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학사 및 목회학 석사 거쳐…교단 안팎 두터운 신망
"학령인구 감소 위기 대응…법인·대학 협력 체계 고도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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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신임 이사장은 성결대학교 출신으로, 모교와 교단, 법인 행정을 두루 거치며 오랜 기간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쌓아온 인물이다.
그는 성결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지방회 주일학교연합회 회장, 경기지방회장, 성결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및 평의회 위원을 차례로 역임했다. 특히 학교법인 성결신학원 이사로 활동하며 법인 실무와 대학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광명교회 담임목사로 재임 중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을 이끌며 학령인구 급감 등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에 맞서 대학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핵심 운영 방침으로는 △기독교 건학이념의 온전한 구현 △대학의 지속 가능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학교법인과 대학 간 유기적인 상생·협력 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법인의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대학이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대학의 건학이념을 바로 세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혁신을 이루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법인과 대학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대적 위기를 함께 돌파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득구 국회의원과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총회 관계자, 성결대 교직원 및 학생 대표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김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한편, 2021년 2월부터 2025년 4월까지 법인을 이끈 박광일 제15대 이사장은 이날 공식 이임식을 갖고 임기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