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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기업 13개사, 태국·말레이시아서 3469만달러 수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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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10. 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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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상담으로 거래 가능성 논의
바이어 찾아가는 방문 상담 병행
7. [사진] 영천시 무역사절단,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성과 거둬 4 (1)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년 영천시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에서 영천시 관계자, 참가기업 관계자들 현지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경북 영천시 기업 13개사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바이어를 만나 총 39건, 3469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천시는 협약이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지도록 후속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25일 영천시에 따르면 해외무역사절단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거래 가능성을 논의했다.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한편, 현지 시장의 수요와 진출 여건도 살폈다.

상담회와 함께 현지 경제 동향과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도 진행됐다. 사절단은 방콕의 전자상거래 유통사와 태국 아마타시티 촌부리 산업단지 사무소 등을 방문해 유통환경과 산업 동향을 파악했다.

상담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상담도 병행해 참가기업들의 상담 기회를 넓혔다.

영천시는 참가기업별 후속 상담과 거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번에 확보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출 협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참가기업들의 적극적인 상담활동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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