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퓰럭스V·바이리즌BR 미국 출시 추진
재고 재매입 등 전환기 단기 부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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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미국 직판체제 구축 이후 판매 제품군을 스킨케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토피컬 스킨부스터 '오퓰럭스V'와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바이리즌BR'을 2027년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퓰럭스V는 피부에 사용하는 도포형 제품으로, 현지 메드스파에서 마이크로니들링(MTS)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바이리즌BR은 시술 후 피부관리를 위한 애프터케어 제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휴젤은 두 제품을 레티보 판매를 지원하는 포트폴리오로 활용해 의료진에게 톡신과 피부관리 제품을 함께 제안한다는 구상이다.
스킨케어 제품 추가에 맞춰 휴젤 아메리카의 전문인력도 확충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규제 총괄 시니어 디렉터에 스테파니 윤(Stephanie Yun), 재무관리 담당 시니어 매니저에 앨리슨 반스(Alison Barnes)를 각각 영입했다. 특히 스킨케어 마케팅 전문가인 제니퍼 고메즈(Jennifer Gomez)를 시니어 디렉터로 영입했다. 현재 시니어 HR 스페셜리스트와 시니어 급여 담당자를 추가로 채용하면서 규제·재무·마케팅·인사를 아우르는 현지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레티보를 통해 구축하는 미국 의료진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별도의 판매망을 구축해야 하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미국에서 피부 자체의 질과 컨디션 개선을 중시하는 '스킨 퀄리티(Skin Quality)' 수요가 커지는 흐름도 맞물린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스킨부스터 시장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12.6%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MTS를 비롯한 피부 개선 시술이 메드스파와 피부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레티보와 스킨케어 제품을 동일한 의료진에게 제안할 수 있는 접점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제품은 레티보를 통해 구축하는 미국 의료진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별도의 판매망을 구축해야 하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미국에서 피부 자체의 질과 컨디션 개선을 중시하는 '스킨 퀄리티(Skin Quality)' 수요가 커지는 흐름도 맞물린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스킨부스터 시장은 올해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12.6%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MTS를 비롯한 피부 개선 시술이 메드스파와 피부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레티보와 스킨케어 제품을 동일한 의료진에게 제안할 수 있는 접점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제품군 확대의 기반은 현재 구축 중인 레티보 직판망이다. 휴젤은 지난 18일 개최한 인베스터데이(Investor Day)에서 현지 파트너사 베네브와의 계약을 CSO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CSO는 외부 영업조직이 판매 활동을 수행하되 주요 상업 기능을 회사가 직접 관리하는 구조다. 휴젤은 2027년 중 완전 직판체제로 전환해 베네브가 담당하던 고객까지 자체 영업조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다만 완전 직판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단기적인 미국 매출 변동과 비용 부담이 발생한다. 베네브가 보유한 레티보 재고를 재매입하는 영향으로 올 3분기 미국 매출은 일시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베네브가 확보한 고객 데이터의 완전한 접근권을 가져오는 데도 별도의 대가를 지급했다. 관련 비용은 즉시 매출에서 차감하지 않고 무형자산으로 계상한 뒤 일정 기간에 걸쳐 상각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휴젤 관계자는 "CSO 전환 과정은 기존에 예정돼 있던 수순으로 이를 고려해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며 "회사가 제시한 2028년 매출 9000억원 목표 역시 수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