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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친환경스마트기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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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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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이 ‘2026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스마트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솔루엠은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ESG 경영 성과와 디지털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 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참여, 투명경영 등 ESG 관련 활동을 이어온 기업과 단체를 선정해 성과를 평가하는 행사다.


솔루엠은 올해 세 번째 ESG보고서를 발간하며 가치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인 Scope 3를 처음 산정해 공개했다. 협력사 생산과 물류, 제품 사용 및 폐기 과정까지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ESG 데이터 관리에도 디지털 시스템을 적용했다. 국내외 사업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주요 지표를 대시보드 형태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업장별 데이터의 일관성과 추적성을 높이고 주요 ESG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업 부문에서는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리테일·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통해 고객사의 매장 운영과 에너지 사용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제품 단위의 탄소배출량 관리도 진행 중이다. 주요 ESL과 전력 솔루션 제품을 대상으로 국제표준 ISO 14067에 기반한 제품탄소발자국(PCF) 산정과 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원료 조달부터 생산·운송·사용·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정량화해 글로벌 고객사의 제품별 탄소정보 요구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차하얀별 솔루엠 ESG경영파트장은 “이번 수상은 사업장 중심의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가치사슬과 제품 단위까지 확대해온 과정이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ESG 데이터 관리와 환경정보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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