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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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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현민 기자

chunjaehm@naver.com

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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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신사 낙서' 공모 중국인 1명 검거

2차 세계대전 전범들이 합사된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 앞 돌기둥에 낙서를 하고 도망친 중국인 중 1명이 검거됐다. 요미우리신문은 9일 수사당국을 인용해 사이타마현 아사카시에서 29세 중국인 남성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경 야스쿠니 신사 앞 돌기둥에 붉은색 글씨로 'Toilet(화장실)'라고 낙서한 뒤 다음 날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중국 상하이로 달아난 또 다..

억만장자 블룸버그, 모교 의대에 1조4000억원 기부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시장이 모교인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기부했다. 8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의사 부족 등 의료계 위기에 대응하겠다며 존스 홉킨스 의대에 10억 달러(약 1조3830억원)를 기부했다. 그 덕에 해당 학교에 다니는 의대생 대부분이 등록금을 내지 않게 됐다. 존스 홉킨스 의대의 학비는 연 6만5000달러(약 9000만원)인..

스카이댄스, 파라마운트 인수 합병 합의…매입가 3조3200억원

미국의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가 미디어그룹 파라마운트를 인수 합병하기로 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샤리 레드스톤 파라마운트 회장은 전날 자신이 소유한 내셔널 어뮤즈먼트를 24억 달러(약 3조3200억원)에 매각하는 데 동의했다고 회사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내셔널 어뮤즈먼트는 파라마운트의 지분 약 77%를 갖고 있는 가족회사다. 성명에서 레드스톤 회장은 "업계의 변화를 감안할 때 우리는..

애플, MS 제치고 시총 1위 탈환…사상 최고가 경신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1위를 달성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애플 주가는 5거래일 연속 올랐고 전거래일 대비 0.65% 상승해 227.82달러(약 31만5348원)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시총은 3조4930억 달러(약 4835조원)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달 13일 이래 25일 만에 시총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MS 주가는 0.28% 줄..

일본-필리핀, 남중국해 中 견제 위해 상호접근협정 체결

일본과 필리핀이 8일 상호접근협정(RAA·일본명 원활화협정)을 체결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침략을 받았던 필리핀이 이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이번 협정서에 일본과 함께 서명했다. 이로써 필리핀군은 합통전투훈련을 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할 수 있으며 실탄 사격 포함 양국 합동 훈련에 일본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필리핀 마닐라 말라카낭 궁전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일본 대표로 가..

[기자의눈] 영국 보수당의 몰락과 잉글랜드의 유로 4강 진출

지난 주말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축구대회인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가 4강에 진출했다. 전 국민이 우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떴지만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없는 영국인들이 있다. 집권 보수당원들이다. 이틀 전 치러진 조기총선에서 하원 총 650석 중 121석을 획득해 14년 만에 제1야당으로 전락했다. 1834년 창당한 이래 가장 적은 의석이라는 굴욕도 맛봤다. 현지에서는 축구 대표팀의 성적이 집권당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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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9명으로 늘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이날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가 소집한 상임위원회 간사단 비공개 화상회의에서 복수의 의원이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 철회를 주장했다고 했다. 회의에는 상임위 간사 24명, 캐서린 클라크 원내 수석부대표, 피트 아길라 코커스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

"바이든 주치의, 백악관서 신경과 전문의 회동"…인지력 논란 계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여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 초 백악관에서 대통령 주치의가 고위급 신경과 전문의를 만난 기록이 공개됐다. 뉴욕포스트(NP)가 6일(현지시간) 보도한 백악관 방문자 기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등 2명은 지난 1월 17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의 신경과 전문의 케빈 캐너드, 흉부외과 전문의 존 앳우드 등과 회동했다. 캐너..

바이든 "4년 더 가능"… 대통령직 적합 신체검사 거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건강과 관련한 염려로 언급된 대선 후보 사퇴 가능성을 일축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현지시각 5일 미국 ABC 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트럼프를 이길, 가장 자격을 갖춘 사람은 나라고 확신한다"며 "내가 이전에도 트럼프에 승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건 4년 전 일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당신은 모든 문제에 있어 틀렸다"고 받아쳤다. 특히 그는 대통력직에 적합한 지 신체검사를 받을..

英 보수당, 창당 이래 최저 의석수 굴욕…반전은 없었다

영국 집권 보수당이 1834년 창당한 이래 가장 적은 의석을 얻는 굴욕을 겪으며 14년 만에 노동당에 정권을 내줬다. 보수당의 종전 최저 의석 기록은 1906년 총선에서의 156석이다. 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전날 열린 영국 조기총선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체 하원 총 650석 중 노동당이 411석, 집권 보수당이 121석, 중도 성향의 자유민주당이 71석을 가져간 것으로 확인됐다. 투표 마..

사퇴 압박받는 바이든, 완주 의지 표명 "난 아무데도 가지 않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대선 후보에서 사퇴하지 않겠다고 또 단언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올해 대선 첫 TV토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 당 내외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독립기념일인 4일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군인 가족 초청 바비큐 파티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 지지자가 "계속 싸우시라"고 말하자 바이든 대통령은 "난 아무데도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차기 총리' 스타머 "영국, 변화 준비돼 있어"

4일(현지시간) 치러진 영국 조기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차기 총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가 포부를 밝혔다. 5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타머 대표는 개표가 진행 중인 이날 영국 런던에 있는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 총선 승리 축하 리셉션에 참석해 "오늘 밤 이곳과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목소리를 냈고 그들은 변화할 준비가 돼 있다"며 "성과의 정치를 끝내고 공직으로서의 정치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

리시 수낵 英 총리, 총선 패배 인정 "책임지겠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집권 보수당의 총선 패배를 인정했다. BBC,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이날 새벽 자신의 지역구 노스요크셔 리치먼드·노샐러튼 개표소에서 전날 밤 10시에 마감된 조기총선에 관해 "영국 국민은 오늘 밤 냉정한 평결을 내렸다"며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손실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권력은 모든 당사자의 선의 속에 평화롭고 질..

디즈니 상속녀, 美 민주당 지원 중단…고액 후원자들 바이든 사퇴 촉구

미국 민주당을 후원해온 월트 디즈니 상속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당에 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고액 후원자들은 최근 TV 토론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잇달아 선언했다. 월트 디즈니 공동설립자 로이 디즈니의 손녀인 애비게일 디즈니는 4일(현재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이 사퇴할 때까지 기부를 보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英 총선 출구조사 노동당 압승, 14년 만에 정권 교체…집권 보수당 참패

영국 조기총선 투표 마감 직후 제1야당인 노동당이 400석이 넘는 과반 의석을 차지해 14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질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BBC, ITV, 스카이 뉴스 등 현지 방송3사는 4일 오후 10시(현지시간) 투표가 종료된 직후 이같은 공동 출구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전체 하원 650석 중 노동당이 410석, 집권 보수당이 131석, 중도 성향의 자유민주당이 61석, 극우 성향의 영국개혁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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