당금 적립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들의 면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한층 증대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200억원, 50억원 수준의 중앙그룹 관..
국내 외환시장이 24시간 체제로 전환되면서 하나은행의 외환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외환거래 손익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가운데 가장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외환거래 규모와 기업 외환금융도 빠르게 확대되며 '외환 명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외환시장 거래시간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하나은행의 강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원·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