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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반려동물복지센터’ 10월 운영…동물복지 거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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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9. 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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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청학동에 782㎡ 규모 조성…총 39억300만원 투입
보호동물 검진·치료부터 행동교정·입양상담·시민교육까지 원스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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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복지센터 위치도 및 조감도/인천시
인천광역시가 보호동물 치료부터 입양 상담, 시민 교육까지 아우르는 종합 동물복지 거점인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대응하고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조성한 '인천시 반려동물복지센터'를 10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복지센터는 연수구 청학동 217-55 옛 문학터널 관리동에 연면적 782㎡ 규모로 조성됐으며, 국비 3억1000만원과 시비 35억9300만원 등 총 39억300만원이 투입됐다.

센터에서는 보호동물의 검진·치료를 비롯해 사회화와 행동 교정, 입양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해 동물보호를 넘어 반려동물 복지와 성숙한 반려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지원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반려동물복지센터 운영과 함께 동물등록 활성화와 유실·유기동물 예방을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추진한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에는 9월까지 226마리가 등록됐다.

시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강화해 비문등록에 대한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반려동물복지센터가 동물보호를 넘어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동물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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