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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도 매진…PS 33경기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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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5. 10. 26. 15:34

한국시리즈 시작, 뜨거운 응원열기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KBO에 따르면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한화 이글스-LG 트윈스 1차전 입장권은 2만 3750장이 모두 팔렸다.

이로써 프로야구 포스트시즌(PS)은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33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시리즈만 따지면 2022년 1차전부터 17경기 연속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26만1080명을 기록 중이다. 입장 수입은 11경기에서 약 98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4일 끝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는 역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사상 최다 입장 수입 신기록을 세웠다. PO 5경기에는 관중 9만7610명이 입장했고, 입장 수입은 45억6515만원으로 집계됐다고 KBO는 밝혔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삼성과 LG 트윈스의 4경기에서 나온 36억7000만원을 뛰어넘은 기록이다.

올해 삼성과 SSG 랜더스의 준PO는 4경기 입장 수입 35억4359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준PO에서는 LG와 kt wiz 간 5경기가 열려 45억8300만원이 최다 입장 수입을 기록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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