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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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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현민 기자

chunjaehm@naver.com

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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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이달 요소 수출을 또 중단했다. 중국 요소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한국은 그동안 '중국발 요소 대란'을 겪으면서 공급망을 다변화한 덕에 이제는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중국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 중국화학비료망에 따르면 업계 분석가 탄쥔잉은 사흘 전 게시글을 통해 "최근 요소 수출이 임시로 잠정 중단됐고 국내 시장 공급 압박이 더해진 데다 공급 보장·가격 안정 정책이 있어 요소 수출은 단..

러시아서 간첩 혐의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 구금기간 연장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 백모 씨의 구금 기간이 또 연장됐다.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체포된 백 씨의 구금기간이 오는 9월 15일까지로 연장됐다. 러시아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법원은 지난 3월 비공개 심리에서 기간을 6월 15일까지로 연장한 데 이어 이번에 또 늘렸다.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은 백 씨와 영사 면담을 하고 필요한..

뉴욕증시 3대 지수 강세로 마감…S&P·나스닥 역대 최고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대형 기술주 강세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63포인트(0.77%) 오른 5473.23에 거래를 마감해 올해 30번째로 최고가 경신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8.94포인트(0.49%) 오른 3만8778.10에, 나스닥지수는 168.14포인트(0.95%) 오른 1만7857.02에..

폭염 속 성지순례 인명피해 속출…요르단인 14명 사망·17명 실종

이슬람교의 연례 최대 행사인 성지순례(하지)가 진행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요르단 국영 통신 페트라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요르단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성지순례에 참가한 자국민 중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뇌졸중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지의 낮 최고 기온은 무려 43℃에 달했으며 다음 날에는 47℃에 육박..

중국·호주 총리 회담…"양국 관계 안정화 및 발전 환영"

리창 중국 총리와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17일 양국의 협력 확대와 발전을 약속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리창 총리는 이날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9차 연례 중국·호주 총리 회담에서 개회사로 "우리는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안정화와 발전을 환영한다"며 "이 대화를 통해 우리는 각자의 이익에 대한 더 깊은 인식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와 중국이 경제적으로 상호보완적이며 기후 변화에..

나토 "더 많은 핵무기 배치 논의 중"…북중러 견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회원국들이 더 많은 핵무기를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진행된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적들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는 핵무기를 세계에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얼마나 많은 핵탄두를 운용해야 하고 어떤 핵탄두를 보관..

'공연계 최고 권위' 토니상 수상한 한국계 2인…의상상·조명상 영예

연극·뮤지컬 공연계 최고 권위의 토니상 시상식에서 한국계 여성 2명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제77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린다 조가 의상 디자인상, 뮤지컬 '아웃사이더'의 하나 김이 조명 디자인상을 받았다. 2014년 뮤지컬 '신사들을 위한 사랑과 살인 설명법'으로 토니상 의상상을 수상한 린다 조는 뮤지컬 '아나스타샤'로 2017년에도 후보에..

美 텍사스 노예 해방 기념 축제서 총격…2명 사망·6명 부상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노예 해방 기념 축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최소 6명이 부상을 입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경 텍사스주 라운드록의 올드 세틀러 공원에서 열린 준틴스(노예 해방 기념일) 행사 도중 참석자들 사이에서 총격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총에 맞은 2명이 숨졌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해 6명 이상이 부상을 입어 인근 의료시설로 이송됐다. 현지 경찰..

중국 "필리핀 보급선 남중국해 불법 침입…통제 조치"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에 필리핀 보급선이 불법으로 침입했다고 발표혔다. 중국 해경은 1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필리핀 보급선 1척이 중국 난사군도 인근 해역에 불법 침입했다"며 "법에 따라 통제 조치했다"고 주장했다. 또 "5시 59분(현지시간) 필리핀 선박은 거듭된 엄정한 경고를 무시하고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을 위반하며 정상 항행하는 중국 선박에 비전문적 방식으로 고의로 위험하게 접근..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 시작…"무슬림 150만명 입국"

이슬람교의 최대 연례행사인 성지순례(하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와 메디나에서 14일(현지시간) 시작됐다. 하지는 무슬림의 5대 의무 중 하나로 매년 이슬람력 12월 7~12일 진행된다. 재정 여건이 되는 한 이슬람의 발상지인 메카, 메디나를 생애 한번은 방문해야 한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성지순례는 오는 19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 사우디 당국은 전 세계에서 150만명 이상의 순례객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순..

日 후쿠시마 원전서 50대 계측 작업원 사망…사인 미공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계측 작업원으로 일하는 5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14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오전 11시경부터 약 10분간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선량을 계측했고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경 발전소 휴게실에서 심폐정지 상태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동료가 그를 발견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이 남성은 끝내 숨을 거뒀다. 도쿄전력은 숨진 작업원이 계측 작업..

IAEA "이란, 고농축 우라늄 생산시설 확장"…美 대응 경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이 최근 우라늄 농축시설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간) 이란이 포르도 지하 핵시설에 우라늄 농축을 위한 원심분리기를 추가 설치했다는 내용이 담긴 IAEA의 보고서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9~10일 원심분리기 174개를 향후 3~4주 내로 추가한다는 계획을 IAEA에 통보했다. 일부는 이미 설치가 완료됐다. 이란의 이같은 계획은 최근 I..

나토 사무총장, 러시아 보란 듯 유럽 핵무기 역량 공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이례적으로 유럽의 핵무기 역량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이는 러시아가 서방을 향해 핵 정책 변경 가능성을 내비치며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데 대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직전 기자들을 만나 "핵무기는 나토의 궁극적인 안보 보장과 평화 유..

위기의 마크롱, 급부상하는 극우 견제 "극단주의 반대 연합해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기 총선을 앞두고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극우 세력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어 극단주의에 반대하는 이들의 결집을 촉구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그는 "사회 민주주의자, 환경주의자, 기독교 민주주의자, 드골주의자 등 극단주의에 공감하지 않는 시민과 정치 지도자가 연합해 대항해야 한다"며 집권 르네상스당도 외..

'범죄와의 전쟁' 엘살바도르, 부켈레 2기 출범 열흘 만에 조폭 2000명 수감

엘살바도르 정부가 조직폭력배 척결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의 2기 정부가 출범한 지 열흘 만에 갱단원 2000여명이 한꺼번에 수감됐다. 12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 대통령실은 '마라 살바트루차' 등 주요 폭력조직 및 마약밀매조직 구성원 2000여명을 테러범 수용센터인 '세코트(CECOT)'에 수감했다고 밝혔다. 폭력조직에서 활동한 혐의로 기소됐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이들 20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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