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숲이 빚어낸 천연 계곡속 자연학습장
왕피천공원의 다양한 체험시설
 | 1. 올여름 가족여행은 울진으로… (불영사계곡 물놀이) | 0 | | 울진군 불영사계곡을 찾은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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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은 계곡과 숲,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환경 덕분에 여름철 가족 여행지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식힌 뒤 다양한 체험시설까지 둘러볼 수 있어 하루 일정으로도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대표 피서지는 불영계곡이다. 기암괴석 사이로 흐르는 맑은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차가울 만큼 시원하고 울창한 숲이 만드는 그늘 덕분에 무더위를 피하
기 좋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찾는 명소다.
 | 1. 올여름 가족여행은 울진으로… (왕피천계곡 물놀이) | 0 | | 울진군의 왕피천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이 시원한 물놀이로 여름을 즐기고 있다./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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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피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 가운데 하나다. 원시 자연환경이 잘 보전돼 있으며 맑은 물과 넓은 하천이 이어져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다양한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자연학습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왕피천공원에서는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은 코스로 꼽힌다.
비가 오는 날에는 국립해양과학관을 찾는 것도 좋다. 해양생물과 바다를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여행을 이어갈 수 있다.
색다른 피서를 원한다면 성류굴도 빼놓을 수 없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는 천연 동굴로, 오랜 세월 형성된 종유석과 석순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든다.
 | 1. 올여름 가족여행은 울진으로… (금강소나무 숲길) | 0 | |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을 찾아 자연 속에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편안한 쉼을 즐기고 있다./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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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힐링을 원한다면 금강소나무숲길이 제격이다. 500년 이상 된 금강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가숲길로, 울창한 숲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공기와 그늘을 느끼며 걸을 수 있다. 최근에는 맨발 걷기와 산림치유를 즐기려는 방문객도 늘고 있다.
황이주 군수는 "아이들은 바다와 계곡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는 숲과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울진"이라며 "올여름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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